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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에서 경고 신호가 '불쑥'...보쉬, 자동차용 3D 디스플레이 공개 스스로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자기 입으로 ‘자랑하면' 그건 초보다. 운전 경험이 많아 연륜이 쌓이고, 길 위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나면,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어도 입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오가는 모든 길, 자동차를 타고 보내는 모든 시간, 그것들이 나 혼자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운에 맡길 일도 아니다. 항상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방어 운전, 지킬 것은 지키는 안전 운전, 이 두 가지가 만나면 그 길과 시간이 즐거워 진다. 자동차들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시대가 머지않았을 만큼, 스스로 가는 자동차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은 오로지 운전자의 몫이다. 자동차에 장착된 다양한 운전 및 운행 보조 .. 2020. 1. 7. 더보기
클라우드 효율을 높이는 6가지 방법 …구글, ‘2020 클라우드 가이드’ 공개 해가 바뀌면 새로운 계획과 결심이 달리기를 시작하는 출발선에 선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시작만큼은 활기차고 비장하다. 구글 클라우드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그런 고객들에게 보내는 조언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이제 클라우드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인프라를 받쳐 주고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런 클라우드를 좀 더 효율적이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자신들의 다짐과 고객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구글은 밝혔다. 클라우드를 구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이나 사례는 수없이 다양하다. 기업마다 다르고, 같은 기업 내에서도 업무마다 다르다. 동일한 업종의 기업이라도, 전혀 다른 방법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을 수도 있다. 처음 선택한 구성대로 몇 년을 변함없이 .. 2020. 1. 6. 더보기
AI로 유방암 진단 정확성 높인다...딥마인드, 오진율 줄인 '유방암 진단' AI 모델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적용하려는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암을 공략하려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다. 이번에는 구글이 유방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딥마인드(DeepMind)가 연구 중인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영국에서만 한 해에 5만 5,000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은 살면서 유방암에 걸린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는 엑스레이(X-Ray) 촬영과 디지털 유방 조영술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조기 진.. 2020. 1. 3. 더보기
'파일 저장'에서 '스트리밍' 시대로...RIAA, 미국 내 음원 80%가 스트리밍 유통 스마트폰의 보급이 미국의 음악 산업 지형도까지 바꾸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CD와 같은 물리적인 음반 대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의 디지털 전송이, 지난 10년간 새로운 음반 유통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10년에 7%에 불과했던 스트리밍을 이용한 음악 감상이, 2019년에는 80%로 급증하며 음반 산업의 핵심 유통 채널로 떠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음반 산업협회(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가 ‘2010~2019년 미국 음악 시장’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미국 음악 시장에서 일어난 변화를 짧고 굵게 정리한 것으로, 음반 유통 채널이 물리적인 ‘음반’에서, 방송처럼 실시간으.. 2020. 1. 2. 더보기
[感] 나무처럼 살아간다는 것 이른 여름의 시작은 가장 몸이 즐거운 시간이다. 그 무렵 커다란 산 앞에 서는 것, 그 시간 깊은 계곡에 드는 것, 그즈음 숲길을 따라 걷는 것을 사랑한다. 나뭇잎의 변화는 멈추지 않는 바람이고, 시간을 타고 바람처럼 움직인다. 푸른 숲의 상쾌함은 그치지 않는 강물이고, 햇빛과 함께 강물처럼 흘러간다. 색은 생명이 없지만, 잎은 생명이 있다. 초록이 녹색이 색으로 존재하면 명사지만, 초록이 녹색이 잎 속에 살아가면 동사가 된다. 반짝이는 초록, 흔들리는 녹색, 시원한 그린, 상큼한 청록이 되어, 하늘로 땅으로 모든 곳으로 날아가고 흘러간다. 햇빛과 함께하면 반짝이고, 달빛 아래서는 흔들린다. 그 반짝임과 그 흔들림 앞에서 서면, 심장이 잠시 생각을 멈춘다. 머리로부터 오는 모든 신호를 차단하고, 머리가 .. 2019. 12. 29. 더보기
