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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Wh 모듈형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테슬라,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메가팩 발표 테슬라가 대규모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Megapack)을 발표했다. 메가팩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했다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인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다. 다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에 탑재한 메가팩은, 대용량의 에너지 저장장치가 있어야 하는 산업이나 공공부문을 위해 설계됐다. 테슬라는 2년 전 파워팩(Powerpack)이라는 모듈형 리튬이온 에너지 저장장치를 사용해, 남호주에 있는 혼스데일(Horsdale)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불안정한 전력 사정을 안정시키고, 시설 운영 첫해에만 약 4,000만 달러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최대 3.. 2019. 7. 31. 더보기
강화된 얼굴 인식과 모션 센스 지원...구글, 픽셀 4에 '솔리(Soli)' 탑재 예정 구글이 픽셀 4(Pixel 4)에 자동 잠금 해제 기능인 ‘얼굴 인식(Face Unlock)’과 움직임 감지 기능인 ‘모션 센스(Motion Sense)’ 기능을 탑재한다고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픽셀 4는 구글이 올해 가을이나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아직 픽셀 4는 소문만 무성한 채 베일에 싸여 있고, 얼마 전 구글이 뒷면 사진 일부를 공개한 것 말고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었다. 얼굴 인식을 이용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록은, 기능적으로는 이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던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미리 등록해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주인이라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픽셀 4에 적용된 얼굴 인식 기능은 기술적으로는 이전 방식과 다르다. .. 2019. 7. 30. 더보기
대시보드에 5개의 디스플레이 탑재...도심형 전기자동차 '혼다 E' 혼다(HONDA)가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 ’Honda e’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혼다 e 프로토타입 - 듀얼 터치스크린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대시보드에 장착된 두 개의 12.3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인 혼다 e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혼다 e 프로토타입은,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다른 전기자동차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대시보드 위쪽은 실제 나무를 사용해 마치 책상이나 테이블 같은 느낌이 나도록 설계했다. 전면 유리와 대시보드를 이어주는 부분은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 2019. 7. 29. 더보기
스타벅스, 우버이츠와 미국 전역 커피 배달 서비스 2020년 초까지 확대 스타벅스(Starbucks)가 현재 미국 일부 도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를, 2020년 초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우버이츠(Uber Ea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해온 배달 서비스를, 내년 초까지 미국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우버이츠를 통한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는 작년 파일럿 프로젝트로 마이애미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출발했다. 현재는 마이애미, 뉴욕, 보스턴, 시카고, 달라스, 휴스턴, 로스앤젤리스,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에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배달(Starbucks Delivers)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오에스(iOS) 기반의 스마트폰에, 우버 이츠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주문과 결제를.. 2019. 7. 25. 더보기
MS, OpenAI에 10억 달러 투자…애저(Azure) AI 슈퍼컴퓨팅 기술 공동개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오픈AI(OpenAI)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0억 달러( 약 1조 1,800억원)를 투자해, 오픈AI의 인공 지능 기술 개발을 전폭 지원한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과 슈퍼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트너십을 7월 22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협력하게 될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새로운 애저 AI 슈퍼 컴퓨팅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둘째는 오픈AI는 새로운 인공 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 2019. 7. 23. 더보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실무 면접을 효율적으로…구글, 인터뷰용 도구 바이트보드 공개 구글의 ‘에리어 120(Area 120)’이 기술 면접용 도구인 바이트보드(Byteboard)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에리어 120은 구글 직원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하면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트보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실무 면접을 진행할 때, 기존 방식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면접용(Interview) 도구다. 프로젝트 기반 인터뷰 도구인 바이트보드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컨퍼런스나 대학 캠퍼스 같은 곳에서 사전 현장 인터뷰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됐다. 바이트보드가 중점을 둔 항목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실무 능력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2019. 7. 22. 더보기
구글지도에 자전거 공유 서비스…구글, 바이크쉐어링 16개국 24개 도시 제공 구글이 구글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자전거 대여소를 찾고,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자전거 공유(Bikesharing) 서비스를 확대했다. 바이크쉐어링 서비스는 지난 일 년 동안 뉴욕에서 시범 서비스를 마쳤고, 이번에 16개국 24개 도시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서는 구글 지도를 이용해 자전거 대여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수, 반납할 대여소에 빈자리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로 현재 구글 바이크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바르셀로나, 베를린, 브뤼셀, 부다페스트, 시카고, 더블린, 함부르크, 헬싱키, 카오슝, 런던,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리옹, 마드리드, 멕시코 시티, 몬트리올, 신 타이베이 시티, .. 2019. 7. 19. 더보기
