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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녹음기+스피커, 산요 ICR-XPS01MF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이 ‘정보’ 또는 ‘자료’로서의 자격을 가지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첫 번째는 추측이 아닌 사실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두 번째는 주체 또는 실체가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확인 또는 검증 가능해야 한다. 네 번째는 어떤 형태로든 기록이 남아 있어야 한다. 즉, 확실한 주체나 실체가 있으면서 확인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 기록의 형태로 존재하는 사실이어야 비로소 정보나 자료라고 부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에서 나오는 순간 사라지는 사람의 말은, 녹음이나 속기 등의 방법을 통해 기록으로 남겨 졌을 때 정보 또는 자료로 인정받을 수는 최소한의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산요(www.sanyo.com)의 작티(Xacti) ICR-XPS01MF는 소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도.. 2010. 4. 12. 더보기
책상 위의 미니 인터넷 단말기, 소니 대시(dash) 담배, 술, 게임, 인터넷이 가진 공통점 한 가지. 재미있거나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면서, 한번 빠지면 멀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너무 과하면 건강을 해치고 때로는 사회생활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독’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는 점이다. 중독이라는 상황까지 이르면 그때부터는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과 그럴 수 없게 만드는 감정이 엇박자를 내며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세상 이치가 대부분 그렇다. 너무 부족해서 문제가 될 때가 있듯이, 너무 과해도 곤란한 것들이 지천이다. 무릇 적당한 수준을 벗어나지 말아야 탈이 없다. 소니(www.sonystyle.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HID-C10은 인터넷을 거의 하루 종일 끼고 사는 사람들이 본다면 흥미를 느낄지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인터넷 중독이.. 2010. 4. 9. 더보기
TV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슬링 모니터 150 무엇인가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점점 시간이 흐르면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 들여 진다. 그런 단계에 이르면 ‘왜?’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혹시라도 그런 생각을 잠시나마 갖게 된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으로부터 별종 취급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TV 역시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거나, 그것을 없애보자는 말을 가족들에게 꺼낸다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 TV를 보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베인 사람들에게 TV가 없는 생활은 아마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슬링미디어(www.slingmedia.com)의 슬링 모니터 150(Sling Monitor 150)은 먹고 자는 것만큼이나 TV를 보는 것.. 2010. 4. 8. 더보기
미니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라씨 미니 HD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그것은 예의에도 어긋날뿐더러, 사회적 동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상과 현실이 철로처럼 수평선을 그리는 일이 많은 까닭이다. 사람만큼이나 물건을 보는 기준 역시 그런 잣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 대할 때와는 달리 물건을 고르는 눈은 때로는 그런 점도 감안한 필요가 있다. 재주와 능력이 별 차이가 없다면 보기 좋고 눈이 가는 물건에 마음이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라씨(www.lacie.com)의 라시네마 미니 HD는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쓸모가 많을 것 같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널찍하.. 2010. 4. 7. 더보기
아이팟을 위한 휴대용 알람 스피커, 아이홈 iP38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주변에서 여행 떠나는 것을 마다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듯하다. 여행이 갖는 매력은 천차만별인 사람들의 모습이나 생각만큼 다양하다. 단순하게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해방감에서부터, 낯선 곳과 사람들에서 느끼는 흥분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속성이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서 일렁이는 설렘이라는 물결을 만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맛보는 즐거움만큼 맛깔스럽게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먼 나라에서 보낸 며칠은 삶에 싱싱함을 불어 넣어주는 활력소다. 아이홈(www.ihomeintl.com)의 iP38은 여행의 맛과 멋을 아는 사람들을 .. 2010. 4. 6. 더보기
아이팟을 위한 마이크와 스피커, 블루 마이키 애플의 아이팟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팟도 녹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는 있다. 하지만 여느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처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는 소리를 담을 수 없다. 블루 마이크로폰(www.bluemic.com)에서 선보인 마이키(MIKEY)는 그런 아이팟의 반쪽짜리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갖게 해주는 물건 중에 하나다. 평소에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녹음 기능이 꼭 필요했던 사람들이 보면 제법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디자인과 재주를 가진 ‘물건’이다. 마이크라 하면 실제로 그것을 사용해 보기 전에는 그것이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알 수가 없.. 2010. 4. 5. 더보기
오디오 시스템을 위한 무선 리시버, 벨킨 블루투스 리시버 거리를 걷다보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선이 어떤 물건에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어떤 물건’에 해당하는 것은 별로 많지가 않았다. 흔히 워크맨이라고 부르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CD나 MD 플레이어, 휴대용 라디오가 전부였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떤 물건’의 종류는 휴대전화,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PMP,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다양해졌다. 벨킨(www.belkin.com)이 선보일 예정인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는 그런 물건들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좀 더 편리하.. 2010. 4. 2. 더보기
