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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로 변신한 선풍기 디스플레이로 변신한 선풍기 씽크지크 LED 아트 팬 1그가 없는 여름을 지내야 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하루 종일 더위와 싸워야 하는 여름 날, 그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패다. 그를 우리는 선풍기라 부른다.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 곁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는 고마운 친구다. 요즘에는 겉모양을 색다르게 치장하고 몇 가지 똑똑한 기능을 넣은 것들도 종종 보인다. 그래도 지칠 줄 모르고 돌아가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세월 따라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그들의 존재 이유와 일하는 방법은 처음 그가 세상에 나왔을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그들 세계에 조금은 색다른 녀석이 있다. LED 아트 팬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씽크지크(www.thin.. 2007. 7. 27. 더보기
똑똑한 1,200만 화소 콤팩트 디카 똑똑한 1,200만 화소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EX-Z1200 낚시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은 입질을 받을 때, 월척을 낚을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한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감조차 잡을 수 없는 그 느낌은 낚시만이 가진 매력이다. 낚시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지만 사진을 찍을 때도 셔터를 누를 때의 손맛이 있다. 찍고 싶은 장면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자신이 원하는 그 모습 그대로 담아낼 수 있을 때 셔터를 누르는 것이 즐거워진다. 디지털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고 손을 떼는 순간, 액정 화면에 표시되는 찰나의 모습이 흡족 할수록 셔터를 누르는 손맛은 배가 된다. 카시오의 익슬림 EX-Z1200의 재주와 능력을 보면 그런 손맛을 제법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면 우.. 2007. 7. 26. 더보기
아이팟과 USB 주변기기 연결을 편리하게 아이팟과 USB 주변기기 연결을 편리하게 벨킨 인데스크 시리즈 선은 늘 사람을 귀찮고 성가시게 한다.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리저리 엉켜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PC가 놓여져 있는 책상 주변은 각종 케이블들에 의해 가장 많이 점령당하는 곳이다. PC와 연결되어 있는 주변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거치적거리는 선들 때문에 불편할 때가 적지 않다. 특히 마우스, 키보드, 디지털 카메라, MP3, PMP, PDA, 스마트폰처럼 USB로 연결되는 다양한 주변기기나 휴대용 디지털 기기가 늘어나면서 PC 주변은 선들로 더욱 복잡해졌다. 벨킨의 인-데스크 USB 허브(In-Desk USB Hub)는 USB 주변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 2007. 7. 26. 더보기
PC에서 AM/FM 라디오를 들어볼까 PC에서 AM/FM 라디오를 들어볼까 싼코 USB 라디오 소리만으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들을 수 있던 때가 있었다. 소리만으로 웃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소리만으로 흥겹거나 서글픈 노래 가락을 따라 불러야 했던 그때 그 시절이 있었다. 보는 즐거움이 없었기에 듣는 맛이 더 감칠 나던 라디오가 보배 같던 그런 때가 있었다. 어느 날 TV라는 것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검고 하얗던 화면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사람들에게서 차츰 라디오는 멀어져 갔다. 색을 입은 컬러 TV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는 TV와 더 가까워졌다. 사람들에게 라디오는 더 빠른 속도로 잊혀져 가야했다. 라디오는 어떤 사람에게 과거의 추억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아직까지 현실이다. 영화 라디오.. 2007. 7. 26. 더보기
깔끔하고 세련된 노트북 가방 깔끔하고 세련된 노트북 가방 벨킨 슬링과 메신저 백 옷 입은 것이나 몸에 걸치고 있는 각종 액서사리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취향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다. 휴대전화, 열쇠고리, 신발도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이다. 손에 들려 있거나 어깨에 메고 있는 가방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한 두 개 이상 가지고 있게 마련인 각종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 속에도 개성과 유행 코드가 들어가 있다. 제품에 적용된 디자인과 색상만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주인들을 만날 수 있느냐가 판가름이 나는 세상이다. 벨킨에서 최근 선보인 두 종류의 노트북 가방이 있다. 15.4인치 크기의 노트북을 수납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슬링 백(Sling Bag)과 메신저 백(Messenger.. 2007. 7. 26. 더보기
