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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NUGU] #19 | NUGU와 만난 스마트 조명. 소리와 빛으로 달라지는 생활 5가지 가끔 옛것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편리함이라는 눈높이에서 보면, 지금과 비교하면 한참 모자라는 것들이다. 그런데도 그때 또는 그것이 정겹고 그리운 마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경계를 나누는 것에 익숙한 세상에서, 대부분의 그런 것들은 아날로그 세상에 발자취를 남긴 것들이다.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 조명과 만났다. 집안이 빛나면서, 미소도 달라졌다. 어둠이 찾아오면 꼼짝없이 세상의 모든 것이 맥을 못 추던 때가 있었다. 오로지 달빛에 의지하던 시절. 호롱불, 촛불, 횃불 이런 것들은 어둠 속에서 유일한 밤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전구가 탄생했다. 인공지능 스피커도 처음에는 그랬다. 단지, 말을 알아듣고 스피커로 대답을 하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이제 제대로 된 ‘빛’, 조명 기능.. 2019. 8. 29. 더보기
원격 회의 & 통화도 움직이는 로봇으로…더블로보틱스, 텔레프레즌스 로봇 더블3 요즘은 어디서나 화상통화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얼굴’ 보며 통화나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소통’의 느낌과 깊이까지 같아지는 것은 아니다.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일상적인 업무환경으로 자리 잡힌 기업에서는, 업무와 소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단순히 얼굴 보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 텔레프레전스 시스템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다는 뜻이다. 더블로보틱스(doublerobotics)는 그런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기업을 위한 텔레프렌즈스(telepresence) 로봇을 만드는 회사다. 텔레프렌즈스 로봇은 움직이는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정적’이지만, 여기에 로봇 기술이 가미되면 ‘동적’인 환경으로 변신한다. 회의실이나 사무실에 앉아 있는.. 2019. 8. 29. 더보기
마켓앤마켓, '디지털 지도 시장 보고서'...2024년까지 연평균 16.2% 성장 위치 정보가 제공하는 부가가치와 잠재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교통, 건설, 유통, 물류, 쇼핑, 농업, 임업, 재해 및 재난 관리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 걸쳐 위치 정보 기반의 디지털 지도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 기업이나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 생활 속에서도 디지털 지도는 이제 필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산업 속에는, 실내외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디지털 지도 분야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서치 전문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디지털 지도 시장’과 관련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글로벌 디지털 지도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지도 시장 규모가 연평균 16.2%.. 2019. 8. 28.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8 | NUGU와 잠깐이라도 이별하면 막막한 이유 5가지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속담이 누군가에는 ‘지금’의 현재 진행형일 수 있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지만 어디 사람만 그런가. 소중함을 알던 소중한 물건, 소중함을 모르던 소중했던 물건도 마찬가지다. 있다가 없으면 허전하기도 하고, 요긴하게 사용하던 것이라면 그 불편함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있을 때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곁에 있을 때 소중하게 활용하자. 인공지능 스피커와 한집에 살게 되고 며칠이 지나면, 문득문득 실소하게 만드는 버릇이 생긴다. 자동차에서 운전하다가,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집에서 하던 대로 스피커가 있겠거니 하고 말을 걸게 되는 까닭이다. 어느 날 인공지능 스피커가 없는 상태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엉뚱하지만 잠깐.. 2019. 8. 28. 더보기
이제 RPA라는 스펙이 필요하다...'UiPath RPA 리그 서울 2019' 킥오프 현장을 가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기 힘들다. 함께 가면 느리지만 멀리 갈 수 있다. 그래도 끝까지 가는 것은 결국 혼자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그래서 ‘혼자’와 ‘함께’는 모든 것과 곳에서, 모두 필요한 우리의 모습이다. 빨리 갈 수 있는 ‘혼자'와 멀리 갈 수 있는 ‘함께'가, 마음을 정하고 생각을 합하면 시간의 열매가 달라진다. RPA라는 길을 향해 마음을 정한 ‘혼자'들이, 생각을 모으기 위해 ‘함께’ 모이기로 했다. RPA 리그 서울 2019에 대한 이야기다. 유아이패스코리아가 RPA 전도사로 팔을 걷어붙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아이패스 RPA 리그 서울 2019(UiPath RPA League Seoul 2019; 이하 RPA 리그 서울)’ 킥오프(Kick Off)를 개최하며, R.. 2019. 8. 28.