아이폰용 모바일 결재 솔루션, 모피 마켓플레이스 조금만 옛날 기억을 떠올려 보자. 수도나 전기 사용량을 집집마다 방문해 노트에 기록해 가던 검침원, 길가에 마련된 공영 주차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에 대해 일일이 손으로 쓴 주차증을 발급하던 주차요원, 현금이 없으면 택시를 곤란했던 그런 때가 있었다. 디지털 시대로 넘어 오면서 그런 모습은 갈수록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펜과 종이 대신 PDA를 들고 다니며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입력하고, 주차 시간 기록부터 영수증까지 즉석에서 기록하고 인쇄해주는 휴대용 단말기와 프린터를 가진 주차요원,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택시를 탈 수 있는 세상이다. 모피(www.mophie.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마켓플레이스는 그런 디지털 세상이 가져온 변화의 물결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물건.. 2010. 4. 1. 더보기
진흙탕도 걱정 없는 콤팩트 디카, 펜탁스 W90 장거리 산행을 떠날 때 마다 어김없이 고민을 하게 된다. 카메라를 가져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두고 가야할지를 놓고 망설여야 하는 경우가 매번 반복된다. 그런 저울질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카메라의 무게 때문이고, 두 번째는 비나 눈 때문이다. 아무리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가지고 간다고 해도, 최대한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것마저도 짐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 더구나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산 속의 날씨를 감안해 완벽한 방수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자칫하다가는 몸값 만만치 않은 카메라를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펜탁스(www.pentax.jp)의 옵티오(Optio) W90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는 등산 마니아들이 눈 여겨 볼만한 콤팩트.. 2010. 3. 31. 더보기
깔끔하고 세련된 블루투스 헤드셋, 제이버드 SB1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 경우 보다는, 그것들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해야할 일이 많은 까닭이다. 그렇다 보니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나거나 독특하거나 편리한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을 보면 지름신의 유혹을 받게 된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적어도 용도나 겉모양을 본다면 대부분은 비슷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어떤 소재와 기술을 채용했고, 어떤 디자인을 적용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기에는 좋아도 막상 사용해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가 하면, 별로 일 것 같은 선입견을 안겨줬던 물건이 의외로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경우도 많다. 제이버드(www.jaybirdgear.com)에서 선보인 SB1 스포츠밴드는 휴대용 디.. 2010. 3. 30. 더보기
USB 유선랜으로 공유한다, 샤쿤 USB 랜포트 400 살아온 시간이나 문화가 다르면 생각이나 가치관이 달라진다. 환경이 사람이 만들고, 사람은 환경에 적응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세대차이라는 장벽 역시 그런 ‘다름’의 산물 중에 하나다. 살아온 시간이 다르니 각자가 겪은 사회적인 현상이나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 코드가 다를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은 종종 ‘그때’를 추억한다. 그때는 서로가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는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어쨌거나 ‘그때’를 더듬어 보는 일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논쟁의 단초가 되지 않는다면, 추억과 과거를 현재에서 나눌 수 있는 좋은 대화의 안주 거리가 되기도 한다. 샤쿤(www.sharkoon.com)의 유에스비 랜포트 400(USB LANPort 400)은, PC의 탄생 순간.. 2010. 3. 29. 더보기
프리미엄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5 예술과 기술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 같지만 때로는 그것의 경계를 나누는 것이 모호할 때가 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과 사랑을 받는 것일수록, 예술과 기술의 영역 어느 것에 속하는 지를 구분하려고 하는 시도가 무의미 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불후의 명작을 꿈꾸는 예술작품 속에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술이 녹아 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반대로 최첨단 기술로 태어난 어떤 것을 보고 있노라면 예술가가 빚어낸 작품을 연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디지털 세상이 열리면서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이나 작품들을 보노라면 그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뱅앤올룹슨(www.beosound5.com)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이라면 생소하지 않은 오디오 브랜드 중에 하나다. 최첨단 오디오 기술과 예술작.. 2010. 3. 26. 더보기
30배 광학줌과 모션 파노라마 지원 디카, 후지필름 HS10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보다는 성능과 기능이 뛰어나나면서 DSLR 카메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는, 실속파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디지털 카메라다. 특히 광각부터 고배율의 망원촬영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면서, DLSR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원한다면 제법 선택의 폭이 넓다. 이런 종류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는 렌즈를 교환할 수 없고, 대부분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눈높이에 따라서는 그것이 단점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성, 성능, 가격 등을 고려하면 DSLR이 부담스럽거나 그것을 대신할 서브 카메라로 하이엔드 디카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의 파인픽스(FinePix) HS.. 2010. 3. 25. 더보기
