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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이착륙 & 고속 수평비행...UPS, 윙콥터와 차세대 드론 개발 제휴 운송과 물류 업계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떤 곳에서는 더디지만 차근차근, 어느 곳에서는 빠르고 급격하게,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특화된 변화를 주도하는 곳들이 있다. 세계적인 운송 및 물류 전문업체인 UPS와 무인 항공기 전문 스타트업인 독일의 윙콥터(Wingcopter)가 그런 곳이다. 변신을 꾀하는 UPS와 변화를 선택한 윙콥더가, 서로가 가진 장점을 살리기로 손을 맞잡고 의기투합했다. 전 세계적인 운송과 물류망을 가진 UPS는 UPSFF(UPS Flight Forward)라는 자회사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 항공기 개발에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한 윙콥터는, 수많은 종류의 드론 속에서도 특별한 장점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두 회사가 ‘효.. 2020. 3. 26. 더보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 OS 앱 한번에 구매…애플, 앱 유니버설 구매 기능 제공 애플의 앱 스토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자나 개발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게 바뀐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앱 스토어에서 한 번만 앱을 구매하면, 다른 플랫폼에서 앱 또는 인앱 구매가 가능해지는 유니버설 구매(Universal Purchase)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러한 유니버설 구매 제공에 대한 내용을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애플 제품에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인 ‘앱’을 구매하려면,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별도로 앱을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똑같은 앱이라도 맥과 맥북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맥OS(macOS)용 앱과 i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앱은, 각각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맥 카탈리스를 활용.. 2020. 3. 26. 더보기
긴급, 의료, 정부부터 클라우드 접속…MS, 재난 상황에서 클라우드 우선 순위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접속 및 사용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블로그에 ‘고객 및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올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극심한 혼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미 한 달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적지 않고, 당분간 이러한 업무 형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교육 현장에서 휴교와 휴업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중단되었고, 온라인 수업이나 강의로 대체하는 경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 2020. 3. 24. 더보기
RPA, 개인 수준에서 변화 계획 필요…포레스터, ‘업무의 미래를 주도하는 사람들’ 10년 전 그때 지금을 몰랐던 것처럼, 10년 후 그때를 지금은 알 수 없다. 다만, 과거를 통해 가늠하고, 경험을 통해 짐작하며, 자료를 통해 예측할 뿐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바뀌어야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강산의 변화를 지켜보던 시절의 10년과 강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의 10년이 같을 수 없다. 시간 속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변화’라는 속성을 품고 있고, 이제 ‘변화’는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혁명’과 ‘혁신’이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다. 변화 속도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고, 변화가 확산하는 폭과 깊이는 한층 넓어지고 깊어진다. 생활의 방식이 바뀌고, 직장의 개념이 달라지고, 직업.. 2020. 3. 23. 더보기
온라인 회의와 미팅 이렇게!….MS, 4가지 솔루션의 선택 & 활용 가이드 소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 회의나 미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 선택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자레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 부문 부사장이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출시 예정인 4가지 솔루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를 통해 각각의 용도와 활용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많은 고객이 회의, 교육, 행사, CEO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고 전하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의와 협업 그리고 방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미팅(Microsoft Teams Meetings), 두 번째는 마이크.. 2020. 3. 22.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부터 벗어나 업무에 집중!…구글, ‘포커스 모드 활용 방법’ 소개 ‘집중’은 ‘효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요소다. 학습, 업무, 창작 등 무엇인가에 열중해야 할 때, 다른 것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장점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 본의 아니게 이러한 ‘집중’을 방해할 때가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려면, 장치보다 사람이 먼저 스마트해져야 한다. 스마트폰의 기능과 설정 방법을 잘 아는 것도 그런 방법 중에 하나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포커스 모드(Focus Mode)’ 활용 방법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덕트 매니저인 데이슨 파이스(Dayson Pai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되.. 2020. 3. 19. 더보기