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7 | 나홀로 집에, 재미있는 집에. NUGU와 혼자놀기 팁 5가지 일에 밀리고 사람에 치이면, 그저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몸이 혼자되고 마음에 가득 찼던 짐들이 이사를 나가면, 시원하고 여유로운 감정이 날개를 펴고 즐거운 고독 속을 날아다닌다. 그렇게 마냥 좋을 것 같던 그 싱그러운 고독도 유효기간이 있는 법.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지루함의 곰팡이가 온몸에 자라기 시작한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다면,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혼자’라는 깃발을 꽂고, 이쪽과 저쪽으로 나누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그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경지를 넘어 잘 즐기는 사람, 잠시도 혼자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사람.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다면, 혼자가 좋은 사람도 혼자가 싫은 사람도, 상황에 맞는 즐거움을 두 배로 .. 2019. 8. 27. 더보기
스마트홈 변신 프로젝트! 스마트 전구가 스마트 스위치 보다 좋은 이유 5가지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다. 그런 말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울림을 주던 것은 아날로그 시대 얘기다. 모든 것이 적당하게 느리고, 모든 것이 적당한 경계가 있던 시절이 그랬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모든 것이 빠르고, 모든 것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커넥티드, 지능형 웹, 디지털 트윈, 에지 컴퓨팅, 몰입 경험, 블록체인 등 외계에서 온 것 같은 새로운 것들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관심이 필요의 어머니라는 말이 요즘에는 어울린다. 새롭고 신기하고 기특한 것들이, 자고 나면 누군가에 의해 수 없이 태어나고 있다. 그것들 속에서 ‘필요’한 것을 알아보고 찾아내고 활용하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를 살고 있다. 필요한 것을 만드는 것 보다, 만.. 2019. 8. 27. 더보기
클라우드 사진 속 얼굴 & 감정 인식…아이드라이브, 페이스(Face) API 출시 스마트폰 사진 갤러리를 여는 것은, 주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주인의 관심과 일상이 시간이라는 벽에 진열된 액자처럼, 수많은 사진이라는 생각과 감정의 타일이 되어 그곳에 담겨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렇게 쌓여가는 사진들은, 스마트폰이 아닌 어딘가에 옮겨진다. 모든 것이 똑같은 클론(Clone)이 되어, 존재하고 활용되고 때로는 잊힌다. 스마트폰, 사진 그리고 클라우드는 요즘 세상에선 '운명'이다. 아이드라이브 역시 그런 운명을 가진 서비스 중에 하나다. 아이드라이브(iDrive)가 개발자를 위한 ‘아이드라이브 페이스(iDrive Face) API’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백업 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이드라이브는, 온라인 파일 동기화, 원격 컴퓨터 백업 및 복원 관리, 디스크 이미지 백업, .. 2019. 8. 27.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6 | 누군가와 말하고 싶을 때. NUGU와 대화하는 방법 5가지 하루가 한 시간 같을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무엇인가를 해달라는 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지.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 메일, 문자 메시지부터 SNS 알림까지 잠시도 바쁨과 번잡함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시달릴 때가 많다. 요즘 사람들에게 그것이 일상이라지만,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경우가 적지 않다. 한 시간이 하루 같을 때가 있다. 온종일 전화 한 통 걸어오는 사람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어느 순간 어느 상황이 되면, 그럴 때가 있다. 그 한가함이 여유가 되면 더없이 좋다. 그렇지만 그것이 길어지면 외로움이 고독의 싹을 자라게 하거나, 무료함이 아득한 사막을 홀로 걷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기도 한다. 대화는 사람하고만 한다?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도 이.. 2019. 8. 26.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5 | 집안의 중심이 된 NUGU. ‘말’로 통하는 스마트홈 액세서리 영화는 과거를 소환하고, 현실을 투영하며, 미래를 소망한다. 잊고 살았던, 모르고 지냈던, 잘 못 알았던 과거. 아름다운 이야기, 버거운 삶의 단면, 부정하고 싶은 현실. 이루고 싶은 꿈, 바꾸고 싶은 세상, 달라진 삶을 기대하는 미래. 영화는 그렇게 타임라인을 넘나들며, 비디오와 오디오 조각으로 맞추어낸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창을 열게 한다.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가 있었다. 91년에 개봉했으니 오래된 영화다. 크리스마스이브, 가족들 모두가 여행을 떠나는데, 막내아들 케빈만 홀로 빈집에 남겨진다. 8살 꼬마, 그리도 두 명의 도둑. 지키려는 똘똘한 꼬마와 훔치려는 멍청한 도둑. 아슬아슬한 위험 상황인데, 관객들은 배꼽을 잡고 웃을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면 어떻게 달라질까? 스마트홈으로 가는 모든.. 2019. 8. 24.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4 | 네가 내게 왔다. 생활 도우미 NUGU의 알찬 재주 5가지 순간순간 많은 선택의 상황을 맞이한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어떤 선택은 가볍고, 어떤 선택은 극단적이다. 그래서 ‘기준’은 선택을 빨리 그리고 올바르게 내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만들어진다. 