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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까지 무인 자동차가..도미노피자, 누로 R2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 공개 도미노 피자가 무인 자동차를 이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제공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피자 배달에는 누로(Nuro)의 맞춤형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인 R2가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휴스턴 도심 지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누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누로의 배달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85개 지역에서 약 1만 6,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노 피자는, 1960년에 설립된 피자 전문업체로 2018년에 13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 피자 체인이다. 피자는 다른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달물량이 많은 업종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면 음식 배달 .. 2019. 6. 19. 더보기
어느 곳에 있든 실시간 위치추적…버라이즌, 스마트 로케이터 서비스 출시 미국 버라이즌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위치추적 서비스인, ‘스마트 로케이터(Smart Locator)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 로케이터는 실내외 상관없이 블루투스, GPS, 무선랜 기반의 위치 확인과 LTE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CAT-M1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 스마트 로케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치정보를 확인해서 송신하는 ‘스마트 로케이터 허브’라는 단말기와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스마트 로케이터 허브 앱’이 필요하다. 타원형으로 생긴 스마트 로케이터 허브는 3.5x5cm의 타원형 단말기로, 전용 클립이나 고리를 이용해 위치추적이 필요한 곳에 설치한다. 애완동물, 어린아이, 자전거, 바이크, 여행용 가방 등 위치 추적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이나 사물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2019. 6. 17. 더보기
머신 러닝으로 위변조된 사진 판별…어도비와 UC 버클리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어도비의 포토샵은 이미지 수정과 편집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 및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포토샵 달인의 경지에 이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할 만큼,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는 막강한 성능과 기능을 지원한다. 좋은 목적으로 활용하면 더 없이 유용하지만, 그 강력함이 때로는 어두운 그늘을 만들기도 한다. 어도비가 UC 버클리(Berkeley)와 함께 디지털 이미지의 위조와 변조 여부를 판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가짜 뉴스와 함께 가짜 사진이 이미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어도비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모색에 나선 것이다. 어도비는 이미 지난 해부터 조.. 2019. 6. 17. 더보기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을 예측한다…MIT, 새로운 행동 예측 알고리즘 구현 공장의 생산라인이나 건설 현장에서 로봇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사람이 해내기 힘든 작업이나 위험한 일도 문제없이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로봇을 정확하게 작동하게 하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로봇의 성능과 기능을 최적화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는 능력은 알고리즘(algorithm)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MIT 항공 우주학 연구팀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는 2018년부터 자동차 부품 조립 공정에서 사용되는 로봇 알고리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의 목적은 사람과 로봇이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생산 현장에서,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을 예측하도록 해 충돌이나 접촉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었다... 2019. 6. 14. 더보기
즉석 사진에 QR 코드로 소리까지 담는다…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출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 마음에 느낌표를 찍는다면, 인화지에 인쇄된 ‘아날로그’ 사진은 감성에 느낌표를 찍는다. 디지털 사진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느낌표를 완성하는 데 2% 부족하고, 아날로그 사진은 운치와 여운이 있지만 느낌표를 간직하는데 역시 2% 부족하다. 두 가지 모두 서로의 장단점이 가진 경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때로는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때로는 마음이나 습관으로 그 경계를 높이를 낮추거나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간단하고 쉽게 풀린다면 세상에 새로운 물건이 등장할 이유가 없어진다. 후지필름에서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Instax Mini LiPlay)라는 카메라를 세상에 선보인다. 폴라로이드라는 즉석카메라가 스스로 멸종을 .. 2019. 6. 13. 더보기