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한 아이패드 프로와 스마트 키보드' 출시 애플이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세상에 공개했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소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 같으면서 노트북에 가깝고 노트북 같으면서 태블릿 같은 ‘물건’이다. 그동안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가 열망해왔던 마우스 다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지고, 족보로 따지면 태블릿이지만 능력을 보면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인 매직 키보드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제품이다. 우선은 몸값부터가 ‘사악’하다. 아무리 능력과 재주가 뛰어나도 태블릿용 외장형 키보드에 불과한데, 가격은 저가형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제품이 38만 9,000원, .. 2020. 3. 19. 더보기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 신형 맥북 에어 출시 '오랜 고민 끝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는 속담은,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남의 말이 아니다. 눈높이에 맞추자니 지갑이 가볍고, 지갑 사정에 맞추자니 성이 차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직면한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타협해 ‘아쉬운 대로’ 또는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지’ 하며, 사고 싶은 것은 저것인데 결국에는 이놈을 사고 만다. 그러고는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고 후회하며 또 후회한다. 특히 메모리나 SSD 용량은 그 ‘회한’의 가장 큰 주범이다. 애플이 새로운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출시했다. 그런데, 이제까지 애플이 내놓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성능이나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저렴해진 애플답지 않게 ‘착한 녀석’을 선보였다. 아이폰에서는 64GB의 저장용량,.. 2020. 3. 19. 더보기
외국어 녹음-번역-문자 변환…구글, 번역앱에서 8개국 트랜스크라이브 지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구글 번역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안드로이드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Android) 앱에서 음성으로 외국어를 녹음하고, 이를 원하는 언어의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로 진행되는 회의나 강의 내용 전체를 녹음하면서, 이를 스페인어 같은 다른 언어로 번역한 문장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용 구글 번역 앱에서도 ‘음성’이나 ‘대화’ 모드를 이용하면, ‘음성’을 인식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짧은 문장과 대화에만 사용할 수 있다. 트랜스크라이브는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녹음되는 내용을 번역한 후 문자로 보여준다. 누군가.. 2020. 3. 19. 더보기
CDP 시장 2025년까지 34% 성장…마캣앤마켓, 'CDP 전망 보고서' 발표 전 세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Customer Data Platform) 시장이 2025년까지 34%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Composite Annual Growth Rate)를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는, 2025년이 되면 103억 달러로 약 4.3배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마캣앤마켓이 이와 같은 CDP 시장의 현황과 향후 5년간 전망을 분석한 ‘2025, 고객 데이터 플랫폼 시장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CDP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로는 기업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 지출 증가, 고객 인텔리전스 환경 변화, 고객 채널 확산, 소비자 경험을 주도하는 자동화된 스마트 머신, CDP 스타트 업에 대한 투자 및 자금 증가 등을 꼽았.. 2020. 3. 12. 더보기
유통과 물류의 시대 ‘지게차’도 업그레이드…보쉬, 산업용 멀티 카메라 시스템 공개 보쉬(Bosch)가 산업용 운송 장비의 주행 및 작동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 카메라 운행 보조 및 충돌 경고 시스템을 공개했다. 지게차처럼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이동하고 작업해야 하는 산업용 차량에 장착하면, 작업 반경 내의 작업자나 장애물을 감지했을 때, 충돌 경고 신호를 보내거나 사각지대를 모니터할 수 있는 보조 시스템이다. 이번에 발표한 산업용 트럭 충돌 경고 솔루션은 초기 엔지니어링 결과로, 2021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물류 산업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온라인 쇼핑과 무인 매장 등이 상승세를 타고 확산하면서, 유통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물류 분야의 성장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류량을 .. 2020. 3. 12. 더보기
더 멀리, 더 선명하게, 더 정확하게…웨이모, 5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 센서 공개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센서 제품군인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율주행용 하드웨어 센서 제품군은 라이다(Lidars), 카메라(Cameras), 레이더(Radars) 세 종류다.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해,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는 조만간 출시될 재규어(Jaguar)의 아이-페이스(I-Pace)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한 자율주행 능력을 확보하려면 다양한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사람의 눈과 귀를 대신할 센서, 둘째는 센서.. 2020. 3. 6. 더보기
카날리스, '2019년 스마트 스피커 시장 60% 성장' 보고서 발표 카날리스가 2019년 스마트 스피커 시장을 분석한 ‘스마트 스피커 시장 분석(Canalys Smart Speaker Analysis, February 2020)’을 발표했다. 카날리스는 2019년 4분기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52% 성장하고 분기 출하량은 4,92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2019년 4분기 아마존, 구글, 바이두, 알리바바, 샤요미 등 5대 공급업체의 출하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약진 중이다. 다양한 시장조사 전문기관에서 최근 들어 발표하는 분석 및 추정 자료가 모두 ‘성장’이라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비록 세부적인 추정 내용에서는 숫자상으로 차이가 나지만, 스마트 스피커 시.. 2020. 3. 6. 더보기