MP3 파일을 알람 소리로 사용하는 자명종 MP3 파일을 알람 소리로 사용하는 자명종 싼코 MP3 시계 아침마다 늦잠자기 않기 위해 전쟁을 치러야 하는 사람들에게 자명종은 무기나 다름없다. 때로는 하나로도 부족해 서너 개씩 잠자리 옆에 가져다 두어야 간신히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알람시계는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물건이다. 반면에 손목시계에서 울리는 작은 알람 소리만으로도 잠을 쫓을 수 있는 확실한 아침형 인간들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익은 사람에게는 이 마저도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어쨌거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드러운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깨는 것도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싼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MP3 .. 2007. 7. 26. 더보기
HD 촬영 지원하는 DVD 캠코더 HD 촬영 지원하는 DVD 캠코더 캐논 HR10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를 장만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단연 아이들이다. 아기가 태어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디지털 카메라나 디지털 캠코더에도 눈길이 가게 마련이다. 10달 동안 예비 엄마 아빠로 지내다 드디어 한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되는 순간,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물건도 대부분 카메라다. 제 몸도 가누지 못하던 갓난아기가 기고, 걷고, 뛰기 시작하면 카메라로 담아내고 싶은 것도 덩달아 늘어난다. 캐논의 HR10은 고화질의 HD 영상으로 그렇게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을 촬영해 간직해 두고 싶은 엄마 아빠들에게 어울릴 듯한 디지털 캠코더다. 긴 장면이 아니라 짤막짤막한 장면을 자주 촬영하면서 촬영.. 2007. 7. 26. 더보기
열쇠고리가 필요 없는 열쇠 열쇠고리가 필요 없는 열쇠 키포트(keyport) 열쇠가 없어도 열수 있는 첨단 자물쇠들이 어디를 가나 눈에 띈다. 번호를 누르거나 손가락만 가져다 대면 주인을 알아보고 문을 열어주는 디지털 도어 락도 있고, 작은 칩이 들어가 있는 신분증 카드가 열쇠를 대신하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열쇠 한 두 개쯤은 늘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이 요즘 사람들이다. 그런데 열쇠고리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열쇠들이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열쇠고리에 묶여 있는 열쇠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가시게 하는 경우도 늘어난다. 그렇다고 가지고 다니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쩔 수 없이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면 좀 더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없을까? 주머니 속에서 때로는 가방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히며 소리를 내지도 않고,.. 2007. 7. 26. 더보기
미니 스피커가 돋보이는 마이크로 홈시어터 시스템 미니 스피커가 돋보이는 마이크로 홈시어터 시스템 소니 DAV-IS10 단순함에서 전해지는 아름다움만큼이나 작은 것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함도 미니멀리즘의 속성이라 단언해도 좋을까? 그렇다면 소니가 선보일 예정인 DAV-IS10에서도 미니멀리즘의 트렌드를 제대로 맛보 수 있다. 브라비아 시어터 마이크로 시스템이라 불리는 DAV-IS10은 작고 깜찍한 스피커가 인상적인 홈시어터 시스템이다. DAV-IS10은 5개의 스피커, 한 개의 서브우퍼, 디지털 앰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방극장을 의미하는 홈시어터 시스템의 역할은 다양한 오디오와 비디오 소스를 입력 받아 실감나는 영상과 함께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특히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는 홈시어터 시스템이 가지고 있어야할 가장 기본적인.. 2007. 7. 26. 더보기
유무선 랜에 연결해 사용하는 USB 허브 유무선 랜에 연결해 사용하는 USB 허브 벨킨 네트워크 USB 허브 10년 전 쯤만 해도 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프린터, 스캐너, 키보드, 마우스 등 한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PMP, PDA, 스마트폰, 외장형 저장장치 등 PC와 USB로 통하게 된 것들이 적지 않다. USB가 PC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외부 인터페이스로 자리를 굳힌 덕분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처럼 모든 휴대용 디지털 기기와 PC용 주변기기는 USB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USB는 약진중이다. 덕분에 USB의 진가를 높여주는 물건들도 속속 세.. 2007. 7. 26. 더보기
사용 편의성 높인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 사용 편의성 높인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 로지텍 플러그링크 시리즈 자린고비처럼 아끼고 아껴 드디어 점찍어 두었던 프로젝터와 홈시어터 시스템을 장만했다. 게다가 만만치 않은 비용까지 들여 방음시설까지 했는데 생각지 못한 고민하나가 생겼다. 홈시어터용 PC를 인터넷에 연결해 스트리밍 영화도 보고 음악도 받고 싶은데 네트워크 연결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랜 케이블을 설치해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니 쉽지 않다. 무선랜을 사용해 보려 했지만 다른 방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 사이에 방도 있고 벽도 두꺼워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럴 때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는 집안에 있는 전기선을 데이터 통신을 위한 유선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07. 7. 26. 더보기
