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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컴퓨터 비전 및 관련 기술이 IoT 솔루션을 확장하는 4가지 방법' 백서 발표 기술의 '발전' 만큼 중요한 것이 '확장'이다. 한 가지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며 더 나은 단계로 발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이 서로 다른 기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단순하게 둘이 아니라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은, 확장으로부터 잠재적이고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그것 중에 많은 것들이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사물인터넷이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됐다. 사물인터넷은 생각하지 못했거나 불가능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었고, 인공지능 역시 그런 세상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가 만나면서 변화와 확장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2021. 9. 8. 더보기
5G와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드론...퀄컴,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 공개 퀄컴(Qualcomm)이 고성능 소형 무인 항공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퀄컴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Qualcomm Flight RB5 5G Platform)을 공개했다.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은 5G 및 와이파이 6(Wi-Fi 6), 고성능 저전력 컴퓨팅, 인공지능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용도의 드론이나 소형 무인 항공기를 제작 및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플라이트 RB5 5G 플랫폼과 함께 공개한 레퍼런스 디자인과 설계 사양을 보면, 기존의 드론과 비교할 때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와 결합한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해, 촬영 및 식별할 수 있는 영상 활용 범위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퀄컴은 밝혔다... 2021. 8. 19. 더보기
2026년까지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 36.7% 성장...딥러닝 및 클라우드 수요가 견인 전 세계 데이터 센터 가속기 시장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36.7%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에 137억 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는 2026년 65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딥 러닝(Deep Learning) 등의 인공지능 기반 운영환경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됐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글로벌 데이터 센터 가속기 시장(Data Center Accelerator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센터 가속기 시장을 프로세서 종류, 유형, 응용 프로그램,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프로세서 종류는 CPU, GPU, FPGA, ASIC으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했고, 유.. 2021. 7. 20. 더보기
그래프코어, 슈퍼컴 수준의 IPU 성능 달성...MLPerf 벤치마크 결과 공개 그래프코어가 지능형 처리 장치인 IPU-POD64 시스템에 대한 첫 번째 MLPerf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벤치마크에서 IPU-POD64는 BERT 학습 시간에서 9분, ResNet-50 학습 시간에서 14.5분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컴퓨터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경쟁사와 대비할 때 달러당 성능 지표에서 확고한 우위를 선점한 것이라고 그래프코어는 밝혔다.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은 단순하게 하드웨어의 기계적인 사양만으로는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주로 사용하는 용도와 목적에 맞도록 설계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처리능력을 극대화한 GPU, IPU 등의 사용 범위와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 시스템이나 플랫폼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MLPerf와 같은 벤치마.. 2021. 7. 8. 더보기
AI로 정확하고 빠르게 제품 결함 콕 집어낸다...구글, '시각 검사 AI 솔루션' 발표 구글 클라우드가 사람 눈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품질관리보다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 검사 AI 솔루션(Visual Inspection AI solution)'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시각 검사 AI 솔루션은 숙련된 전문가가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 제품 결함이나 불량제품을 선별하던 작업을, 자동화 공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생산공정에서 결함이 있는 불량 제품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생산 마지막 단계에서 결함이 있는 제품을 골라내는 작업은 어떤 제조 분야에서나 꼭 필요한 과정이다. 품질관리가 정확하고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업 지연, 수율 감소, 고객 불만, 사후 서비스 발.. 2021. 6. 23. 더보기
프레젠테이션 연습도 AI와 함께...MS, 파워포인트 '프레젠터 코치' 지원 플랫폼 확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프레젠테이션이라도 준비하고 갖춰야 할 최소한의 것들이 있다. 게다가 시간은 대부분 촉박하며,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분주하게 이어지는 타임라인 속에서,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것은 '발표 연습'이다. 진정한 고수는 리허설을 거르는 법이 없고, 영원한 하수는 리허설을 거의 하지 않는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자료 준비와 문서 작업만큼 중요한 것이 실전과 같은 '리허설'이다.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전달되는 발표자의 모든 언어와 동작은, 사전에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계획되고 준비되어야 한다. 말하는 속도나 발음부터,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손짓과 몸짓 등이, 듣고 보는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어야.. 2021. 3. 19. 더보기
