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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ECHNOLOGY/REPORTING

2021 H1 클라우드 시장 25% 성장..."클라우드에 대한 연간 지출, 4년 이내에 두 배"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최근 발표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수익이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25% 성장한 2,35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부분의 2021년 상반기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클라우드 생태계를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Colocation)으로 구분해 조사 분석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는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Paa.. 2021. 10. 18. 더보기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 18.2% 성장 예상...2026년 시장 규모 500억 달러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26년까지 연평균 18.2% 성장해, 2021년 217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절감, 커뮤니티 및 공동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표준의 증가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관리 간소화, 유연성, 민첩성, 안정성을 더 많이 제공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이,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의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오픈 소스 시장 전망(Open Source Ser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을 전문 서비스와 관리 서비스로 구분한 서비스 유형, 수직 시장과 지.. 2021. 10. 18. 더보기
"랜섬웨어 95%는 윈도, 2%는 안드로이드 겨냥"...구글, '랜섬웨어 활동 보고서' 구글의 자회사인 바이러스 토털(Virus Total)이 랜섬웨어 활동 보고서(Ransomware Activity Report)인 '글로벌 랜섬웨어 현황(Ransomware In a Global Context)'을 발표했다. '글로벌 랜섬웨어 현황'은 바이러스 토탈이 첫 번째로 내놓은 랜섬웨어 관련 보고서로, 2020년 1월부터 약 일 년 반 동안 제출된 8,000만 개 이상의 잠재적인 랜섬웨어 관련 샘플을 분석한 결과다. 바이러스 토털의 비센테 디아즈(Vicente Diaz)는 "전 세계 조직의 리더들은 랜섬웨어 위협의 놀라운 증가를 목격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에 대한 공격은 만일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일 수 있다는 냉정한 생각을 갖게 한다"며 구글 블로그를 통해 랜섬웨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랜섬웨어.. 2021. 10. 15. 더보기
2021년 3분기 PC 시장 5% 성장..."PC 공급 부족은 2022년까지 계속될 것" 2021년 3분기 전 세계 PC 시장이 5%의 연간 성장률 기록하며, 5분기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던 상승 곡선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 및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6,740만 대, 데스크톱 및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의 출하량은 12% 증가한 1,660만 대를 기록했다. 카날리스가 '2021년 3분기 PC 마켓 펄스(Canalys PC Market Pulse Q3 2021)'를 발표하고, "2021년 3분기 전 세계 PC 시장의 성장률이 감소했지만 판매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3분기부터 2년 동안 9%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와 채널 파트너의 주문잔고(Backlog)가 계속.. 2021. 10. 15. 더보기
2026년까지 메타데이터 관리 도구 시장 19% 성장 예상...시장 규모 151억 달러 전망 메타데이터 관리 도구 시장 규모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9.0%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63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2026년이 되면 15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 집중식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 증가, 데이터 보안에서 메타데이터 관리의 중요성 증가, 더 높은 데이터 품질 및 신뢰할 수 있는 분석에 대한 요구 증가가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메타데이터 관리 도구 시장 전망(Metadata Management Tool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메타 데이터 관리 도구 시장을 도구와 서비스로 나눈 구성 요소, 메타데이터 유형, 애플리케이션, .. 2021. 10. 7. 더보기
반도체 부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2021년 성장률 9%에서 6%로 조정 지속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스마트폰 생산 차질로, 2021년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0년 코로나19(COVID-19) 펜데믹 영향으로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은 2021년 초반부터 교체 구매 지연에 따른 소비자 수요가 1분기 시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90%에 달하는 업체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겪고 있어, 하반기 출하량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글로벌 스마트폰 분기별 출하량 전망(Global Smartphone Quarterly Shipment Forecasts)'을 발표하고, 이전에 발표했던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을 연간 14억 4,700만 유닛에서 14억 1,414만대로 낮췄다. 이전에 발표했던 9%의 연간성장률을 6%로 하향 조.. 2021. 10. 6. 더보기
전 세계 셀룰러 IoT 모듈 생산 1억대 돌파...2021년 2분기 매출 60% 증가 "전 세계 셀룰러 IoT 모듈의 분기별 출하량이 2021년 2분기에 1억 개를 넘어섰다. 5G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800%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4G Cat 1은 100% 성장하며 그 뒤를 이었다. 분기 출하량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와 60%가 증가했으며, 전체 NB-IoT 모듈의 85%가 중국에서 출하됐다." 카운터포인트가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칩셋과 애플리케이션 트래커(Global Cellular IoT Module, Chipset and Application Tracker)'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1년 2분기 모듈 공급업체별 글로벌 셀룰러 IoT 수익 점유율과 주요 지역별 글로벌 셀룰러 IoT 칩셋 공급업체의 출하 순위 등을 담고 .. 2021. 9. 15. 더보기
