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보안, 유연성 단일칩으로 통합...마이크로칩, META-DX1 이더넷 PHY 제품군
시스코는 지난 2월 발표한 VNI(Visual Networking Index : Forecast and Trend, 2017-2022)에 수록한 2018년 예측 전망 자료를 통해, 2022년 전 세계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일 년에 3,279엑사(10의 18제곱, 100경)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2년이 되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한 해에 930엑사바이트에 도달하고, 매니지드 IP(Managed IP) 분야에서도 543엑사바이트의 트래픽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년 11월 공개한 시스코 GCI(Global Cloud Index : Forecast and Methodology 2016-2021)를 통해서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IP 트래픽이 2016년 2,012제타(10의 ..
2019. 6. 6.
더보기
3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에이수스, 젠북 플립 13 국내 출시
요즘은 노트북과 태블릿 PC 사이에서, 어느 것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때는, 비용 문제 때문에 어느 한쪽을 포기하거나, 무리를 해서라도 두 가지 제품을 모두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한다. 워낙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넓어진 까닭에, 새로운 고민이 생긴 셈이다. 디자인, 성능, 기능, 크기, 무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을 갖춘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에이수스에서 국내 판매에 들어간 젠북 플립 13 U..
2019. 5. 27.
더보기
와콤 타블렛 지방에서 AS 맡긴다...한국와콤, 대전/광주/부산으로 AS 접수 확대
한국와콤 (www.wacom.com)이 와콤스토어 대전, 광주, 부산 광복점에서 제품 AS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전에는 서울 본사에 있는 와콤 고객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개별 택배를 통한 애프터 서비스 접수만 가능했다. 하지만 전국 3곳에 있는 광역도시 거점 와콤스토어 매장에서 서비스 접수부터 수령까지 가능해지면, 고객들의 애프터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대전, 광주,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근처 지역에 사는 고객은,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와콤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사용상의 문제나 제품 결함 등에 관한 간단한 테스트는 매장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고,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서비스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티크 타블렛처럼 대형 제품의 경우는 ..
2019. 5. 27.
더보기
5G & 자동차 중심으로 첨단 기술이 모인다...'CES 아시아', 6월 11-13일 상하이 개최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은, 판단과 선택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수많은 고객과 경쟁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은,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누구보다 강렬하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 스스로가 자화자찬하던 ‘혁신’이라는 키워드는, 업계와 시장에서 인정받을 때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ics Show), MWC(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는 IT 분야의 기업들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다. CES가 거의 모든 분야의 IT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라면, MWC는 모바일 및 통신, IF..
2019. 5. 23.
더보기
스마트 조명을 위한 8포트 PoE 스위치...마이크로칩, PDS-408G 출시
원격관리 중심의 통합관제. 사용자 맞춤형 관제, 자동화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에너지 등은 스마트 빌딩을 건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IT 기술이다. ‘사람' 중심의 관리에서 ‘효율’ 중심으로 빌딩 관리 시스템을 바꾸려면, 다양한 장치와 도구 그리고 관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거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용될 수 있어야 한다. 스마트 조명 역시 그러한 뼈대를 이루는 핵심적인 구성품이다. 날씨, 기온, 시간, 온도 등 다양한 환경이나 조건에 맞춰, 조명을 켜거나 끄고 때로는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 조명이다. 스마트 조명은 빌딩, 다리, 조형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경관 조명으로 사용될 때도 활용된다. 메인 컨트롤 시스템과..
2019. 5. 23.
더보기
빨라지고, 오래가고, 확장성 향상됐다…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 발표
구글이 기업용 구글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성능을 개선한,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확장성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생산, 유통, 물류,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다. 부피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가벼운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2019. 5. 21.
더보기
‘영상’, ‘촬영’, ‘음향’ 기술로 차별화...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소니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1’을 출시한다. 지난 5월 16일 영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5월 30일 정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는 7월 12일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899파운드(약 136만원), 미국에서는 949.99 달러(약 113만원)에 판매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는 존재감이 거의 없을 만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소니는 ‘기타(other)’로 분류되어 이름조차 찾아볼 수 없다. 삼성, 애플,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모토로라가 전체 시장의 74%를..
2019. 5.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