AI가 도로 위 포트홀 찾는다...구글, ML활용 도로 보수 사례 공개 인공지능의 존재와 활약을 접하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일상과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인공지능 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활약하는 인공지능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파트너인 스프링ML(SpringML)과 미국 멤피스시의 협력 사례가 그런 것 중 하나다. 구글이 기계학습을 활용해 도로 유지 보수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시는 스프링ML이 제공하는 분석 및 기계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일 년 동안 약 6만 3,000개의 포트홀(pothole)을 찾아내고 보수한 것이다. 포트홀은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빗물과 과적 차량에 의한 압력이나 도로 노후 등으로 생기며,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 2021. 1. 14. 더보기
'AI 소프트웨어' 기대치 보다 시장이 작다…포레스터, 2023년 이후 성장 둔화할 것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5년까지 3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투자자나 분석가들이 예상한 1,500~2,000억 달러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인공지능을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에 포함하는 업체에 의해 제한될 것이다." 포레스터(Forrester)가 '2025년까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 370억 달러로 성장(The AI Software Market Will Grow To $37 Billion Globally By 2025)' 보고서를 발표하고, 하드웨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외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포레스터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을 인공지능 생산자 플랫폼, 인공지능 촉진자 플랫폼,.. 2020. 12. 17. 더보기
AI, 자동화, 하이브리드 작업....가트너, CIO가 알아야할 3가지 업무 트렌드 “2020년에 전 세계의 조직에서 원격 작업자가 갑자기 급증했다.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인력 자동화, 디지털 기술 및 하이브리드 작업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와 수익 성장을 제공하고, 조직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원격 작업자가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새로운 표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촉진하는 기술에 대한 의존도와 소속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가트너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트너 IT 심포지엄/Xpo 인디아(Gartner IT Symposium/Xpo India)'를 개최하고, 분석 전문가들이 논의한 IT 분야 및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공개했다. 가트너는 업무의 미래에 영향을 줄, CIO가 알아야 할 세 가지 트렌드를 다음.. 2020. 11. 27. 더보기
코로나19가 소매에서의 혁신 일정 단축...구글, '소매업에서 AI/ML 혁신 백서' 공개 "지난 10년 동안 변화의 물결과 씨름한 글로벌 소매 산업은, 지금까지 가장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와 직면한 상황에서 소매 업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민첩하고 탄력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데, 코로나19(COVID-19)가 애자일 개발 타임라인을 엄청나게 압축했다(seriously condensed)는 것이다." 캐리 타프(Carrie Tharp) 구글 클라우드 소매 및 소비자 솔루션 부사장(VP of Retail and Consumer Solutions, Google Cloud)이 최근 소매 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 상황과 사례를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에.. 2020. 11. 23. 더보기
도시 나무 심기에 AI와 항공 사진 활용...구글, 열섬 현상 해결하는 '트리 캐노피 랩' 도시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높아진 데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도시에 갇힌 열이 갈 곳이 없다. 같은 도시 공간에서도 특별히 뜨거운 곳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열섬(Urban Heat Island)이라고 한다. 구글이 ‘트리 캐노피 랩(Tree Canopy Lab)’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열섬 현상을 해결하는 제시 한다. 인공지능, 구글 지도 엔진(Google Earth Engine), 항공 사진이 활용되는데, 트리 캐노피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찬 도시 공간에 열섬이 생기면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 뜨거운 열기가 도심 건물이나 빌딩 사이에 갇혀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고, 공기 흐름이 정체되기 때문에 대기 오염도 심해진다. 열섬 현상이.. 2020. 11. 19. 더보기
유아이패스, 코딩 최소화한 로우코드 '유아이패스 앱스' 발표...더 쉽고 더 빠르게 RPA 구축 더 편해지고 더 빨라지고 더 효율적으로 되려면, 처음에는 더 힘들고 더 느리고 더 답답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RPA를 도입하는 과정도 그렇다.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어떻게 자동화할지를 결정하고, 그것에 맞게 RPA 프로세스를 구성해야 한다. 솔루션과 플랫폼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를 진행하려면, 정작 그 일을 하던 사람은 물어보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얘기다. RP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코딩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어떤 형태로든 코드를 작성해야 하고, 기계적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발자 없이 간단한 응용프로그램 정도는.. 2020. 11. 19. 더보기
[뭘까?]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마트폰처럼 필수, SK텔레콤 'NUGU CANDLE' 모든 길은 인공지능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4차산업혁명을 말하는 지금 ‘인공지능’은 그야말로 핫 이슈다.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제품 등이 자고 나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생활 속에서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SK텔레콤의 누구(NUGU)는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주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다. 누구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와 기본적인 출발점은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을 겨냥한 토종 브랜드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이 적지 않다. 누구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2020. 11. 11. 더보기