단기 AI 트렌드 혁신을 주도하는 4가지...가트너, 'AI를 위한 하이프 사이클, 2021' "책임 있는 인공지능(Responsible AI), 작고 광범위한 데이터 접근 방식(Small and Wide Data), 인공지능 플랫폼의 운영화(Operationalization of AI Platforms), 모델 및 컴퓨팅 리소스의 효율적인 사용(Efficient Use of Resources). 이 네 가지 트렌드가 단기 인공지능 혁신을 주도하며,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 분야의 진화와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가트너가 '인공지능에 대한 하이프 사이클, 2021(Hype Cycl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2021)'을 발표하고, 특히 눈여겨 보아아햘 네 가지 트렌드를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1 하이프 사이클: 신뢰, 성장, 변화를 통한 배달 혁신(2021 Hype.. 2021. 9. 13. 더보기
MS, 'AI, 컴퓨터 비전 및 관련 기술이 IoT 솔루션을 확장하는 4가지 방법' 백서 발표 기술의 '발전' 만큼 중요한 것이 '확장'이다. 한 가지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며 더 나은 단계로 발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이 서로 다른 기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단순하게 둘이 아니라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은, 확장으로부터 잠재적이고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그것 중에 많은 것들이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사물인터넷이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됐다. 사물인터넷은 생각하지 못했거나 불가능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었고, 인공지능 역시 그런 세상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가 만나면서 변화와 확장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2021. 9. 8. 더보기
MFA 시장 2027년까지 10% 성장 전망...사이버 위협과 정보보호 강화가 성장 견인 다단계 인증 시장 규모가 2021년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 80억 달러 이상이었던 시장 규모는, 2027년에 25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인프라가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가 '다단계 인증 시장 보고서(Multi-Factor Authentication Market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을 기준 연도로 설정하고 2021년부터 2027년까지 다단계 인증 시장을, 구성 요소, 인증 모델, 애플리케이션, 지역으로 나누어 분.. 2021. 8. 25. 더보기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채택 증가'...구글, '금융 서비스 리더 설문조사' 발표 "첫째, 대다수의 금융 서비스 회사는 이미 어떤 형태로든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둘째, 북미의 금융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셋째, 금융 서비스 회사의 클라우드 사용으로 더 많은 핵심 기능이 마이그레이션 될 것이다. 넷째, 클라우드 기술이 비즈니스 운영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하는 긍정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섯째, 규제로 인한 문제가 금융 회사의 클라우드 채택에 장애가 된다." 구글 클라우드가 '금융 서비스 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구글 클라우드 금융 서비스 부문의 잭 모프(Zac Maufe) 전무 이사가 이번 설문 조사에서 주목할만한 시사점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앞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항목이 이변 연구에서 눈여겨 볼만한 .. 2021. 8. 16. 더보기
2021년 2분기 클라우드 시장 36% 성장...재생 에너지 활용한 운영 중요성 증가 2021년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가 36%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하며 47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50억 달러 이상, 2020년 2분기와 비교하면 120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거의 모든 업종의 조직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가속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소비가 늘어난 것이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카날리스가 '2021년 2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Global Cloud Service Market, Q2 2021)'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펜데믹으로 인한 영향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들어 증가한 .. 2021. 8. 12. 더보기
PaaS 시장 연평균 19.6% 성장 예상...'클라우드 워싱'과 '보안'이 성장 제한 서비스로의 플랫폼(PaaS ; Platform as a Service) 시장 규모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9.6%를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 562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는 2026년에 1,64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과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려는 필요성의 증가가 시장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케앤마켓이 '2026년까지 서비스로의 플랫폼 시장 (Platform as a Service (PaaS)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PaaS 시장을 유형, 배포 대상, 조직 규모, 수직 시장,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아울러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이 PaaS시장에.. 2021. 4. 12. 더보기
RPA는 선택이 아닌 필수...유아이패스코리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법론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이다. 사람의 존재 이유는 행복이다. 기업과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생각과 활동의 여정이다. 기업과 사람이 각각 추구하는 ‘이윤’과 ‘행복’을 인수분해하면, 다르면서 같고 같으면서 다른 고리가 얽혀있다. 이윤 속에는 원가, 비용, 생산성, 효율, 부가가치 등이 복잡한 함수로 교차한다. 행복 속에는 사랑, 성취, 건강, 여가, 경제적 안정 등 수 많은 변수와 상수가 뿌리를 이루고 있다. 서로 다른 출발점과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쪽 편에서 저쪽을 보고, 저쪽 편에서 이쪽을 보면, 규모와 언어만 다를 뿐 교집합의 크기가 작지 않다. 기업은 사람이 있어야 생존을 지속할 수 있고, 사람은 기업이 성장해야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온갖 새롭고 .. 2019. 4. 15. 더보기
