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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하이브리드 작업....가트너, CIO가 알아야할 3가지 업무 트렌드 “2020년에 전 세계의 조직에서 원격 작업자가 갑자기 급증했다.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인력 자동화, 디지털 기술 및 하이브리드 작업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와 수익 성장을 제공하고, 조직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원격 작업자가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새로운 표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촉진하는 기술에 대한 의존도와 소속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가트너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트너 IT 심포지엄/Xpo 인디아(Gartner IT Symposium/Xpo India)'를 개최하고, 분석 전문가들이 논의한 IT 분야 및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공개했다. 가트너는 업무의 미래에 영향을 줄, CIO가 알아야 할 세 가지 트렌드를 다음.. 2020. 11. 27. 더보기
코로나19가 소매에서의 혁신 일정 단축...구글, '소매업에서 AI/ML 혁신 백서' 공개 "지난 10년 동안 변화의 물결과 씨름한 글로벌 소매 산업은, 지금까지 가장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와 직면한 상황에서 소매 업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민첩하고 탄력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데, 코로나19(COVID-19)가 애자일 개발 타임라인을 엄청나게 압축했다(seriously condensed)는 것이다." 캐리 타프(Carrie Tharp) 구글 클라우드 소매 및 소비자 솔루션 부사장(VP of Retail and Consumer Solutions, Google Cloud)이 최근 소매 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 상황과 사례를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에.. 2020. 11. 23. 더보기
도시 나무 심기에 AI와 항공 사진 활용...구글, 열섬 현상 해결하는 '트리 캐노피 랩' 도시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높아진 데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도시에 갇힌 열이 갈 곳이 없다. 같은 도시 공간에서도 특별히 뜨거운 곳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열섬(Urban Heat Island)이라고 한다. 구글이 ‘트리 캐노피 랩(Tree Canopy Lab)’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열섬 현상을 해결하는 제시 한다. 인공지능, 구글 지도 엔진(Google Earth Engine), 항공 사진이 활용되는데, 트리 캐노피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찬 도시 공간에 열섬이 생기면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 뜨거운 열기가 도심 건물이나 빌딩 사이에 갇혀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고, 공기 흐름이 정체되기 때문에 대기 오염도 심해진다. 열섬 현상이.. 2020. 11. 19. 더보기
유아이패스, 코딩 최소화한 로우코드 '유아이패스 앱스' 발표...더 쉽고 더 빠르게 RPA 구축 더 편해지고 더 빨라지고 더 효율적으로 되려면, 처음에는 더 힘들고 더 느리고 더 답답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RPA를 도입하는 과정도 그렇다.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어떻게 자동화할지를 결정하고, 그것에 맞게 RPA 프로세스를 구성해야 한다. 솔루션과 플랫폼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를 진행하려면, 정작 그 일을 하던 사람은 물어보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얘기다. RP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코딩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어떤 형태로든 코드를 작성해야 하고, 기계적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발자 없이 간단한 응용프로그램 정도는.. 2020. 11. 19. 더보기
[뭘까?]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마트폰처럼 필수, SK텔레콤 'NUGU CANDLE' 모든 길은 인공지능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4차산업혁명을 말하는 지금 ‘인공지능’은 그야말로 핫 이슈다.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제품 등이 자고 나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생활 속에서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SK텔레콤의 누구(NUGU)는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주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다. 누구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와 기본적인 출발점은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을 겨냥한 토종 브랜드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이 적지 않다. 누구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2020. 11. 11. 더보기
MS, 향상된 AI '자동 이미지 캡션' 개발...기존 보다 정확도 2배, 2020년 말 출시 사진은 두 가지 모습으로 존재한다. 첫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감정과 감성에 뿌리를 내리는 예술, 둘째는 판단의 영역에서 소통과 지식의 수단인 정보. 물론 예술과 정보로서의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의 존재 이유와 목적에 따라, 사진 그 자체만으로는 2% 부족할 때가 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말 또는 글로 곁들여져야, 사진의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문서나 기록에 포함되는 사진은 캡션(Caption)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나 정확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사진을 사용.. 2020. 10. 16. 더보기
AI가 만든 가짜, AI가 잡는다...MS, 가짜 콘텐츠 식별 기술 공개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저쪽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악용되고, 이쪽에서는 그런 가짜 콘텐츠를 구별하는 데 활용된다.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데 사용되는 기술. 똑 같은 기술이 서로 극과 극인 얼굴을 마주하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제 사람의 감각이나 인지 능력으로는 구분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 넘쳐 난다. 글, 소리, 사진, 영상이 광속의 속도로 세상과 시간을 휘젓고 다니는 시대. 가짜같은 진짜는 무시당하고, 진짜 같은 가짜에 농락당하는 사람들. 이제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과 생존이 달린 문제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짜 콘텐츠’의 구별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해 온 .. 2020. 9. 2. 더보기