MS, 향상된 AI '자동 이미지 캡션' 개발...기존 보다 정확도 2배, 2020년 말 출시 사진은 두 가지 모습으로 존재한다. 첫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감정과 감성에 뿌리를 내리는 예술, 둘째는 판단의 영역에서 소통과 지식의 수단인 정보. 물론 예술과 정보로서의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의 존재 이유와 목적에 따라, 사진 그 자체만으로는 2% 부족할 때가 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말 또는 글로 곁들여져야, 사진의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문서나 기록에 포함되는 사진은 캡션(Caption)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나 정확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사진을 사용.. 2020. 10. 16. 더보기
AI가 만든 가짜, AI가 잡는다...MS, 가짜 콘텐츠 식별 기술 공개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저쪽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악용되고, 이쪽에서는 그런 가짜 콘텐츠를 구별하는 데 활용된다.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데 사용되는 기술. 똑 같은 기술이 서로 극과 극인 얼굴을 마주하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제 사람의 감각이나 인지 능력으로는 구분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 넘쳐 난다. 글, 소리, 사진, 영상이 광속의 속도로 세상과 시간을 휘젓고 다니는 시대. 가짜같은 진짜는 무시당하고, 진짜 같은 가짜에 농락당하는 사람들. 이제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과 생존이 달린 문제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짜 콘텐츠’의 구별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해 온 .. 2020. 9. 2. 더보기
AI가 '음성 파일'을 '워드 문서'로 변환...MS 365 워드, '전사 및 음성 명령 받아쓰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댄 패리쉬 수석 그룹 PM 관리자(Dan Parish, Principal Group PM Manager)가 애저 코그너티브(Azure Cognitive Services)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워드(Word)의 전사(transcription)와 음성 명령(Voice Commands)으로 받아쓰기'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의 새 이름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한다. 첫 번째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설치해서 사용한다. 두 번째는 앱을 설치할 필요 .. 2020. 8. 28. 더보기
제조 분야 인공지능 57.2% 성장 전망…마캣앤마켓, ‘제조 시장의 인공지능 보고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관계가 없을 것 같았던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서도, 이러한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켓앤마켓이 '제조 시장의 인공 지능 보고서, 2026 글로벌 예측(Artificial Intelligence in Manufacturing Market,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제조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시장이 2020년 11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거의 16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제조 산업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제품은 연평균 57.2%의 복합.. 2020. 7. 24. 더보기
이미지 센서와 AI 엣지를 단일칩으로…소니, AI 지원 '지능형 비전 센서' 발표 소니가 1,2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Pixel Chip)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세서(Logic Chip)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비전 센서(Intelligent Vision Sensors)를 선보였다. 기본형인 IMX500(Bare Chip Product)과 패키지형인 IMX501(Package Product)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샘플 기준으로 IMX500은 지난 4월부터 공급되고 있고 IMX501은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치와 센서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와 장치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장치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나 클라.. 2020. 5. 18. 더보기
'네스트 허브' 어디서나 만능 통역기…구글, SI 업체와 기업용 통역 솔루션 확장 “구글 어시스턴트의 목표는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방법의 하나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에는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하여, 호텔 투숙객과 컨시어지 직원이, 언어가 서로 달라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능을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디스플레이에서 도입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 폰에서도 지원하도록 해, 이제 이동 중에도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릴리안 린콘(Lilian Rincon) 구글 어시스턴트 제품 관리 담당 수석 이사가 밝히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성과와 기대감이다. 지난해 구글 어시스턴트의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치가 확대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점점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0. 1. 10. 더보기
순찰용 인공지능 & 자율비행 드론...선플라워 랩, 보안용 드론 시스템 개가 빈집을 지키는 시대는 끝났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조만간 끝나게 될 것이다. 땅에서는 로봇이, 하늘에는 드론이, 집안에는 경보 시스템이, 그렇게 집을 지킬 것이다. 주인의 안방까지 차지하며 신분 상승한 ‘개’에게, 집 지키는 일은 이제 중노동이다. 적어도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는 그런 생각을 했을지 모른다. 선플라워 랩스가 선보인 차세대 또는 신개념 보안 시스템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의 보안 시스템은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세 가지 모두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첫 번째는 해바라기(Sunflowers), 두 번째는 꿀벌(Bee), 세 번째는 벌집(Hive)이다.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집에 있더라도 외부인이 들어오면, 세 가.. 2020. 1.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