시스코, 스마트 팩토리는 흐름이 아닌 현실...계획은 길게, 시작은 작게, 시큐어 팩토리부터!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는 단순한 흐름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가장 먼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다. 기존의 레거시 팩토리를 스마트 팩토리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환하느냐는, 이제 제조업체의 성장과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특히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기술의 발전을 넘어 관련 산업 분야로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다. 시스코 코리아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 (Digital Manufacturing Summit)’을 개최하고, 행사 개요와 성과 등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시스코 코리아의 조범구 대표, 시스코 아태·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및 디지털 부문 총괄 부사장인 러마 발.. 2018. 5. 31. 더보기
혁신을 꿈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 프리스타일 워크 플레이스 변화에는 ‘기대’와 ‘걱정’이 함께 동행한다. 그것이 새로운 날개가 되어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그것이 또다른 족쇄가 되어 더 많은 짐을 안겨줄 지 모른다는 부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서 누구도 앞날을 예측하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래도 변화는 필요하다. 변화없는 오늘에 따라오는 것은, 발전 없는 내일뿐이다. 어제와 내일이 같다는 얘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눈 여겨 볼만한 ‘변화’의 길을 선택했다. 이땅에 들어온지 25년 만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새로 장만했다. 이사를 했다는 말이다. 단순하게 물리적인 공간만 옮긴 것이라면 그저 덕담 한마디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변화’를 이야기 하며 ‘혁신’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 2013. 12. 2. 더보기
[현장스케치] 윈도7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윈도7이 어제 오전 11시에 열린 제품발표회와 저녁 7시에 개최된 블로거 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전과 저녁, 관심의 크기는 같았지만 분위기는 달랐다. 오전은 ‘진지’하고 ‘차분’했다면, 저녁은 ‘재미’와 ‘열기’로 채워졌다. 윈도7 출시 제품발표회와 블로거 파티가 열렸던 광장동 멜론악스 홀의 현장 이야기다. 윈도7이 10월 22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광장동에 자리 잡은 멜론악스에서 윈도7의 탄생과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다소 쌀쌀한 초가을 날씨와 강변에 자리 잡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제법 한기를 느껴야 했던 행사장은 블로거 파티가 시작되면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전의 제품발표회에도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지만 멜론악스의 넒은 공간을 전부 채.. 2009. 10. 23. 더보기
HP가 아태지역 스마트 오피스 2007을 베트남에서 개최한 까닭은? HP가 아태지역 스마트 오피스 2007을 베트남에서 개최한 까닭은? 아태지역 중견·중소기업 고속성장 습기를 가득 머금은 후덥지근한 공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가늘고 높은 톤의 목소리.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한 베트남 호치민의 떤 션 냇(Tan Son Nhat) 공항 풍경은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입국 수속과 세관 검사를 마친 후 문 하나를 나오니 곧 바로 밖이다. 일행들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작은 궁금증 하나가 머리 속에 똬리를 튼다. 베트남? 하필이면 왜 이곳에서 한다는 것일까? 호치민 까라벨(Caravelle) 호텔에서 다음 날인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HP 아시아태평양 본사의 ‘HP 아시아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에 초청을 .. 2007. 10. 22. 더보기
“웹 2.0 시대 인쇄 방법도 다양하고 간편해져야 한다” “웹 2.0 시대 인쇄 방법도 다양하고 간편해져야 한다” HP가 제안하는 웹2.0 시대의 프린트 2.0 전략 언제, 어디서나. 요즘 자주 듣고 보는 말이다.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수많은 온오프라인 콘텐츠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라는 표현과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자유롭고 편리해진 디지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하는데 ‘언제, 어디서나’라는 말만큼 자연스럽고 적당한 것도 없을 듯 하다. 2.0이라는 말도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웹 2.0, 모바일 2.0, 미디어 2.0, 뉴스 2.0 등 2.0이라는 꼬리표를 하나 둘씩 달고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는 요란한 빈 수레처럼 무늬만 2.0인 것이 있는가 하면, 2.0이라는 표현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2007. 9. 18. 더보기
HP 디자인 전략의 핵심은 ‘패션트로닉과 퍼스널’ HP 디자인 전략의 핵심은 ‘패션트로닉과 퍼스널’ 아시아 고객들은 소형, 슬림, 블랙 디자인 제품 선호“유행의 중심에는 패션이, 기술 혁신의 핵심에는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이 있다. 제품과 서비스에 고객들이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라야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개성과 개인적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은 더욱 혁신적인 스타일과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2007년 9월 1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07 H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신제품 발표회에서 친혼쳉(Chin Hon Cheng)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고객들의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이 HP 제품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제품 디자인에 패션 트렌드와.. 2007. 9.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