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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즌을 노리는 온라인 사기 급증! 공짜와 호기심은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항상 경계해야 하는 단어다. 무료라는 말에 현혹되고 혹시나 하는 궁금증에 마우스 클릭만 한번 잘 못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끌리고 손가락이 가게 만드는 온갖 종류의 함정을 만들어 놓고, 마치 지뢰처럼 선량한 사람들을 노리는 악성코드가 많아도 너무 많다. 지구촌을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드는 월드컵 시즌이 시작됐다.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월드컵에 쏠리는 이때를 온라인의 악당들이 놓칠리가 없다. 월드컵을 빙자한 온갖 종류의 온라인 사기가 월드컵 개막과 함께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월드컵을 악용한 가장 대표적인 온라인 사기와 스캐머(Scammer;신용사기꾼) 유형은 무료 월드컵 티켓을 주겠다는 사기 메일이다. 글로.. 2014. 6. 13. 더보기
[인포그래픽] 시만텍 보안 보고서 ; 에너지 산업에 대한 표적공격 증가 시만텍이 최근 발표한 에너지 산업에 대한 표적공격(Targeted Attack) 동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한 정보 유출과 시설 파괴가 목적인 표적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특정 기업에 대한 대규모 스피어 피싱 공격의 여파로 표적공격 대상 산업군 중에서 에너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 전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적공격 동향 보고서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표적공격의 주요 트렌드로 ▲타깃 기업의 특정 임직원을 노린 대규모 이메일 공격 ▲정보 유출 및 기반시설 파괴가 주요 목표 ▲정부 지원 기반 및 청부 해커 집단, 악의를 품은 임직원의 공격 ▲스마트 미터(Smart Meter),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의 발달로 사물 인터넷(Intern.. 2014. 2. 20. 더보기
믿는 사람에게만 가는 산타클로스, 올해도 산타 트래커가 안내한다. 착한 것은 하얀색 나쁜 것은 검은색이라고 하자.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우고 가르치니 분명 검은색이 맞다. 그런데 그 거짓말을 착한 하얀색으로 여기며 모른 척 눈감아 줘야할 때가 가끔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살아내기가 점점 더 팍팍해진다.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그런 하얀색 거짓말에 관한 내용이다. 해 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뚱맞은 임무로 주목을 받는 곳이 있다.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이나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소행성들을 단번에 박살내 주던 공상과학 영화속의 영웅이 근무할 것 같은 곳,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NORAD;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ce Command) 이른바 노라드다. 노라드는 해 마다 크리마스 이브가 되면 산타클로스를 지원하는 멋진 스탭으로 .. 2013. 12. 22. 더보기
혁신을 꿈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 프리스타일 워크 플레이스 변화에는 ‘기대’와 ‘걱정’이 함께 동행한다. 그것이 새로운 날개가 되어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그것이 또다른 족쇄가 되어 더 많은 짐을 안겨줄 지 모른다는 부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서 누구도 앞날을 예측하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래도 변화는 필요하다. 변화없는 오늘에 따라오는 것은, 발전 없는 내일뿐이다. 어제와 내일이 같다는 얘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눈 여겨 볼만한 ‘변화’의 길을 선택했다. 이땅에 들어온지 25년 만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새로 장만했다. 이사를 했다는 말이다. 단순하게 물리적인 공간만 옮긴 것이라면 그저 덕담 한마디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변화’를 이야기 하며 ‘혁신’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 2013. 12. 2. 더보기
2014년에는 모바일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안위협 증가 온라인 익명성이 보장되는 토르*(Tor; The Onion Router) 소프트웨어의 확산, 급증하는 신생 소셜 미디어에 대한 사이버 공격 증가. 사물 인터넷에 대한 보안 취약성 대두, 모바일 앱에 대한 안전 불감증으로 보안 위협 증가.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시만텍이 방대한 보안위협 데이터 분석과 자사의 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2014 보안 트렌드 및 위협 요소'를 발표했다. 특히 2014년에는 사이버 환경 및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보안위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만텍은 밝혔다. 이에따라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사생활, 개인정보.. 2013. 11. 26. 더보기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위협하는 악성코드, 안드로이드 앱 4개중 1개는 악질 매드웨어 아마 언젠가는 모바일 생태계에 대재앙의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라고 누군가는 열심히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 누군가 중에 하나인 시만텍이 모바일 애드웨어와 악성코드 관련 최신 동향을 분석한 ‘모바일 애드웨어 및 악성코드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충격적이다. 물론 보안 불감증에 걸리지 않은 일부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다. 아마도 보안 불감증에 걸린 대부분의 개인과 기업들은 이번에도 먼 산 넘어 남의 일로 치부할 것이 분명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앱 중에서 23%, 그러니까 약 네 개중 한 개는 모바일 매드웨어라는 내용이다. 인터넷을 사용할 .. 2013. 11. 14. 더보기
시만텍 ‘2013 글로벌 중소기업 IT 도입 현황 보고서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중소기업의 IT 신뢰도와 IT 기술이 글로벌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 분석한 ‘2013 글로벌 중소기업 IT 도입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날 전세계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빠른 업무처리 속도가 요구되며, 기업간 상호 연관성이 증가하고 글로벌화되고 있다. 이제 IT는 더 이상 기업 운영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 목표 달성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한 필수 수단인 셈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모바일,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등의 보안 위험이나 시스템 오류 등 관련 .. 2013. 6. 19. 더보기