회의 시간은 줄이고, 협업 효율은 높인다...인텔, 유나이트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인텔이 유나이트 솔루션(Intel Unite Solution)의 클라우드 버전인 '인텔 유나이트 클라우드 서비스(Intel Unite Cloud Service)'를 출시했다. 인텔 유나이트 솔루션은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화상 회의, 콘텐츠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솔루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온프레미스 버전에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 인텔의 브이프로(Vpro) 플랫폼을 기반에서 구동되도록 설계된 유나이트 솔루션은,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장치와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브이프로가 제공하는 빌트인 보안과 관리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면서, 비즈니스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2019. 6. 12. 더보기
AI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찾아준다…아마존, 의류 쇼핑 도우미 스타일스냅 공개 아마존이 사진을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의 의류를 검색할 수 있는, 스타일스냅(StyleSnap)이라는 기능을 모바일앱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스타일스냅은 고객이 제공한 사진을 머신 러닝을 활용해 분석한 후, 가장 유사한 형태의 의류를 아마존닷컴에서 검색해서 보여준다. 추천 제품을 보여줄 때는 색상이나 스타일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격, 고객 리뷰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스타일스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re: MARS 2019 Conference’에서, 컨슈머 월드와이드 CEO인 제프 윌키(Jeff Wilke)가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했다. “고객 경험의 단순함은 그 뒤에 숨어 있는 기술의 복잡성에 달려있다’고 밝힌 그는, “스타일스냅은 고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2019. 6. 7. 더보기
머신 러닝으로 신제품 출시 52주 단축...인텔, '2018~2019 IT 연간 성과 보고서' 발표 '원클릭 화상 회의,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바일 지원, 직원 PC의 손쉬운 설치 및 업그레이드 등의 솔루션으로 매 분기 마다 93만 3,000 시간을 절약했다. 설계, 제조 및 공급망에서 24개의 프로젝트에 걸쳐 약 12억 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 머신러닝 및 예측분석 등 기술을 통해 신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52주 단축할 수 있었다.' 인텔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2019 인텔 IT 연간 성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IT 연간 성과 보고서는 인텔이 지난 1년간 자사의 IT 혁신 내용을 담은 보고서로,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급망부터 판매 조직에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 2019. 6. 6. 더보기
고속, 보안, 유연성 단일칩으로 통합...마이크로칩, META-DX1 이더넷 PHY 제품군 시스코는 지난 2월 발표한 VNI(Visual Networking Index : Forecast and Trend, 2017-2022)에 수록한 2018년 예측 전망 자료를 통해, 2022년 전 세계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일 년에 3,279엑사(10의 18제곱, 100경)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2년이 되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한 해에 930엑사바이트에 도달하고, 매니지드 IP(Managed IP) 분야에서도 543엑사바이트의 트래픽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년 11월 공개한 시스코 GCI(Global Cloud Index : Forecast and Methodology 2016-2021)를 통해서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IP 트래픽이 2016년 2,012제타(10의 .. 2019. 6. 6. 더보기
위성 데이터 수신•활용도 클라우드 시대...아마존, 'AWS 그라운드 스테이션' 서비스 아마존이 지난해 11월 ‘AWS 리인벤트(re:Invent) 2018’에서 공개했던, 'AWS 그라운드 스테이션(AWS Ground Station)'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AWS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인공위성 데이터를 AWS 리전으로 다운로드받은 후,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 저장,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AWS 그라운드 스테이션의 핵심은 위성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필요한 위성에 접근해 데이터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위성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해 필요한 지상국과 관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 2019. 5. 28. 더보기
3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에이수스, 젠북 플립 13 국내 출시 요즘은 노트북과 태블릿 PC 사이에서, 어느 것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때는, 비용 문제 때문에 어느 한쪽을 포기하거나, 무리를 해서라도 두 가지 제품을 모두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한다. 워낙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넓어진 까닭에, 새로운 고민이 생긴 셈이다. 디자인, 성능, 기능, 크기, 무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을 갖춘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에이수스에서 국내 판매에 들어간 젠북 플립 13 U.. 2019. 5. 27. 더보기
