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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스피커+MP3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로 음악 듣기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외장형 스피커를 하나 쯤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MP3 플레이어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이어폰이 거치적거린다고 여겨지거나, 이어폰을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파 음악을 듣는 것이 오히려 거북해 질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장형 스피커는 연결 방식에 따라 스테레오 케이블로 MP3 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제품과 전용 단자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와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한 전용 모델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물론 두 가지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외장형 스피커도 나와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NWZ-S636FK는 MP3 플레이어와 외장형 스피커를 함께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 2009. 5. 14. 더보기
소음제거 기능 탑재한 휴대전화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상대방이 언성을 높이게 만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통화 내용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변 상황이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소음이 너무 심해 자신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힘들 때가 바로 그런 경우 중에 하나다. 이쪽의 목소리가 소음에 묻혀 저쪽에서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어지면, 저쪽은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이게 되는 까닭이다. 그렇게 되면 이쪽에서도 그에 맞춰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몸값 높은 휴대전화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가 힘들다. 스카이(www.isky.co.kr)의 IM-U440S(SKT 용)는 그럴 때 제법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전화다. 주변 소음을 최대한 제거한 후 주.. 2009. 5. 14. 더보기
이어폰 일체형 MP3P 기능이 많은 물건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만은 없다. 얼마나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능들이 정말 필요하고 쓸모가 있느냐는 점이다. 아울러 그런 기능들이 어설프거나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효용성은 더욱 떨어진다.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만 해도 그렇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동영상이나 사진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굳이 그런 기능이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는 몸값만 높이고 사용하기는 불편하게 만드는 거품으로 여겨질 뿐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NWZ-W202는 그런 거품을 걷어낸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MP3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호감이겠지.. 2009. 5. 13. 더보기
보고 듣고 찍는 재미가 더욱 쏠쏠해졌다 아직까지 소니는 워크맨이라는 브랜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워크맨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이 너무 큰 탓일까? 어쨌거나 소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워크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도 워크맨이라는 이름표를 달아서 세상에 내 놓고 있는 갖가지 제품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그런 소니의 꿈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그런 물건들을 접하게 될 때 마다 자연스럽게 그 옛날의 워크맨이 떠오르고, 기억 속에 박힌 그것의 존재감이 기대감으로 바뀌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인지 모르겠다. 소니에릭슨(www.sonyericsson.com)이 선보일 예정인 W995 역시 없어도 될 것 같은 워크맨이라는 꼬리표를 슬쩍 .. 2009. 5. 13. 더보기
단순함이 매력인 폴더형 휴대전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잘 터지고, 주고받는 목소리가 깨끗하기만 하면 단번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 때가 있었다. 그와 더불어 크기가 작고 가벼우면서 배터리가 오래가면 더 바랄 것이 없는 명품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휴대전화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망의 대상이던 때의 얘기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 지금, 그 정도를 자랑이라고 내세우는 민망한 휴대전화는 찾아볼 수 없다. 온갖 기능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 지천이고, 조금이라도 어설프고 투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퇴출이다. 소니에릭슨(www.sonyericsson.com)의 T707은 다재다능한 재주와 능력으로 가.. 2009. 5. 12. 더보기
3m 물속에서도 사진 찰칵! 작은 실수 때문에 지갑을 열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슴 쓰리고 속 아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럴 때는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거나 혹시라도 똑 같은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마음 쓸 일이 없도록 든든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상책이다.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오디오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종종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그것들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산산조각이 나거나 물속에 빠뜨려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되는 실수를 하게 되는 일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의 파인픽스 Z33WP는 작고 가벼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제법 깜찍해 보이는 디자인과.. 2009. 5. 12. 더보기