오피스 프로그램 내장한 외장 HDD, 새로텍 아이니 편리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편리함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안전에 소홀하기 쉽고, 안전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편리함을 희생해야 한다.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이나 물건들을 보면 그것 경우가 종종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하나 쯤 가지고 있을 휴대용 저장장치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USB 드라이브나 외장형 하드디스크와 같은 휴대용 저장장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편리하게 담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분실이나 도난을 당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로텍(www.sarotech.com)에서 선보인 아이니(inee) 시리즈는 밝고 경쾌한 색상의 옷을 입은 휴대용.. 2010. 3. 24. 더보기
26배 광학줌 디카, 니콘 쿨픽스 P100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했던가. 똑같은 물건을 놓고도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 훨씬 더 좋아 보일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눈과 마음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남이 가진 그것이 더 나은 까닭에 은근히 부럽고 속이 상할 때도 적지 않다. 그럴 땐 자기 것이 초라해 보이고, 남의 것에 자꾸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더 많은 재주와 더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세상에 갓 나온 물건을 보았을 때도 상황은 비슷하다. 그것과 함께 보낸 물리적인 시간의 길이와는 상관이 없다. 그것의 주인이 된지 며칠 밖에 되지 않았더라도, 그런 물건이 눈에 띄면 마음은 흔들리고 지갑을 열고 싶어질 지도 모른다.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의 쿨픽스(COOLPIX) P100은 어쩌면 누군가의 눈에.. 2010. 3. 23. 더보기
레저용 휴대전화, 애니콜 익스트림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등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이라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런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공통적인 단점도 가지고 있다. 바로 먼지, 물, 충격, 추위에 약하다는 점이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그런 천적들로 인해 고장 나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확률이 그 만큼 높다. 그런 까닭에 그것의 주인이 되면 그것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상전을 모시듯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삼성전자(kr.samsingmobile.com)에서 출시할 예정인 SPH-W9705(KT용)은 폴더형 휴대전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휴대용 디지털 제품과는 달리, 그런 천적들 앞에서.. 2010. 3. 22. 더보기
아이폰을 위한 8배 광학줌 망원렌즈, 프린스톤 PIP-CK1 그것 하나 있으면 편리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기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노트북, 휴대전화, PMP 같은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은 ‘그것’에 속하는 대표적인 물건들이다. 그 중에서도 휴대전화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한 존재다.평범한 휴대전화 하나만 있어도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적지 않지만, 그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폰의 주인이 되면 더욱 유용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휴대전화 보다 더 많은 재주와 능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한 까닭이다. 프린스톤테크놀로지(www.princeton.co.jp)의 PIP-CK1은 그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 2010. 3. 19. 더보기
깜찍하고 튼튼한 콤팩트 디카, 소니코리아 DSC-TX5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일 예정인 사이버샷 DSC-TX5는 작고 깜찍한 디지털 카메라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라면 숙명적으로 피해야만 하는 물, 먼지와 같은 천적들 앞에서, 조금은 덜 몸을 사려도 괜찮은 맷집 좋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이기도 하다.DSC-TX5를 보면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곱상한 외모와 작은 몸집을 보면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연약할 것 같은 선입견을 갖게 된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DSC-TX5의 몸속은 단단한 근육질로 다져진 터프가이와 비교해도 무리가 아닐 없을 만큼 제법 튼튼하다. 약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내충격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손에 들고 다니다가 놓쳐도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2010. 3. 18. 더보기
콤팩트 모노 레이저 프린터, 삼성전자 ML-1665K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근육질의 몸짱을 목표로 하는 ‘그’나 S라인 보디(Body) 라인을 꿈꾸는 ‘그녀’들이 그렇다. 그들은 수많은 음식들이 보내는 유혹의 손길을 물리치고, 힘겹고 지난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기 위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한다.그렇게 남들에게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몸매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을 주인으로 섬기고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수많은 제품들도 처지가 비슷하다. 깔끔하고 세련되면서 날씬하고 날렵한 몸매를 가진 물건이 더욱 귀하게 대접 받는 까닭이다. 삼성전자(www.sec.co.kr)의 ML-1665K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다. 레이저 프린터는 디지털 세상을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물건이지만 ML-1.. 2010. 3. 17. 더보기
화사함으로 단장한 i3 노트북, 소니 바이오 산자락을 뒤덮고 있던 눈이 녹기 시작하면, 형형색색의 빛깔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봄이 찾아온다. 독기를 품었던 매서운 바람이 부드러운 손길처럼 얼굴을 바꾸고, 순백의 눈 대신 촉촉한 봄비가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시간의 전령이 되어 나타난다. 상큼, 발랄, 화사함은 그런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감성 코드다.봄은 길 위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세상에 새롭게 얼굴을 내미는 수많은 물건 속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때를 맞춰 새로운 외모와 컬러로 단장한 온갖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이러저런 이름을 붙인 다양한 봄맞이 마케팅이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미는 것도 바로 봄이다. 소니코리아(www.sonykorea.co.kr)의 바이오 E 시리즈도 그런 봄이 오기를 기다린 것 같다. 봄 냄새 물씬 풍기는 .. 2010. 3.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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