드라이브 하나에 DVD 레코더가 2개 드라이브 하나에 DVD 레코더가 2개 아이오데이터 DVR-UW8DP2 누군가에게 데이터를 복사해 주어야할 때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CD다. 어디 가서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적은 용량에 읽기 쓰기 속도도 느린 플로피 디스크는 이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CD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빠른 편이다. CD 보다 더 많은 저장 용량이 필요하면 DVD 디스크를 쓰면 된다. 한 개의 디스크에 2층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더블 레이어 디스크를 쓰면 약 8.5GB 용량의 데이터도 보관할 수 있다.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니다. DVD와 CD를 읽고 쓰는데 필요한 DVD 라이터의 가격도 3~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해졌다. 아이오데이터의 DVR-UW8DP2.. 2007. 7. 4. 더보기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이트로닉스 고북 MR-1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 자주 듣는 말이기는 한데 실제로 그런 컴퓨터는 별로 없다. 비 오고 눈 내릴 때, 영하의 추운 날씨나 폭염 속에서, 흙먼지 모래 바람 가득한 사막, 끊임없이 덜컹거리며 산길을 달려야 하는 자동차 안. 곱상하고 세련되게 생긴 휴대용 컴퓨터로는 이런 곳에서 꿋꿋하게 버텨내는 것을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다. 동물원에서 나고 자란 동물이 야생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혹독한 환경에서 제 역할을 다하려면 휴대용 컴퓨터도 야생동물처럼 강인해야 한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이트로닉스의 고북(GoBook) 시리즈는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는 그런 휴대용 컴퓨터에 속한다. 강인하고 튼튼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영화 속 주인공인.. 2007. 7. 4. 더보기
동영상, 음악, 사진 재생 가능한 손목시계 동영상, 음악, 사진 재생 가능한 손목시계 싼코 MP4 와치 메탈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지가 않다. 휴대전화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굳이 손목시계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까닭이다. 대신 멋을 내기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손목시계를 착용하거나 시간을 확인할 때 눈길이 습관적으로 손목으로 가는 사람들은 아직도 손목시계를 애용한다.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의 기본적인 기능 보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목적으로 다기능 손목시계를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침반, 기압계, 고도계, 심박수 등을 표시해주는 레저용 손목시계.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 이동식 디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가 그런 것들이다. 싼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MP4 와치 메탈(.. 2007. 7. 1. 더보기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내장한 마이크로 컴포넌트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내장한 마이크로 컴포넌트 소니코리아 CMT-DH5BT 뼈대 있는 가문에서 태어난 오디오 시스템의 몸값은 보통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감히 넘볼 수 없을 만큼 비싸다. 가문의 전통에 대한 대접이고, 오랜 세월 장인 정신으로 다듬어낸 기술이 녹아 있는 까닭이다. 혹시라도 그런 전통과 노하우에 최첨단 기술이 만났다면 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음악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족보 있는 그런 오디오 시스템을 소유하는 것은 꿈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하지만 지금 당장 그 꿈이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고, 그때까지 마음을 달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오늘의 꿈을 미래의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은 철저하게 실속파가 되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소니코리아의 마.. 2007. 7. 1. 더보기