AI가 '음성 파일'을 '워드 문서'로 변환...MS 365 워드, '전사 및 음성 명령 받아쓰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댄 패리쉬 수석 그룹 PM 관리자(Dan Parish, Principal Group PM Manager)가 애저 코그너티브(Azure Cognitive Services)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워드(Word)의 전사(transcription)와 음성 명령(Voice Commands)으로 받아쓰기'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의 새 이름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한다. 첫 번째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설치해서 사용한다. 두 번째는 앱을 설치할 필요 .. 2020. 8. 28. 더보기
제조 분야 인공지능 57.2% 성장 전망…마캣앤마켓, ‘제조 시장의 인공지능 보고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관계가 없을 것 같았던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서도, 이러한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켓앤마켓이 '제조 시장의 인공 지능 보고서, 2026 글로벌 예측(Artificial Intelligence in Manufacturing Market,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제조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시장이 2020년 11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거의 16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제조 산업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제품은 연평균 57.2%의 복합.. 2020. 7. 24. 더보기
이미지 센서와 AI 엣지를 단일칩으로…소니, AI 지원 '지능형 비전 센서' 발표 소니가 1,2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Pixel Chip)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세서(Logic Chip)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비전 센서(Intelligent Vision Sensors)를 선보였다. 기본형인 IMX500(Bare Chip Product)과 패키지형인 IMX501(Package Product)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샘플 기준으로 IMX500은 지난 4월부터 공급되고 있고 IMX501은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치와 센서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와 장치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장치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나 클라.. 2020. 5. 18. 더보기
'네스트 허브' 어디서나 만능 통역기…구글, SI 업체와 기업용 통역 솔루션 확장 “구글 어시스턴트의 목표는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방법의 하나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에는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하여, 호텔 투숙객과 컨시어지 직원이, 언어가 서로 달라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능을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디스플레이에서 도입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 폰에서도 지원하도록 해, 이제 이동 중에도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릴리안 린콘(Lilian Rincon) 구글 어시스턴트 제품 관리 담당 수석 이사가 밝히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성과와 기대감이다. 지난해 구글 어시스턴트의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치가 확대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점점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0. 1. 10. 더보기
순찰용 인공지능 & 자율비행 드론...선플라워 랩, 보안용 드론 시스템 개가 빈집을 지키는 시대는 끝났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조만간 끝나게 될 것이다. 땅에서는 로봇이, 하늘에는 드론이, 집안에는 경보 시스템이, 그렇게 집을 지킬 것이다. 주인의 안방까지 차지하며 신분 상승한 ‘개’에게, 집 지키는 일은 이제 중노동이다. 적어도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는 그런 생각을 했을지 모른다. 선플라워 랩스가 선보인 차세대 또는 신개념 보안 시스템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선플라워 랩스(Sunflower Labs)의 보안 시스템은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세 가지 모두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첫 번째는 해바라기(Sunflowers), 두 번째는 꿀벌(Bee), 세 번째는 벌집(Hive)이다.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집에 있더라도 외부인이 들어오면, 세 가.. 2020. 1. 9. 더보기
차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AI는 알고있다...보쉬, 차량 내부 AI 모니터링 시스템 지킬 것만 지키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지킬 것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다. 그것이 약속, 수칙, 법규 무엇이 되었든, 기억하고 행동하면 되는 일인데, 많은 사람이 그것을 잊거나 무시한다. 결과를 놓고 보면, 그렇게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쉽고 기대 이익이 크다. 자동차 운전 역시 그런 것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사소하다고 생각한 것 하나가 엄청난 참사를 불러오고,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무시해서 수많은 사람이 재앙의 희생자가 된다. 자동차는 양면의 얼굴을 가진 물건이다. 편리한 교통수단이면서 달리는 폭탄이다.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하게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대부분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나 다른 차를 몰고 있는 ‘사람’이다. 자동차의 결함이나 고장도 역시 ‘사람'의 실수에서 비.. 2020. 1. 8. 더보기
