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충전기를 하나로...사테치, 108W PRO 데스크톱 충전기
언젠가 그때가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배터리의 충전을 일주일 아니면 한 달에 한 번만 기억하고 해주면 되는 날. 허무맹랑한 상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날이 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 손에 들려 있고, 가방에 들어가 있고, 책상에 높여 있는 것. 그것 들 중에 전기가 있어야 제 역할을 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20년 전에는 없었거나 전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던 것들이다. 그렇게 되짚어 보면, 앞으로의 변화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상상에서 현실로 돌아오면 ‘불편함’이 꼬리처럼 따라다닌다. 배터리만으로 하루 버티기 힘든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까닭이다. 제품마다 충전기도 제각각이고, 충전 시간이나 사용 시간도 다르다.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하면 제일 ..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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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에이수스, 젠북 플립 13 국내 출시
요즘은 노트북과 태블릿 PC 사이에서, 어느 것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때는, 비용 문제 때문에 어느 한쪽을 포기하거나, 무리를 해서라도 두 가지 제품을 모두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한다. 워낙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넓어진 까닭에, 새로운 고민이 생긴 셈이다. 디자인, 성능, 기능, 크기, 무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을 갖춘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에이수스에서 국내 판매에 들어간 젠북 플립 13 U..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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