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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R과 터치스크린의 만남, 파나소닉 DMC-G2 유행은 대개 세 갈래 길을 걷는다. 한 순간 반짝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잠시 잊혔다 어느 순간 부활하기를 반복한다. 대부분의 유행은 그렇게 영원히 종말을 고하거나, 윤회의 굴레에서 돌고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것들 중 일부는 유행이 아닌 문화가 되고, 도도하게 흐르는 거친 강물처럼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요즘 디지털 세상에서 거침없이 영역을 넓히고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터치’의 물결 같은 것이 그런 중에 하나다.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의 루믹스 DMC-G2는 흔히 DSLR 카메라로 분류되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다. 하지만 일반적인 DLSR과는 족보가 약간 다르다. 무게와 크.. 2010. 3. 15. 더보기
캠코더와 GPS, 콤팩트 디카를 만나다, 소니 DSC-HX5V 하루가 다르게 변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수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퍼즐들의 집합이 연상될 때가 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크기를 갖는 조각들을 이리저리 맞추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퍼즐처럼,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조합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게 되는 것들이 지천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그렇다.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신기하고 기특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들을 보면, 단순히 카메라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 만큼 똑똑하고 재주가 많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HX5V는 현재진행형으로 진화.. 2010. 3. 12. 더보기
듀얼 DMB 지원 휴대전화, 삼성전자 SCH-W890 선택, 그것은 삶 그 자체다. 생각해야 하는 시간의 길이와 고민의 깊이만 다를 뿐,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만나고 지나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른다. 어떤 것은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지만 어떤 것은 감당하기 버거운 긴장감을 가슴에 밀어 넣기도 한다. 선택은 수많은 얼굴과 색깔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찾아간다. 그것은 소소한 일상의 사소한 것일 수도 있고,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중대한 것일 수도 있다.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피하고 싶은 것이 뒤섞여 있는 것이 선택이 가진 서로 다른 두 개의 얼굴이다. 요즘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를 고르는 것 역시 수많은 ‘선택’의 일부다. 휴대전화를 바꿔야 할 때 마다, 아마도 .. 2010. 3. 11. 더보기
최대 8TB 지원 외장HDD, 새로텍 사이버네토 C4-S 아무라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것이 ‘안전’이다. 그리고 지나치다 생각할 만큼 그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은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다. 사람의 생명이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부터, 유무형의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주는 것 까지 수두룩하다. ‘괜찮겠지’하는 불감증과 ‘나랑은 상관없겠지’하는 무감각은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PC 역시 그런 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나 오류로 인해 언제든지 손상될 수 있는 데이터의 중요성은 몇 번이고 거듭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새로텍(www.sarotech.com)의 사이버네토(CyberNetor) C4-S는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 2010. 3. 10. 더보기
그녀들을 위한 휴대전화, 삼성전자 SPH-W9500 문명을 접하지 않은 원시부족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옷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옷은 자연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방패이면서,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을 가려주는 보호막이다. 그리고 사회적 지위와 신분, 가치관과 인생관 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기의 표현 수단이기도 하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옷을 언제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른 이들의 눈에 비춰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옷이 날개라는 말까지 있지 않은가. 사람에게 옷이 스스로를 가꾸고 표현하는 수단이라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물건들의 디자인은 사람이 옷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PH-W9500(KT용)는 휴대전화 시장의 대표적인 유행코드로.. 2010. 3. 9. 더보기
스마트폰을 위한 맥용 키보드, 유에스비투키보드+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발명품 중에는 누가 보아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이 적지 않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것들 중에는 오히려 발명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필요를 만들어낸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소위 대박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발명품들이 모두가 그렇게 거창한 아이디어의 산물은 아니다.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시시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들이 때로는 그런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 생각도 못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들 속에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마티아스(www.matias.ca)의 유에스비투키보드+(USB2KEYBOARD+)도 아마 그런 물건 중에 하나일 듯하다. 얼마나 세상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갑.. 2010. 3. 5. 더보기