벤츠폰의 영광을 꿈꾸며 부활했다 벤츠폰의 영광을 꿈꾸며 부활했다 삼성전자 SCH-S840 벤츠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세계 이동전화 시장에서 1,000만 대가 팔렸던 삼성전자의 SGH-E700이 콤팩트 클래식 폴더라는 이름표를 달고 돌아왔다. 벤츠폰의 명성과 인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꿈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콤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벤츠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어 닮았다. 닮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똑 같은 것은 아니다. 2003년에 출시되었던 벤츠폰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프리미엄폰의 대명사였던 벤츠폰이 진화한 모델이지만 가격은 30만원대로 제법 착한(?) 편이다. 콤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SKT용이 SCH-S840(LGT용은 SPH-S4850)이라는.. 2007. 7. 1. 더보기
GSM 로밍 지원하는 HSDPA 위성DMB폰 GSM 로밍 지원하는 HSDPA 위성DMB폰 삼성전자 SCH-W240 해외에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참으로 편리하다. 전화를 걸고 받는 것도 국내에서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만만치 않은 요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급한 연락을 받거나 해야 할 때 더 없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다. 그렇다고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회사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나 요금이 달라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이동통신 서비스 방식이 다른 지역이라면 별도로 단말기를 임대하거나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의 SCH-W240(SKT용)은 휴대전화 .. 2007. 7. 1. 더보기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삼성전자 SCH-W270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완벽하게 닮은꼴은 아니다. 이어지고 구부러지는 선의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다. 버튼의 모양이나 위치 색상의 깊이가 만들어내는, 비슷한 모양 다른 느낌을 주는 매무새가 색다르다. 불과 몇 mm 밖에 작거나 크지 않지만 손에서 느껴지는 몸집의 차이가 적지 않다.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흘러가는 생각들이다. 판박이처럼 빼어 닮은 휴대전화가 넘쳐나지만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비교해 보면 비슷하기는 해도 같지는 않다. 비슷함 때문에 끌리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반대로 점수를 잃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SCH-W270(SKT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눈에 익은 겉옷을 입고 세상에 나왔.. 2007. 6. 29. 더보기
미키 마우스 닮은 깜찍한 MP3 플레이어 미키 마우스 닮은 깜찍한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동그란 얼굴에 역시 동그란 귀 두개가 달린 미키마우스의 얼굴. 볼수록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작고 귀여운 모습이 이채롭다. 손 위에 올려놓고 만지작거리면서 보지 않는다면 작은 패션 액서사리나 인형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생김새부터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미끄러지듯 이어지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곡선만 존재하는 지극히 단순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속에 굳이 자신의 존재를 억지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매무새를 다듬은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누구를 위해 어떤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물건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 매력이 제법이다. 레인콤의 엠플레이어(Mplayer)를 보노라면 그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며 머리를 돌아다닌다. 엠.. 2007. 6. 27. 더보기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원격회의용 스피커폰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원격회의용 스피커폰 버팔로 BSKP-CU202/SV 회의하는 모습만 보아도 대충 그 회사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겨야 하고, 한번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회의가 다반사인 곳이라면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다. 의견 교환이나 업무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진행되기 보다는 일방적인 지시를 듣는 일이 잦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잦은 회의로 인해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위해 야근을 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외근이나 출장 일정을 조정해야하는 경우도 지양해야할 회의 문화의 한 부분이다. 독특한 회의 방법이나 회의실에 갖춰진 최첨단 회의 시스템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례로 종종 소개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버팔로에서.. 2007. 6. 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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