더 똑똑해진 휴대전화 속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사진 찍을 수 없는 휴대전화가 나온다면 그것이 뉴스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디지털 카메라 기능이다. 사진이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화질이 형편없었던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디지털 카메라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성능이나 기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물론 아무리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더라고, 디지털 카메라가 가진 성능이나 기능을 따라 잡으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소니에릭슨(www.sonyericsson.com)의 C903 사이버샷(Cyber-shot)은 그렇게 진화하고 있는 휴대전화 속 디지털 카메라의 변신과 변화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 2009. 5. 11. 더보기
다용도 문서용 스캐너 각종 서류와 문서, 영수증, 명함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종이로 되어 있고, 어떤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들의 운명은 ‘어떤 정보’가 쓸모 있는 것인지 아닌 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쓰레기통이나 문서 세단기로 갈수도 있고, 바인더나 서류함 속으로 자리를 옮겨 귀한 대접을 받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소중하게 보관 또는 보존해야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게 되면, 관리하는 것도 힘들지만 필요할 때 원하는 것을 찾는 것도 수월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 불편을 최대한 줄이려면 종류나 용도에 따라 꼼꼼하게 분류해서 보관하는 수밖에 없다. 니트컴퍼니(www.neatco.com)의 니트데스크(NeatDesk)는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이다. 좀 더 편리하교 효율.. 2009. 5. 11. 더보기
수집가를 위한 미니 바코드 스캐너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수집이 중요한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 때문일 수도 있고, 취미로 그것을 즐길 수도 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시작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동안 모은 것들이 하나둘 쌓이다 보면 수집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음반, 영화, 책, 술병, 우표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특이한 것들을 모으는 열정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한 달음에 달려가고, 만만치 않은 비용을 기꺼이 지갑에서 꺼내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 인텔리스캐너(www.intelliscanner.com)의 인텔리스캐너 미니(mini)는 그런 사람들이 본다면 손에 넣고 .. 2009. 5. 8. 더보기
유선 스피커 무선으로 변신시켜 볼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집안에 자신만의 영화 감상실을 꾸미고 싶어 한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홈시어터 시스템이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생생하고 실감나는 입체 음향을 들려주는 스피커 시스템으로 구성된 작은 극장을 갖고 싶어진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안방극장을 갖게 되면, 언제든 여유가 날 때 마다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주머니 사정이 같지 않은 만큼, 어떤 제품을 구입해서 어떤 방법으로 안방극장을 꾸밀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래디언트 테크놀로지(www.radiient.com)와 THX(www.thx.com)가 선보인 THX 룸캐스터(Roomca.. 2009. 5. 8. 더보기
휴대전화와 금전관리 기능이 만났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지만 때로는 아는 것이 약이 될 때가 있다. 알아야 할 것을 알고 있는 것이 모르고 있던 것 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모르는 것이 약이요 아는 것이 병이라는 속담처럼, 차라리 모르고 있는 편이 더 나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것은 사소한 것일 수도 있고, 생각 보다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것은 아는 것이 나을까 모르고 있는 편이 좋을까. 예를 들면 자신의 돈이 어떻게 주머니에서 빠져 나가고 있는지를, 아주 시시콜콜한 것 까지 조목조목 상세하게 알고 있는 일은 어떨까. LG전자(www.cyon.co.kr)의 LG-SV710(SKT용)은 단순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 눈길을 잡는 폴더형 휴대전.. 2009. 5. 7. 더보기
다재다능한 콤팩트 디카 기능이 많다는 것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능이 많아지면 사용 방법이 복잡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재주만을 가진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선호한다. 반대로 아무리 사용 방법이 복잡해도 몇 번만 사용하고 나면 금방 익숙해지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 눈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세상에 나온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용 방법이 복잡하다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H20은 휴대성과 줌 기능이 뛰어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원하는 사람들이 눈.. 2009. 5. 7. 더보기
미니 오디오 아이팟과 만나다 같은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같은 음악이라도 듣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귓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이어폰, 제법 큼직해 보이는 헤드폰, 깜찍한 미니 오디오 시스템, 고급형 오디오나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즐기는 음악의 맛이 같을 수는 없다. 주변 상황에 최대한 영향을 적게 받는 동시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을 때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제격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맛보고 싶을 때는 미니 오디오가 적당하다. 고급형 오디오는 음악에 깊이 몰입한 상태에서 음미하고 싶을 때 잘 어울린다. 물론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소니(www.sonystyle.com)의 MHC-EC99i는 스피커에서 들려 나오는 풍부한 음량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2009. 5. 6. 더보기
터치스크린과 올인원 PC가 만났다 공짜를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덤을 좋아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니 공짜로 무엇인가를 받을 때는 부담스러울 때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값을 내고 무엇인가를 살 때 덤으로 얻게 되는 그것이 있다면 그것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은 제법 쏠쏠하다. 디지털 세상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꼽을 수 있는 컨버전스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눈길을 잡고 지갑을 열도록 만드는 데 꽤 효과적이다. 단 한 가지의 기능을 가진 것 보다는 여러 가지 재주를 가진 것에 더욱 눈길이 가고, 덤으로 딸려오는 부가 기능을 가진 것에 좀 더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델코리아(www.dell.co.kr)의 스튜디오 원 19의 주인이 되면 어쩌면 그런 즐거움을 맛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덩치 크고 연결하기 .. 2009. 5. 6. 더보기