[SmartWork] 화상 통화를 위한 6가지 팁…구글이 소개하는행아웃 활용법 요즘 기업들의 공통적인 최대 관심사는 두 가지다. 첫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임직원들의 인적 피해를 차단하는 것이고, 둘째는 바이러스 여파로 위축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규모, 지역, 업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비상 상황이다. 그래서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 특별한 준비 없이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솔루션은 이미 다양하게 존재한다. 재택근무가 업무의 손실이나 중단없이 원활하게 수행되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협업에 필수적인 ‘소통’의 장벽을 낮추거나 없애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구글의 G 스위트(G Suite)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 2020. 2. 25. 더보기
암호화 칩셋으로 '진짜'와 '짝퉁' 구별…MIT, 초소형 무전원 무선 ID 태그 개발 걷는 자 앞에 뛰는 자가 있고, 뛰는 자 위에는 날아가는 자가 있다. 지키는 쪽과 빼앗으려는 쪽의 두뇌 경쟁과 힘겨루기는 언제나 그렇게 진행형이다. 이를테면 위조나 변조된 상품이 판을 치는 소위 ‘짝퉁’ 시장이 그런 것 중에 하나다.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드는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그것을 구별하는 일조차 전문가를 넘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이 시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트렌드 키워드는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그것들의 대부분은 ‘디지털’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같은 속성을 가진 까닭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공유한다. 대표적인 것이 위조, 변조, 해킹, 탈취 등 ‘보안’과 관련된 문제들이다. 그래서 완벽한 ‘아날로그’.. 2020. 2. 25. 더보기
메인프레임에서 GCP 이전을 유연하게…구글, 마이그레이션 전문 '코너스톤' 인수 구글이 데이터분석 전문 스타트업부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전문 업체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GCP(Google Cloud Platform) 솔루션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26억 달러에 인수한 BI 플랫폼 전문기업 루커(Looker)에 대한 인수 작업 완료를 선언했고, 2월 20일(미국 현지 시간)에는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코너스톤이 가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노하우가 구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989년부터 IT 레거시 분석, 문서화, 유지 관리, 마이레이션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너스톤은, 앞으로 메인 프레임의 레거시.. 2020. 2. 21. 더보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S, 모바일용 ‘오피스’ 정식 버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앱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단일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앱을 하나의 단일 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높아지고 앱 설치를 위한 저장 공간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미리 보기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베타테스터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과의 대화, 소셜 미디어, 언론 등.. 2020. 2. 20. 더보기
구글, 아태지역 8번째 GCP 서울 리전 개설...국내 접속지연 감소 기대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Region)을 2월 19일 개설했다. 3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 및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울 리전 개설로 국내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장치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접속과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최대한 가까운 곳에 데이터 센터가 있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 2020. 2. 19. 더보기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2019년 스마트 스피커 2018년 보다 판매량 70% 증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2019년 4분기 스마트 스피커 및 스크린 서비스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5,570만 대로,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이 28.3%로 1위, 구글이 24.9%로 2위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구글 뒤에는 3위 바이두, 4위 알리바바, 5위 샤오미, 6위 애플이 따르고 있다. 2019년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1억 4,690만 대의 장치가 판매되며, 2018년과 비교할 때 7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9년 연간 출하량 업체별 순위는 아마존이 26.2%로 1위, 20.3%를 차지한 구글이 2위를 기록했다. 하지.. 2020. 2. 18. 더보기
"멀티 클라우드 강화된 최상의 리소스 제공"...구글, BI 플랫폼 '루커' 인수 완료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가 루커(Looker)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13일 발표했다. 루커의 CEO인 프랭크 비엔(Frank Bien) 역시 루커 공식 블로그에 인수 합병 작업을 완료했고,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의 문화적 유사성과 기술 시너지를 깊이 이해했으며, 이제는 파트너가 아닌 구글 클라우드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6일 구글은 26억 달러에 데이터 분석 및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 전문 기업인 루커 인수를 발표했었다. 그동안 양사는 2019년 말을 목표로 루커의 구글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예상보다 2개월 정도 늦게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2011년에 설립된 루.. 2020. 2.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