시만텍 '2013 글로벌 데이터 유출 피해 분석 보고서'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와 함께 ‘2013 글로벌 데이터 유출 피해 분석 보고서(2013 Cost of Data Breach Study: Global Analysis)’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2년 실제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경험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인도, 일본, 호주, 브라질 등 9개국 총 277개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해 작성됐으며, 10만건 이상의 데이터가 유출된 ‘메가 데이터 유출 사건’은 제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3분의 2는 사용자 실수(35%)와 시스템 오류(29%) 때문으로, 37%을 차.. 2013. 6. 13.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만든 태블릿 ‘서피스’, 구입 전 체크 포인트 9가지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을까? 아니면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사람이 많았을까? 이도저도 아니면 아직도 녀석의 존재를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 지난 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적지 않은 관심을 모았던 서피스(Surface)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서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만든 태블릿(Tablet)이다. 애플의 아이오에스(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지도 모르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한 셈이다. 고객들 입장에서는 반가운소식이다. 경쟁자가 늘어나면 선택의 폭과 가격 경쟁력의 구도에 새로운 변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서피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던 국내 고객이라면, 본격적.. 2013. 5. 21. 더보기
[새기술 새세상] HGST, 하드디스크 데이터 기록 밀도 2배 높이는 기술 개발 40평처럼 넓게 느껴지는 20평 집이 있는가 하면, 10평 비좁게 여겨지는 20평 집이 있다.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주인의 능력과 노력에 얼마든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가구 배치나 구조, 공간 분할과 사용 방법을 조금만 다르게 해도 단순한 체감 면적이 아닌 실제 쓸모 있는 공간이 늘거나 줄어드는 까닭이다. 이런 일은 자연과 인간 세상 속에 적지 않게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대용량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 업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하드디스크 발전의 역사는 크게 속도와 데이터 기록 밀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전 제품 보다 더 빨라야 하고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어야 가장 진화한 하드디스크로 인정 받을 수 있다. 히다찌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로놀로지(HGST) 연구소가 .. 2013. 3. 5. 더보기
[인포그래픽] 시만텍 2013 모바일 보고서, 전통과 혁신기업 모바일 환경 이렇게 다르다 요즘 기업 생태계에서 최고의 화두는 ‘혁신’이다. 혁신의 정도가 곧 생존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혁신은 변화로부터 시작되며, 변화를 외면하는 기업은 혁신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스마트워크 시대의 기업들은 업무환경 변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시만텍이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생각과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 ‘2013 기업 모바일 현황 보고서(2013 State of Mobility Survey)’를 내놨다. 스마트워크 시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아이콘 중에 하나인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시각 차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다.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기업의 84%가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으로 모바일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통기업은 사용자의 요청에 의해 수동.. 2013. 3. 5. 더보기
[Smart Life] 스마트폰, 레저 스타일을 바꾸다 스마트폰의 주인이 된다고 해서, 스마트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보는 것만큼 알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도 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똑똑하고 가진 재주가 많다고 해도, 그것을 가진 주인의 능력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몸값 비싼 휴대전화일 뿐이다. 만만치 않은 몸값을 가진 스마트폰을 장만하고, 매달 데이터 사용요금을 꼬박꼬박 내는 것이 아깝지 않으려면 방법은 하나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물건에 대해 열심히 관심을 갖고 모르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껏해야 최신형 휴대전화나 통화가 가능한 휴대용 게임기로 전락하기 십상인 것이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업무, 생활, 취미.. 2013. 1. 25. 더보기
묻지마식 클라우드 사용, 데이터는 날리고 비용은 늘어난다 이곳저곳에서 트렌드라는 이름의 상자를 열어젖히는 새해의 들머리. 올해도 어김없이 이름값 한다는 사람 또는 기업들이 그것을 열어 보였다. 일 년 만에 사라진 것이 있고, 몇 년 째 계속해서 살아남아 눈에 익은 것도 있다. '클라우드'는 재탕에 삼탕 그리고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근 몇 년간의 IT 트렌드에서 눈에 익은 이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및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인 시만텍이 클라우드 도입이나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 여겨 볼만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레레즈(ReRez)에 의뢰해 조사하고 분석한 ‘2013 기업 클라우드 도입 현황 보고서(2013 State of Cloud Survey)’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29개국의 3,23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2013. 1. 22. 더보기
모바일 허브로 변신한 스마트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여러 명이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 첫 번째는 팀워크이고 두 번째는 능력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뜻이 통해야 하고, 능력이 비슷하거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면, 함께 일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 것이 어디 사람뿐이던가. 물건이나 기계도 그렇게 궁합이 맞아야 한다.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라고 부르는 요즘, 똑똑하게 진화한 그것들이 지천이다. 재주가 많고 능력이 뛰어난 것들이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세상, 이것과 저것의 궁합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그것이 스마트 시대에 태어나는 것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다. 고플렉스 새틀라이트(GoFlex Satellite)는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 2011. 11. 16. 더보기