세계 이모지의 날 기념 이모티콘…구글 & 애플 다양성 강조한 새로운 이모티콘 공개 구글과 애플이 세계 이모지 데이(World Emoji Day)를 기념하는 새로운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구글은 65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올해 말로 예정된 안드로이드 Q 출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은 57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에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글과 애플이 공개한 새로운 이모티콘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은 지난해 유니코드 컨소시엄(Unicode Consortium)에서 애플이 제안한 신체장애(disability-themed emoji)를 표현한 여러 가지 이모티콘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둘째는 피부색이 다른 다양한 커플 이모티콘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추가했다는 점을 꼽.. 2019. 7. 18. 더보기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배달로봇...리프랙션 AI, 자율주행 3륜차 REV-1 공개 사람의 조작이나 개입 없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은, 교통, 운송, 물류, 배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이 새로운 미래와 시장을 열어줄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기존 기업은 물론 신생기업들이 속속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은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물건’을 운반하거나 배달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라는, 두 가지의 큰 줄기를 형성하며 진화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리프랙션(Refraction) AI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경쟁 대열에 합류한 스타트업으로, REV-1이라는 3륜형 자율주행 로봇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리프랙션 AI는 레스토랑, 약국, 식료품점과 같은 소매 상점에서 고객의 집까지, 빠르고 저렴하며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 2019. 7. 17. 더보기
상호 소통, 역할 분담, 공동 협업하는 미니 로봇…EPFL, 개미 모방 로봇 개발 EPFL(로잔연방 공과대학)과 오사카 대학 연구팀이 개미를 모방한 로봇인 트라이봇(Tribot)을 개발했다. 트라이봇은 집단생활을 하는 개미에서 영감을 얻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으로, 생김새는 개미와 전혀 닮지 않았지만 개미의 행동 방식을 모방한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모양을 한 각각의 로봇은 상황에 따라 특정 역할이 부여받고, 의사소통, 역할 분담, 협업을 통해 임무를 수행한다. 트라이봇은 종이접기처럼 접히고 펼쳐지는 얇은 PCB(Printed Circuit Board)와 형상기억합금 액추에이터(shape-memory alloy actuators)를 접고 붙여서 만든 몸통을 가지고 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형되는 형상기억합금에, 히터로 열을 가해 온도를 변화시키고, 일정한 온도가 되면 형상기억합금이 .. 2019. 7. 16. 더보기
자동화는 사람을 '보조'할 때 효과적...EIU, '기업의 자동화 현황 및 전망' 보고서 발표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유아이패스와 함께 전 세계 기업의 자동화 현황과 전망에 대해 조사하고, ‘자동화의 발전 : 기업의 기대, 두려움 그리고 현실(The advanced of automation : Business hopes, fears and realities)’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8개 나라의 경영진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자동화에 관한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경영진이 최우선 과제로 ‘자동화’를 꼽았다고 밝힌 이번 보고서에는, 자동화에 대한 성숙도, 중요도, 만족도, 장애 요인, 지향점이 수록되어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91%는 이미 자동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Transformation)을.. 2019. 7. 1. 더보기
암호화된 개인 금고 폴더로 보안성 강화 …MS,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일 저장 및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에, 강력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폴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OneDrive Personal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보안 폴더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원드라이브에 접근할 때 필요한 암호 이외에 한 번 더 사용자 인증 단계를 추가로 거쳐야 한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는 원드라이브 안에서 마련된 일종의 개인금고라고 할 수 있다. 신분증 사본, 은행 계좌 정보, 민감한 사진 등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해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폴더 안에 있는 파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지문, 얼굴 인식, PI.. 2019. 6. 27. 더보기
한번 충전으로 725Km 주행...라이트이어, 태양 전지 전기차 라이트원 공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대중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과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술 노하우, 막대한 자본, 거대한 생산시설이 필요한 자동차 산업은, 하고 싶어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산업이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생기면서 이제는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산업과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라이트이어(Lightyear) 역시 그런 기업중에 하나다. 네델란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갖춘 라이트이어는, 다른 전기자동차 업체와 조금은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탄생했다. 대부분의 전기자동차가 ‘전기 공급’을 이용한 충전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라이트이어는 여기에 추가로 ‘태양 전지’로 충전이.. 2019. 6. 27. 더보기