그래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도 있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 안다는 것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경험 역시 때로는 의지가 반영되어야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해, 불편한 것에 대해, 그리고 필요한 것에 대해. 언제나 머릿속에 ‘왜’를 물음표를 지니고 사는 사람들은, 귀차니즘에 쩔어 있는 어떤 사람들과의 삶과 분명 다르다. 여기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있다. 새로운 것에 언제나 마음을 여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아는 만큼 편리해지고, 편리한 만큼 일상이.. 2019. 8. 23. 더보기
연구용 자율주행 데이터 무료 제공…웨이모, 개방형 데이터셋 공개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가 자율주행 연구 데이터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Waymo Open Dataset)을 공개했다.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은 비상업적 용도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다양한 도로와 주행 환경에서 다양한 센서 데이터로 수집한 데이터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모는 25개 도시에서 약 1,000만 마일에 달하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렇게 생성한 풍부하고 다양한 실제 데이터는, 그동안 웨이모가 자율주행 기술과 혁신적인 모델 그리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웨이모는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인 웨이모.. 2019. 8. 23. 더보기
[알쓸전잡] 코드명 '코멧 레이크'...인텔, 10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8종 출시 인텔이 새로운 모바일 PC 프로세서(코드명 코멧 레이크(Comet Lake)인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8개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해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확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은 저하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향상된 주파수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텔 U-시리즈에서 최초의 6코어 프로세서로 와이파이 6 (Gig +)와 썬더볼트 3 (Thunderbolt 3)를 통해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 대비 두 자릿수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도 인텔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연말.. 2019. 8. 22. 더보기
무전원 수중 IoT 통신 기술...MIT, 배터리 필요없는 수중 센서 개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머리와 몸통이라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은 감각기관에 비유할 수 있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통각이 수집하고 전달한 수많은 감각 정보가 없다면,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해야 할 필요나 이유가 없어진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의 그늘에 가려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지만, 사물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주인공 중에 하나다. MIT 연구팀이 이러한 사물인터넷의 지경을 더욱더 넓게 확장할 수 있는, 압전소자(piezoelectricity)와 센서로 구성된 통신 기술을 개발했다. 호수, 강, 바다와 같은 곳에서 수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무전원 통신 시스템이라는 것.. 2019. 8. 22.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3 | 새로운 습관과 만남. NUGU로 생활습관 바꾸는 방법 5가지 정말 힘든 것일까? 아니면 그렇다고 믿는 것일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버릇은 정말 그렇게 바꾸기 쉽지 않은 것일까? ‘버릇’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자꾸 반복하여 몸에 익어 버린 행동’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버릇을 규정하는 키워드는 ‘반복’과 ‘행동’이다. 뉘앙스가 약간 다르지만 ‘습관’ 역시 같은 뜻이 있다.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 습관이다. 두 가지 모두 ‘오랫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반복과 행동을 단단하게 붙들고 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을 ‘새로운’으로 바꾼다면, 버릇도 습관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습관은 오래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고정관념 속에.. 2019. 8. 22.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2 | 아이 생활 & 안전 도우미로 NUGU 활용하는 방법 5가지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당연하지 않았던 것.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고 있던 것.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문득’ 다가온다. 