NIS 2011 사용하시나요? NIS 2012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을 빗대어 비유하자면, 위험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 소 잃고 나서라도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 소를 잃어버리고 나서도 외양간 고치는 것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이 그들이다. 경험적으로 보면 아직까지도 잃어버린 소에 대해서는 분개하면서 외양간 고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지않다. 허술한 외양간을 고치라고 수 없이 외치는 목소리를,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사로잡혀 아주 당연한 것처럼 무시하는 사람들도 적다고 할 수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인터넷 범죄나 보안 사고가 보도될 때 마다, 조언을 구하는 어떤 사람이나 기업들이 제법 있다. 한 때는 그럴 때 마다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동원해 성심껏 도움을 .. 2011. 11. 15. 더보기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알아야할 7가지 보안위협 유무선 네트워크로 구성된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이나 기업의 시스템이나 단말기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접근해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다. 첫번째는 금전적인 이득을 노리는 경우다. 두번째는 정치나 사회적인 의사 표출이 목적으로 하는 공격이 있는데 이를 핵티비즘(Hacktivism)이라고도 한다. 세번째는 사이버 테러라고 할 수 있는 스턱스넷(Stuxnet)으로 장기간 은밀하게 활동하면서 기간시설 파괴나 국가나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보안위협은 대상이나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개인, 기업, 기관, 국가에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피해를 입히며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위협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더욱 치밀하고 지속적이며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방향으로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2011. 10. 13. 더보기
[보안 위협 트렌드] 당신 기업은 이미 그들의 표적일지 모른다. 우이독경(牛耳讀經), 대우탄금(對牛彈琴), 마이동풍(馬耳東風). 이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끊임없이 계속된다. 이쪽에서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끊임없이 경고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저쪽에서는 눈길 한번 돌리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저기서 메카톤급 보안 사고가 연일 터지는데, 그렇게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기는 커녕 심각한 불감증에 걸린 개인이나 기업들이 적지 않다. 시만텍이 지난 주 보안위협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사이버 보안 위협 트렌드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를 훓어 보면 갈수록 상황은 심각해 지고 있고, 지능적이고 집요한 악의적인 공격의 강도는 광범위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안 위협의 양상이 '표출' 시도에서, 목적 있는 '파괴'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은 눈 여겨.. 2011. 9. 29. 더보기
4G 시대가 가져올 모바일오피스 환경의 변화 평소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늘 열변을 토하는 김이사는 회사에서 알아주는 얼리어댑터다. 나이는 회사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많지만 새내기 직원 못지 않은 패션 감각과 트렌드를 콕 집어 내는 능력을 소유한 인물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 처음으로 회사 내에서 스마트폰을 장만하고 스마트폰 전도사가 됐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활용을 사내에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그런 김이사가 얼마 전 회식자리에서 앞으로 업무환경이 어떻게 변하게 될 지에 대해 열변을 토한 적이 있다. 새로운 것에 항상 앞서간다고 자부하는 젊은 직원들도 많은 부분 공감한 내용이기에 소개한다. 그 날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4세대 이동통신과 모바일오피스, 그리고 그것이 가져올 기업의 업무.. 2011. 2. 7. 더보기
중소기업이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생각과 마음에 ‘긍정’이라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매사에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것 보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분명 일도 잘하고 오래 산다는 것은 요즘 사람들에게 상식이다. 하지만 사람들 중에는 긍정적인 사고와 근거없는 낙관주의를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느 책에서 한국 사람들은 ‘근거없는 낙관주의’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막연하게 잘되리라는 생각, 나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나는 안이한 태도. 이런 것들은 종종 OO불감증이라는 말을 낳고,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나큰 후회를 하게 만드는 ‘씨앗’이 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기업의 보안 문제다. 하지만 알면서도 제대로 대처를 못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예 무.. 2011. 2. 1. 더보기
[Smart Life] 스마트폰 덕분에 ‘물’ 만난 QR코드 스마트폰의 약진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혜택을 누리는 것들이 적지 않다. 세상에 나온 지 꽤 오랜 세월을 보낼 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한 것들이 제법 많다. 그런 것들 중에 하나가 QR코드다. QR코드는 바코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코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등장했다. QR코드 역시 초기에는 바코드처럼 제조, 유통, 물류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었지만,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내장한 휴대전화가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바코드 안에 저장된 정보를 읽어 내려면 스캐너가 있어 하듯, QR코드도 초기에는 전용 스캐너가 있어야만 수록된 정보를 읽어 낼 수가 있었다. 하지만 고화질의 사진 촬영과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 2010. 11. 1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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