미니 기상정보 시스템, 다비스 밴티지 뷰 편리함과 불편함을 가르는 소소한 일상의 일부로 여기질 때가 있는가 하면, 생업이나 목숨을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아무리 최첨단 과학기술을 모두 동원해도, 그것의 변화나 변덕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때가 많다. 생활, 생계, 생명을 쥐락펴락하는 날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것 앞에서 사람은 더 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제까지 일구어낸 과학기술의 힘을 빌리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날씨를 완벽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여전히 버거운 영역임에는 틀림없다. 다비스(www.vantagevue.com)의 밴티지 뷰 와이어리스 웨더 스테이션(Vantage Vue Wireless Weather Station)은, 국지.. 2010. 3. 4. 더보기
터치스크린 네트워크 뮤직플레이어, 로지텍 스퀴즈박스 터치 전혀 다른 물건처럼 보이는데 족보가 같은 종류가 있는가 하면, 비슷해 보이는 물건인데 태생이 전혀 다른 제품이 있다. 예전부터 그런 것들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겉모양만으로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그것은 진화의 산물이다. 더 보기 좋고, 더 편리하고, 더 다양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신과 변화의 결과다. 퍼즐을 맞추듯이 어떤 기술을 이용해 어떤 기능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것의 이름과 용도가 달라지는 것이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나는 물건들이 가진 공통점이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스퀴즈박스 터치(Squeezebox Touch)는 외모와 이름만 놓고 본다면, 무엇이 쓰는 물.. 2010. 3. 3. 더보기
자동차와 자전거 겸용 내비게이션, 소니 NV-U35 자전거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다. 어떤 사람에게는 교통수단이고, 누군가에는 운동수단이다. 이동하면서 운동하고 체력을 단련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자전거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 까닭에 굳이 그것의 용도를 구분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오로지 사람의 힘만으로 달리기 때문에, 자전거는 대기 오염과 소음 공해를 일으키지 않는다. 화석연료나 기계장치의 힘을 빌려 달리는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면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실제로 자전거 타는 것에 맛을 들이고 나면 생각 보다 빠른 자전거에 점점 매료되기도 한다. 소니(www.sony.jp)에서 선보일 예정인 NV-U35는 자동차를 타거나 걷는 것 보다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스스로가 자전거 마니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지름신의 .. 2010. 3. 2. 더보기
GPS 내장 15배 광학줌 콤팩트 디카, 삼성 WB650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WB650은 겉모양만 본다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휴대하는 데 불편하지 않을 만한 크기와 무게를 가졌고, 세련되고 날렵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투박한 것도 아닌 외모를 가지고 있다. 비록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블루 WB650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제법 매력적인 구석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주인과 호흡을 맞추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물건이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로는 15배(35mm 환산 24~360mm)의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 2010. 2. 26. 더보기
라디오 음악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마인 에비 세상에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구별하기 힘들 만큼 닮은 쌍둥이조차도 완벽하게 똑 같은 것은 아니다. 사람이 그렇듯 물건 역시 마찬가지다. 똑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용도가 같다고 해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재주와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개성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건 역시 사람처럼 그것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강한 부분이 있으면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골라내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인(myine.com)의 에비(abbee)는 라디오면서 휴대용 플레이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라디오나 휴대용 플레이어와는 다른 용도와 방법으로 사.. 2010. 2. 25. 더보기
아이폰으로 비행기 조종해 볼까, 패로 에이알.드론 그것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 번째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거나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생각하거나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 번째는 그것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것에 해당하는 것은 세상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나 하는 것으로 단정해 버리기 쉬운 모형 비행기 조종 같은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그 세계를 들여다보면, 그 영역은 아이들 보다는 오히려 어른들의 영역에 가깝다. 그것을 즐기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기술과 경험이 있어야 즐길 수 있는 까닭이다. 패롯(ardrone.parrot.com)의 에이알.드론(AR.Drone)은 작고 가.. 2010. 2. 24. 더보기
셀프촬영에 강한 콤팩트 디카, 삼성 PL150 흔히 셀카라고 부르는 셀프 촬영은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손에 들고, 얼굴을 향한 채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한다.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디지털 카메라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유행 코드 중에 하나다. 그것을 가능하도록 해준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디지털 카메라다. 필름을 카메라에서 빼내 현상하고 인화해야 비로소 사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아날로그 카메라와는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그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PL150은 그럴 때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2010. 2. 23. 더보기
