직접 찾아가는 자영업 현장컨설팅 사업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이 자영업자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현장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현장컨설팅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국 25개 지역에서 로드쇼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여 명로 구성된 현장상담과 현장방문팀이 컨설팅을 담당한다. 현장상담팀은 창업, 경영, 자금을, 현장방문팀은 점포운영, 상권분석, 매장디스플레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따라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영업 환경 때문에 경영진단을 받기 곤란했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우선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전중구청을 시작으로 전주, 광주, 목표, 구미, 제천 등의 12개 지역에서 현장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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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기술농업 10개 사업에 2억 5,00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벤처농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올 한 해 동안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숯과 패각을 이용한 사료첨가제 개발’ 등 10가지 사업을 선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벤처농업인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벤처농업 분야는 식품가공 및 현대화시설 5개, 농식품 품종개량 1개, 농축산업과 연계된 친환경순화농업 2개, 사료첨가제 개발 1개, 미생물 발효 제재생산 1개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각각 2,500만원으로, 자비를 포함해 모두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시설 상표 등록, 브랜드개발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청은 매년 10여개씩 벤처농업인을 발굴해 지난해까지 89개의 벤처농업을 육성했으며, 이 중 29개 사업이 1억 원 ..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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