[畵] 20년, 겨울, 눈, 오타루 그리고 편지...영화, '윤희에게'와 ‘러브레터’ dY•"눈이 언제 그치려나…” 나이를 어림잡을 수 없는,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생뚱맞게 시작된 한 마디, 뜬금없이 나오던 한 마디, 그리고 나중에는 기다려지는 한 마디. 하나 마나 한 그 한마디를 들을 때마다, 마음에 동굴이 생기고, 심장에 꽃이 피는 것 같은 느낌. “인생 뭐 있겠어” 같은 식상한 말속에 담긴, 물리적인 시간이 몸에 쌓여야 느낄 수 있는 그것. 그것의 존재와 무게감을, 밑바닥 저기부터 단숨에 끌어내는 한 마디. “눈이 언제 그치려나…” 영화 ‘윤희에게’를 보다 보면. 사람보다 말이, 말보다 배경이, 배경보다 느낌이, 그리고 하나하나의 빛과 음들이, 강물처럼 구름처럼 잠잠하게 흘러간다. 20년 전 헤어진 윤희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쓴 사람은, 부칠 용기가 없었던 편지, 그래서 .. 2019. 12. 28. 더보기
평범한 안경을 스마트 안경으로...보쉬, '라이트 드라이브 시스템' 공개 입고 차고 쓰고 걸치는 웨어러블 장치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불가능의 영역을 좁히며, 꿈꾸던 세상을 만든다.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어렵던 것을 쉽게 바꿔준다. 몸값이 제법 비싸지만, 대부분은 제값을 한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누가 봐도 ‘평범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디자인이 튀거나 생김새가 평범하지 않다. 예를 들면 스마트 안경이 그랬다. 누가봐도 평범한 안경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튀는’ 외모와 ‘다른’ 모양 일색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반 안경과 비슷해서 얼핏 보면 구별이 잘 되지 않는 스마트 안경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스마트 안경은 ‘장인’의 영역이 아니라, ‘기술’의 영역이었다. 오래전부터 안경을.. 2019. 12. 27. 더보기
블록체인으로 만든 '식자재' 족보…IBM, ‘푸드 트러스트’ 활용 사례 소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먹는 것의 중요성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 둔감하다. 잘 먹을지는 모르지만 좋은 것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아예 먹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지금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족보 없는 식품, 근본 없는 재료 그리고 오염된 먹거리가 만든 몸이 건강할 수는 없다. IBM의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 플랫폼은 식자재가 음식이 되어 사람의 몸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것이 지나온 모든 여정을 디지털 기록으로 남긴다. 식탁 위에 놓여 있는 푸짐한 음식 이면에, 수많은 데이터와 기록이 함께 하는 것이다.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는 데.. 2019. 12. 26. 더보기
자동화, 자연어 처리, 신뢰가 AI 견인…IBM 리서치, '2020 AI 5가지 예측' 발표 “2020년에는 자동화,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신뢰(Trust)라는 세 가지 주제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끌 것이다. 데이터 과학자, 비즈니스, 소비자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은, 자동화된 인공지능을 통해 더 빠르고 쉽게 작동할 것이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자연어 처리가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행이 등장할 것이다.” 스리람 라가반( Sriram Raghavan) IBM 리서치 AI 부사장이 ‘IBM 리서치의 2020년 AI 예측’을 블로그에 공개하고, 내년에 예상되는 인공지능 분야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해 IBM 리서.. 2019. 12. 26. 더보기
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준비...인텔, '2019 연감(Yearbook)' 발표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변신, PC 경험의 진화, 자율주행으로의 전진,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는 AI, 고객 중심 기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발전,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무어의 법칙 가속화. 인텔이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며 꼽은 크고 작은 변화 또는 발전의 발자국이다. 그리고 밥 스완(Bob Swan) 신임 CEO 취임 역시 인텔 입장에서는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인텔이 올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2019 연감, 미래를 향한 인텔’을 발간했다. 2019 연감(Yearbook)에는 2019년 주요 성과와 2020년 전략이 함께 녹아들어 있다. 내년에는 CES 2020을 시작으로 사람, 기업,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춘 인텔의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 2019. 12. 25. 더보기
HRA 프리미엄 오디오 플레이어...소니, 워크맨 NW-ZX570 & NW-A100 흔히 MP3 플레이어라고 부르던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는 거의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스마트폰의 재주와 능력이 워낙 뛰어나고 진화의 속도가 빨라진 탓이다. 그래도 음악을 많이 듣는 사용자나 어학 학습용으로 수요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높은 몸값에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 스마트폰 대신, 애지중지할 필요 없이 마음껏 사용하며 음악을 듣거나, 외국어 학습을 하며 거칠게 다루어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생존을 위해 다른 방향으로 진화를 선택한 경우도 있다. 바로 휴대용 ‘하이파이’ 영역이다. 무손실 압축으로 본래 음원이 가진 ‘소리’ 데이터를 최대한 간직하고 있는 고음질 음원 파일을, 이에 걸맞게 재생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다. 일부 스마트폰이 이런 영역까지 넘보고는 있.. 2019. 12. 25. 더보기