멀티태스킹에 강한 노트북, 도시바 L500 시리즈 그것의 몸값을 보면 세월이 제법 흘렀다는 것을 가끔씩 실감하게 된다. 그것을 장만하려면 만만치 않은 목돈이 필요했던 그 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요즘 나오는 그것들에 달린 가격표를 보고 있노라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바로 노트북을 두고 하는 말이다. 비록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휴대하기 좋은 50만원 전후의 미니 노트북, 데스크톱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100만원 전후의 몸값을 가진 올인원 노트북이 지천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착한 가격표를 달고 있는 노트북이 그 만큼 많아졌다. 물론 다소 건방진(?) 몸값을 가진 고급형 제품도 있다.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의 새틀라이트(Satellite) L500 시리즈 역시 자연스럽.. 2010. 2. 22. 더보기
프로젝터와 터치의 만남, LBO 라이트 터치 손에 잡힐 것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손 안에 들어올 때가 있다. 세상을 바꿔 놓고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수많은 기술들과 그것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제품들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까마득한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던 것들을, 순식간에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요즘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화젯거리들 중에서도 그런 것들을 적지 않게 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영화 속에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는 3D 영화나 텔레비전이 가장 주목 받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관련업계에서는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라이트블루옵틱스(lightblueoptics.com)의 라이트 터치(Light Tou.. 2010. 2. 19. 더보기
풀HD 동영상 찍는 콤팩트 디카, 소니 DSC-TX7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을 집어 들고 한참을 망설이게 될 때가 종종 있다. 그런 경우는 셋 중 하나다.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선택하기가 곤란하거나, 반대로 입에서 당기는 마땅한 음식이 눈에 띄지 않을 때가 그렇다. 둘 다 아니라면 음식 이름 옆에 달려있는 몸값이 원인을 제공했을 확률이 크다. 가격표가 선택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지갑이 감당할만한 메뉴를 고르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서너 가지 음식을 조금씩 모아서 묶어 놓은 세트 메뉴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법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로 궁합을 맞춘 세트 메뉴가 있다면 그런 망설임에서 의외로 쉽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TX7은 그런 세트 메뉴를 떠올리.. 2010. 2. 18. 더보기
태양전지와 만난 휴대전화, 삼성전자 SCH-W940 세상에는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잊지 말아야할 것을 잊고 살고, 소중하게 여겨할 것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너무 많다. 있을 때 잘 해야 하는 것들,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하는 것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을 나중으로 미룬다. 그러다 막상 그 때를 놓쳤다는 것을 알게 되면 후회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될 수도 있다.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그런 것들은 지천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는 에너지와 환경문제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이편에서는 그것을 해결하고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데, 저편에서는 그런 호소와 노력을 보면서도 꿈쩍하지 않는다. 삼성전자(kr.samsungmoile.com)의 SCH-W940(SKT용)은 유행과 기술만.. 2010. 2. 17. 더보기
가정용 무선 오디오 시스템, 이오스 컨버지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물에 빼곡하게 들어가 있는 공동주택에서 벽은 집과 집을 구분 지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안에 있는 공간을 분할해 방, 거실, 부엌 등으로 용도를 구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역시 벽이 가진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물론 그런 벽 때문에 간혹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벽이 소통의 단절과 넘지 말아야할 경계로 종종 인식 될 때가 있다. 막고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벽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벽’은 일상생활과 주거환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다. 이오스(www.eoswireless.com)의 컨버지(converge) 무선 오디오 시스템은 가정에서 ‘.. 2010. 2. 16. 더보기
아이팟터치 내비게이션이 되다, 듀얼일렉트로닉스 XGPS300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약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표적인 원동력을 꼽으라면 단순함을 빼 놓을 수 없다. 밋밋하거나 단조로워 보일 수도 있는 심플한 외모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단장한 디자인, 기계치라고 자처하는 인정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팟이 지닌 매력이다. 단순하다는 것이 그렇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복잡해도 재주와 능력이 많은 물건을 좋아하거나, 개인적으로 꼭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빠져 있을 때 그렇다. 그런 기능 중에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지만 주변기기나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듀얼일렉트로닉스(www.gpscradle.dualav.com)의 XGPS300은 아이팟.. 2010. 2. 12. 더보기
세련미와 터프함이 공존하는 손목시계, 카시오 EQW-M1000DB-1A 아마도 그것만큼 몸값의 격차가 심한 물건은 흔히 않을게다. 싼 것은 천 원짜리 지폐 몇 장으로 살 수 있지만 비싼 것은 수 백 수천만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단순히 그것에 달려있는 가격표만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세상에 나온 존재 이유를 생각한다면 때로는 그런 격차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것은 주인을 항상 따라다니면서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손목시계다. 무릇 시계라면 그것의 몸값과는 상관없이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그 기본을 넘어서는 무엇인가를 지니고 태어나면, 가격표에 달린 숫자의 길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길어지기도 한다. 카시오(www.casio.com)의 EQW-M1000DB-1A는 그런 손목시계 중에 하나다. 모든 .. 2010. 2. 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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