RPA 상위 5개사 47% 시장 점유…가트너, 2019년 RPA 시장 13억 달러 전망 가트너가 ‘2018년 글로벌 RPA 시장 점유율 분석(Market Share Analysis : Robotic Process Automation, Worldwide, 2018)’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를 요약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RPA 시장이 2017년과 비교할 때 63.1%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RPA 시장 매출액은 2017년 약 5억 1,800만 달러에서, 2018년 약 8억 4,600만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매출 규모는 약 13억 달러가 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주요 RPA 기업의 시장 순위, 성장률, 시장 점유율을 보면,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성장세가 더욱 예사롭지 않다. 10위 권에 있.. 2019. 6. 26. 더보기
스마트 기저귀로 요로감염 진단...퍼듀대, 스마트폰 연동 무선 센서 개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갓난아기들을 돌볼 때는, 미리 알고 있어야할 것이 많다.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건강 상식은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중에 하나가 요로감염이다. 요로는 소변이 지나는 길이 세균에 의해 감염될 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요도에서 방광으로 염증이 퍼져 방광염이 되거나, 방광에서 신장으로 이어지는 요관에 염증이 생기는 요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신장부위에 생기는 신우신염도 요로감염의 일종이다. 요로감염은 잠복 기간이나 증상이 다양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걸릴 수 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 환자, 노인들은 증상에 대한 자각이 늦어, 때때로 진단이 늦어지고 최적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요로감염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소변검사나 소변 배양 검사다. 아이나 가족들이 요로감염.. 2019. 6. 25. 더보기
전등 빛으로 최대 150Mbps 데이터 전송...시그니파이, 트루리파이 Li-Fi 시스템 발표 시그니파이가 전등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파이(LiFi) 시스템인 트루리파이(Trulifi)를 발표했다. 트루리파이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 중인 기존의 등기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개조된 무선 광전송 기술을 사용해 최대 150Mbps의 데이턴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의 와이파이(WiFi), 이동통신망, 블루투스처럼 무선으로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구성하지만, 전등에서 나오는 빛을 전송 경로로 사용하는 것이 다르다. 트루리파이는 사무실, 소매업, 산업, 의료 분야와 같은 전문 시장을 겨냥한 시스템이다. 특히 전파 간섭 등으로 기존 방식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거나, 다양한 무선 장비가 혼합되어 있어 전파 간섭이 심한 환경, 무선 주파수를 사용한 통신이 허용되지 않.. 2019. 6. 25. 더보기
수면 중 심장 상태를 모니터…워싱턴대, AI 스피커 활용 심장마비 감지 기술 개발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스마트 스피커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수면 중 발생하는 심장마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 홈과 같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이용해, 잠자는 동안의 호흡 상태를 모니터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미국에서만 일 년에 약 50만명의 사람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심장마비가 일어나면 갑자기 호흡이 멈추거나 심정지 호흡(agonal breathing) 상태를 일으킨다. 심정지 호흡이 상태가 되면 호흡 상태가 불규칙해지거나, 헐떡거리는 숨소리를 내거나, 호흡곤란으로 인한 신음소리를 낸다. 이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 가능성을 2~3배 높일 수 있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잠.. 2019. 6. 24. 더보기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DIY 터치스크린 노트북…카노, 윈도 10 S 기반 카노 PC 발표 교육용 DIY 컴퓨터 키트와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인 카노(KANO)가 윈도 기반의 DIY 터치스크린 노트북인 카노 PC를 발표했다. 카노 PC는 마이크로 서피스 디자인을 반영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DIY 노트북으로, 모듈 형태로 된 부품을 직접 조립하면서 컴퓨터의 구조를 배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 컴퓨터의 작동원리와 코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기본적인 컴퓨터 구조와 코딩 학습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DIY 키트로는, 아두이노(Arduino)와 라즈베리 파이(Rasberry Pi)가 있다. 카노 역시 라즈베리 파이에 카노 OS를 적용한 교육용 DIY 키드를 이전부터 활용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카노 P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2019. 6. 20. 더보기
자율주행에서 2D 이미지로 3D 거리 예측...엔비디아, DNN 활용 거리예측 연구 공개 엔비디아가 단일 카메라를 이용한 2D 이미지에 DNN(Deep Neural Network)을 적용해, 정확하게 거리를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을 이용한 머신 러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이번 연구에는 DNN(Deep Neural Network)과 컨볼루셔널 신경 네트워크(convolutional neural networks)를 적용했다. 사람이 사물까지의 거리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쪽 눈에 들어온 고행 상도의 시각 정보를 뇌에서 정확하게 동기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거리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면 역시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정보를 정.. 2019. 6. 20. 더보기
맞고 차이고 총맞는 휴머노이드...코리도어, 로봇과의 갈등 패러디한 가짜 영상 공개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월 14일 코리도어 디지털 스토어(Corridor Digital Store) 유튜브 채널에는 한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Atlas)의 최신형 버전으로 보이는, 두 발로 걷는 로봇과 서너 명의 건장한 미국 남자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로봇과 함께 걷고 상자를 던지고 받으며, 놀이하는 것 같지만 곧이어 반전이 일어난다. 검은 옷의 남자들은 휴머노이드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하키 스틱으로 때리고, 박스 위에서 균형 잡기 바쁜 로봇에 풍선을 던진다. 던지는 박스를 하키 스틱으로 가로채서 이리저리 굴리며 놀리더니, 급기야는 뒤에서 접이식 의자로 등을 내리쳐서 넘어뜨리고, 빈 병으로 머리 부위를 때린다. 참다못한 로봇은 하키 스틱을.. 2019. 6.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