재주 많은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 삼성전자(www.sec.co.kr)의 MBP200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처럼 주머니 속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휴대용 프로젝터다. 최근 들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들과 용도는 같지만 재주는 한 수 위인 제품이다. 미니 프로젝터의 성능이 눈 높은 요즘 고객들을 어느 정도나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직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휴대용 디지털 제품 정도로만 여겨지는 수준인 만큼,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는 실제로 사용해 보지 않았으니 섣불리 말하기가 힘들다. 다만, 시장에는 분명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고, 그런 만큼 발전과 변화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MBP200만 보더라도 가속도가.. 2009. 5. 4. 더보기
미니 모니터 겸용 디지털 액자 수많은 사진들로 가득 채워진 것들이 있다. 앨범, PC나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 있는 플래시 메모리, PMP와 같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이 그런 것들이다. 사진 찍을 수 있는 능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하는 휴대전화도 요즘은 사진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물건이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앨범부터 떠오르면 순수 혈통의 아날로그 세대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DNA가 적당히 섞인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PC나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를 떠올리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진에서 만큼은 아날로그적인 추억이 거의 없는 디지털 세대들에게 사진을 담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은 무엇일까. 삼성전자(www.sec.co.kr)에서 선보인 SPF-87H와 같은 디지털 액자가 바로 그런 물건일.. 2009. 5. 4. 더보기
외장형 저장장치를 위한 미디어 플레이어 TV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는 사진, 음악,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도우미다. PC나 노트북을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그것들을 즐길 수 있고, 널찍한 TV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점도 매력적이다. 데이터는 본체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두고 활용하는 제품이 많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외장형 저장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내장형과 외장형 저장장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네트워크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면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로 PC와 연결해서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다. 웨스턴디지털 코리아(www.wdc.com)의 WD TV는 외장형 저장장치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을 TV나 .. 2009. 4. 20. 더보기
12배 광학줌과 파노라마로 찍는다 DSLR 카메라의 몸값이 점점 내려가고 다양한 촬영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선을 보이면서,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DSLR 카메라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이에 있는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는 여전히 실속파 고객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는 성능이나 기능에 따라 적지 않은 가격 차이를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급형이나 저가형 DSLR 카메라 보다 오히려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는 제품도 있다. 그렇지만 눈높이를 낮추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제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의 파인픽스 S1500이 바로 그런 디지털 카메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DSLR .. 2009. 4. 17. 더보기
휴대용 DVD 플레이어와 아이팟의 만남 같은 음식이라도 어느 곳에서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그런 것이 어디 음식뿐일까. 차분하게 마음을 잡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분위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마 영화도 그런 것들 중에 하나일 게다. 사람들로 가득한 극장에서 널찍한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의 맛이, TV가 높여 있는 조용한 집안에서 보는 것과 같을 수가 없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오른 비행기 속에서 만난 한편의 영화, 배낭을 메고 훌쩍 떠난 여행길에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보았던 드라마 한편이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아이러브(www.i-luv.com)의 i1155는 그런 영화의 맛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물건이다. 영화를 다양한 수단과 편리한 방법으로 감상할.. 2009. 4. 16. 더보기
DVD 플레이어와 미니 오디오가 만났다 깜찍한 크기의 미니 오디오 시스템은 침실이나 공부방에 놓아두고 음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작은 집에 혼자 사는 싱글족이나 신혼부부와도 제법 잘 어울린다. 덩치 큰 컴포넌트 오디오 시스템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도 무난하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소리까지 작은 것도 아니다. 비록 크기 때문에 미니 오디오로 분류되지만 제법 풍부하고 넉넉한 음량을 가진 제품들이 적지 않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미니 오디오 시스템은 다양한 재주와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잘만 고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인 CMT-DH30 역시 그런 제품들 중에 하나다. 큐브형으로 디자인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본체로 구성된 C.. 2009. 4. 1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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