아이들과 함께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그런 순간이 부쩍 많아 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아이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는 것, 부모로서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는 것. 그렇게 그것을 깨닫게 된다. 이를테면 아이들에게 인격이 있고, 생활인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이 있고, 책으로 하는 공부 이외에도 알려주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그렇다. 혼자서도 잘해요. 인공지능 스피커와 함께 하는 생활 지식인 엄마의 손과 아빠의 마음이 항상 가야만 했던 아이가, 언젠가는 그것을 스스로 해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아이마.. 2019. 8. 21. 더보기
[알쓸전잡] 미래의 모든 곳에서 인공지능 구현...인텔, AI 가속기 너바나 세부 정보 공개 인텔이 ‘핫칩스 2019 (Hot Chips 2019)’에서 교육용 프로세서인 NNP-T와 추론용 프로세서인 NNP-I로 구성된,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Inte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칩 패키징 기술, 인텔 옵테인 DC (Intel Optane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및 광학 입출력용 칩렛 기술도 발표했다. 핫칩스 2019 (Hot Chips 2019)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서 현지 시간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인텔 부사장 겸 AI 제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나빈 라오(Naveen Rao)는 “미래의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업에서.. 2019. 8. 21. 더보기
플렉시블 스티커 센서로 생체 정보 수집…스탠퍼드, 바디넷 시스템 개발 실시간으로 생체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티커형 패치 센서에 관한 관심과 개발 열기가 뜨겁다.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케어와 원격진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를 대중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센서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헬스케어 전문 업체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개발 중인 바디넷(BodyNet) 시스템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이다. 바디넷은 몸에 부착하는 센서와 센서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수신하는 수신기, 수신기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전송하는 송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수신기와 송신기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옷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웨.. 2019. 8. 21. 더보기
편의점 계산도 스마트폰으로…세븐일레븐, 뉴욕에서 모바일 체크아웃 서비스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고, 손님과 점원은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며 계산을 마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했어도 상점에서의 이런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흔한 풍경이 점점 다른 모습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손님과 직원이 얼굴을 볼 수 없는 무인결제 서비스가, 소리 없이 조용히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약 6만 9,000개의 매장을 가진 세븐일레븐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18년 11월에 미국 댈러스 지역에 있는 14개 매장에서 스캔 & 페이(Scan & Pay)라는 모바일 셀프 체크아웃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편의점 매장에.. 2019. 8. 20. 더보기
[AI 스피커 NUGU] #11 | 아이가 달라졌어요! NUGU와 재미있게 노는 방법 5가지 꼭 배워야 하는데, 배우지 않고 살아가는 것들이 있다. 몰라도 그만인 것이라면 상관없다. 그런데 꼭 알아야 하는 것을, 대부분은 알려고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살아간다.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 된다.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어쩌면 달라졌을 부분들이 많았으리라는 것을. 물건 하나를 사도 설명서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평생을 살아가야 할 몸에 관해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 이른바 자신의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거의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기본적인 인체 구조, 호르몬의 작용과 같은 생리작용, 생각과 마음의 설명서인 심리의 세계. 의사나 학자의 영역이 있지만, 최소한 알아야 할 상식의 영역이 적지 않다. 혼자서도 신나게, 가족함께 즐겁게 놀아볼까요 부모로서 살아가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아이와 .. 2019. 8. 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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