블루라이트가 수면장애 유발?...맨체스터대 연구팀, 노란빛 보다 오히려 영향작다 푸른색 계열의 청색광(Blue Light)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팀 브라운(Tim Brown)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블루 라이트보다 파장이 길고 색온도가 낮은 노랑 같은 따뜻한 색상의 빛이, 파장이 짧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푸른색 보다, 오히려 수면 장애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됐다. 그 동안 청색광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나이트 모드(Night Mode) 지원은 디지털 장치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나이트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일몰 이후 디스플레이 색상을 색온도가 낮은.. 2019. 12. 24. 더보기
[I.am.App] 산타트래커, 산타 클로스 위치 확인하고 게임까지 즐긴다 12월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세 그룹으로 나뉜다. 산타클로스를 믿는 이들, 믿지 않는 이들, 그리고 믿고 싶어 하는 이들. 그들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이(어른+어린이), 어른, 그리고 노인들로 구성된다. 세상이 참 빨리 변한다. 변화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를 바꾼다. 산타를 ‘믿는’ 어린이와 어른이 보다, ‘믿지 않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많은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 속에는 믿지 않으면서, 믿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믿고 싶어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아서 식상할 수도 있는, ‘산타 트래커(Santa Tracker)’가 그런 것 중에 하나다. 12월이 가까워져 오면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크리스마스이브가 다가 오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사람들. 산타클로스와 루돌.. 2019. 12. 23. 더보기
에릭슨, 마이크로소프트 MCVP에 '커넥티드 비클 클라우드' 구축 에릭슨(Ericss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차세대 ‘에릭슨 커넥티드 비클 플랫폼(ECVP;Connected Vehicle Platform)’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릭슨은 자사의 ‘커넥티드 비클 클라우드(Connected Vehicle Cloud)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커텍티드 비클 플랫폼(MCVP; 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 위에 구축한다.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정했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개념이, 모든 이동 수단(Vechile)으로 확장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자동차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고 있다. 커텍티드 버클은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는 핵.. 2019. 12. 23. 더보기
보안 결함 발견하면 최대 100만 달러...애플, 보안위협 현상금 프로그램 발표 애플이 자사 생태계를 위협하는 보안 위협 해결을 위해, '보안 현상금'(Apple Security Bounty)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위협과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패는 예방이다. 예방은, 미리 문제점을 알고 해결책을 찾았다는 뜻이다. 그 과정이 빠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일수록, 위협과 위험은 작아지고 안전과 안정성은 높아진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사용자나 전문가들의 노력과 경험을 빌려, 그런 위험과 위협 요소를 찾아내는 프로젝트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거나, 이를 악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인하고, 이를 제보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고객과 해커 그리고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과 능력을 활용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해서 해결하겠.. 2019. 12. 23. 더보기