인공지능을 재난과 재해 대응에 활용...미국 적십자사의 미씽 맵 프로젝트 해마다 전 세계에서 재난으로 1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재난에 영향을 받거나 삶의 터전을 잃는 사람이 2억 명에 달한다. 이렇게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들이다.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을 만큼, 사회적 인프라가 열악한 곳이다. 이런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빠르고 신속하게 구조 및 구호 활동을 벌이기도 쉽지 않다. 미국 적십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씽 맵(Missing Map)'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씽 맵은 이름 그대로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취약 지역’을 찾아, 지도에 표시해서 정확한 위치와 도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자들이 위성 사진을.. 2020. 1. 8. 더보기
알아서 햇빛 가려주는 AI 선바이저...보쉬, 스마트한 '버추얼 바이저' 공개 햇빛을 마주 보며 운전하는 것은 성가시고 불편한 일이다.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역광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강한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자동차 유리가 자외선은 차단해 주지만, 햇빛을 계속 마주 보아야 하는 상황은,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래서 자동차에 선글라스를 비치해 두는 것은, 안전 운전을 위해 기본이다. 선글라스로 가릴 수 없는 강한 햇빛을 막아주는 썬 바이저(Sun Visor)도 필수품이다. 선바이저(Sun Visor)는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지만 그만큼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도 있다. ‘가려준다’는 관점에서 볼 때 선바이저가 가진 장단점이 극과 극이다. 보쉬에서 공개한 '버추얼 바이저(Virtual Visor)'는 기존 선바이저가 .. 2020. 1. 7. 더보기
AI로 유방암 진단 정확성 높인다...딥마인드, 오진율 줄인 '유방암 진단' AI 모델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적용하려는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암을 공략하려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다. 이번에는 구글이 유방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딥마인드(DeepMind)가 연구 중인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영국에서만 한 해에 5만 5,000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은 살면서 유방암에 걸린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는 엑스레이(X-Ray) 촬영과 디지털 유방 조영술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조기 진.. 2020. 1. 3. 더보기
자동화, 자연어 처리, 신뢰가 AI 견인…IBM 리서치, '2020 AI 5가지 예측' 발표 “2020년에는 자동화,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신뢰(Trust)라는 세 가지 주제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끌 것이다. 데이터 과학자, 비즈니스, 소비자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은, 자동화된 인공지능을 통해 더 빠르고 쉽게 작동할 것이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자연어 처리가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행이 등장할 것이다.” 스리람 라가반( Sriram Raghavan) IBM 리서치 AI 부사장이 ‘IBM 리서치의 2020년 AI 예측’을 블로그에 공개하고, 내년에 예상되는 인공지능 분야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해 IBM 리서.. 2019. 12. 26. 더보기
인텔, 인터스트리 4.0에 관한 'AI+IoT 시대의 지속적인 가치 창출' 보고서 발표 “많은 사람이 스마트 기술과 솔루션에 투자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걱정한다. 기술 전문가의 80% 이상이 2~3 년 내에 자신의 회사가 첨단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회사 중 일부는 이미 사용 중인 기술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업이 그 혁신에 필요하다고 언급한 가장 중요한 기술들과 특성들은,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나 정책 입안자들이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인텔이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트렌드인 '인더스트리 4.0'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며 '산업 가속화(Accelerate Industrial)’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한, 'AI + IoT 시대의 지속적인 가치 창출 – 비즈니스 미래 보장(Creating Lasting Value in the.. 2019. 12. 17. 더보기
패션과 무용이 AI와 만나면?...구글, '런웨이 팔레트' & '리빙 아카이브' 프로젝트 낫 놓고 기역 자를 알려면, 낫도 알아야 하고, 기역도 알아야 한다. 어느 한쪽만 알아서 될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빨리 많이 넓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사전 지식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기술만 아는 우물 속에 살면서, 낫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풀이나 벼를 베는 일뿐이다. 예술만 아는 동굴 속에 살면서, 기역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벽에다 기역을 그리는 것뿐이다. 둘 다 알아야 우물과 동굴에서 나올 수 있고, 우물과 동굴을 벗어나야 낫도 기역도, 쓸모가 많아지고 새로운 의미가 된다.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많이 아는 것이 뇌와 몸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 지름길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가 더.. 2019. 11. 26. 더보기
[UiPath 세미나 #1] AI와 RPA의 만남은 필수...업무부터 고객경험까지 '리부트(Reboot)' 변화는 ‘관심’과 ‘필요’의 산물이면서 동시에 결과가 되기도 한다.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관심이 생기고,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야 필요를 느끼게 된다. 거꾸로 주변의 크고 작은 것들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데, 관심이 없고 필요도 느끼지 못하면, ‘변화’ 자체에 둔감해지거나 모르고 지나칠 수밖에 없다. 변화를 알면서도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변화 속에 있으면서도 그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면, ‘결국’이라는 마침표 뒤에 남는 것은 아쉬움뿐이다. 수없이 많은 것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존재감을 잃어가며 퇴화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생업과 생활과 관계된 것이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일이고 삶이.. 2019. 11.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