맥북 & 아이패드 프로 12.9로 애플워치 충전!…사테치, 애플 워치 USB-C 충전독 재주와 능력만 보면 애플워치만 한 스마트워치가 없다. 하지만 애플워치가 가진 기능이 많은 만큼, 그것들을 마음껏 활용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것저것 다양한 재주를 활용하다 보면,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는 것은 필연, 그래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들쭉날쭉하다. 심박 수 측정, GPS, 셀룰러 모드 등은 특히 전력 소모량이 많은 기능에 속한다.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기능들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애플워치의 사용 시간은 어이없을 만큼 짧아진다.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애플 워치를 충전하는 일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것보다 번거롭다. 애플워치는 자석으로 된 전용 충전 독을 사용해야 하는데, 충전 독을 가지고 다니려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케이블이 길고 뻣뻣해서 휴대하기가 번거롭기 때.. 2019. 12. 20. 더보기
스마트 홈 표준 만든다… 지그비 얼라이언스, 스마트홈 프로젝트 발표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가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 홈 네트워킹 기술 표준을 마련을 위한, '커넥티드 홈 IP(Connected Home over IP)’ 워킹 그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이 참여하는 워킹 그룹은 로열티 없는 개방형 스마트 홈 연결 표준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활용해 스마트 홈 장치와 모바일 앱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장치 인증을 위한 특정 IP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정의하는 것이 목표다. 커넥티드 홈 IP 프로젝트는 스마트 홈 기기는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공통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제조회사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부품 등에 대한 방법과 과정이 달라,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복.. 2019. 12. 19. 더보기
마켓앤마켓, ‘비디오 감시 스토리지 시장’ 보고서...2024년 시장규모 175억 달러 보안 및 감시용 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저장하는 스토리지 시장이, 2024년까지 연평균 18.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 시장 규모는 2019년 76억 달러에서 2024년이 되면 약 17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내용은 마켓앤마켓이 발표한 ‘제품별 비디오 감시 스토리지 시장(Video Surveillance Storage Market by Product)’ 보고서에 수록되어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보안 카메라 스토리지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는, 공공장소의 안전 확보를 위한 수요와 IP 카메라 채택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스토리지 기술이나 시스템 가용성에 대한 인식이 낮으면, 시장 성장이 제.. 2019. 12. 19. 더보기
인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 성과 발표 예정 인텔이 2020년 1월 6일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개최되는 2020 국제가전쇼(CES 2020)에서 사람과 기업 그리고 사회 전반에 방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최신 개발 성과를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개막 첫날인 6일 오후 4시부터 4시 45분까지(이하 태평양 표준시) ‘지식을 통한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만달레이 베이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자 간담회에는 밥 스완(Bob Swan) 인텔 CEO,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나빈 쉐노이(Navin Shenoy)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이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인텔은 45분의 기자 간담회 동안 어떻게 인텔이 클라우드, 네트워크 그리고 엣지 .. 2019. 12. 18. 더보기
사물인터넷이 식품 유통과 만나면?...인텔, 안전한 식품 유통&관리에 IoT 활용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가 모든 것에 들어가고 모든 곳에 존재하기 위해, 갈수록 다양한 방법과 기술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모든 길은 IoT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IoT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존재감 있는 현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텔이 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 유통과정에서 생산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변질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자료를 냈다. 인텔의 IoT 부서는 고객사와 협력해 IoT 기반의 공급망 솔루션을 개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는 이동 중인 식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공급망 내 향후 필요사항에 대한 예측을 지원한다. 인텔 IoT 부서 소비자 경험 구현 디.. 2019. 12. 18.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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