스마트폰과 컴퓨터 비전으로 단어 학습...MS, '리드 마이 월드'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단어 학습 앱인 ‘리드 마이 월드(Read My World)’를 공개했다. 리드 마이 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비전 API와 인지 서비스(Cognitive Services)를 결합한 영어학습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이다. 이름을 알고 싶은 사물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개체를 인식한 후 영어 단어와 발음을 알려 준다. 리드 마이 월드는 회사 내의 소규모 팀이 참여해 기획, 제작, 관리까지 진행하는, 일종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과 같은 개라지 프로젝트(Garage Project)를 통해 탄생했다. 영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싶어하는 저소득층이나 영어 학습을 원하는 성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는 출발했다. 마이크로.. 2019. 5. 27. 더보기
빨라지고, 오래가고, 확장성 향상됐다…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 발표 구글이 기업용 구글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성능을 개선한,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확장성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생산, 유통, 물류,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다. 부피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가벼운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2019. 5. 21. 더보기
2040년 전세계 승용차 30%가 전기차…BNEF ‘2019 전기차 전망’ 발표 '2040년에 판매되는 승용차의 57%, 전 세계 승용차의 3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다. 새로 판매되는 시내버스(municipal bus)의 전기차 비중은 81%에 달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상업용 자용차 시장에서는, 경량급에서 56% 중형에서는 31%가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 전기차 전망(Electric Vehicle Outlook 2019)’ 보고서를 내놨다. ‘2019 전기차 전망’은 2040년까지 앞으로 약 20년간의 전기차 동향과 전망을 담고 있는 장기 예측 보고서로, 전기 자동차가 승용차 및 버스의 전 세계 판매를 리드하고 밴이나 근거리 운송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19. 5. 21. 더보기
1시간 동안 300Km 날아가는 비행 택시…릴리움, 릴리움 제트 공개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양양 낙산사까지 직선거리는 약 152Km, 남해대교까지는 약 295km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열심히 달려간다면 낙산사까지는 약 2시간에 걸쳐 173km를 가야 한다. 남해대교까지는 약 350km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물론 도로와 교통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10년쯤 지나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어렵지 않게 탈 수 있는 세상이 되면, 낙산까지는 약 30분 남해대교까지는 약 1시간 만에 갈 수가 있다. 양양은 공항이 있기는 하지만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까지 이동하고, 탑승 수속까지 마치려면 차로 가는 시간 보다 더 걸린다. 남해대교 같은 곳은 비행기를 타고 간다고 해도, 자동차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 한다. 5명의 승객을 태우고 1시간 동안 3.. 2019. 5. 20. 더보기
‘영상’, ‘촬영’, ‘음향’ 기술로 차별화...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소니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1’을 출시한다. 지난 5월 16일 영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5월 30일 정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는 7월 12일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899파운드(약 136만원), 미국에서는 949.99 달러(약 113만원)에 판매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는 존재감이 거의 없을 만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소니는 ‘기타(other)’로 분류되어 이름조차 찾아볼 수 없다. 삼성, 애플,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모토로라가 전체 시장의 74%를.. 2019. 5. 20. 더보기
워싱턴 대학, 귀질환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스마트폰 앱 개발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이염과 같은 귓속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미국 워싱턴대학과 시애틀 아동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어린 자녀를 병원에 데려오는 가장 많은 이유가 귀 질환이다. 기존에는 귀 질환을 전문으로 진단하는 의료장비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삼출성중이염과 같은 질환은 고막 뒤쪽의 중이에, 다양한 이유로 액체가 고이면서 발생한다. 중이염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귀 관련 질병이 많이 있다. 이 경우 통증을 동반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의사 표현이 부정확하거나 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특히 심각.. 2019. 5. 17. 더보기
AI 번역이 ‘직구’ 판매량을 늘린다…이베이 데이터 활용한 연구 논문 발표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 지.. 2019. 5. 16. 더보기
듀얼 디스플레이로 편하고 빠르게…HP, '오멘 X 2S 15' 노트북 HP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 '오멘(OMEN) X 2S 15' 게임용 노트북을 발표했다. 키보드 위쪽에 장착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6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있어서, 게임 속의 지도와 같은 일부 화면을 보조 스크린에 띄울 수 있다. 실시간 미러링이라고 이름 붙인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든 게임에서 실시간 미러링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키보드 위쪽 중앙에 자리 잡은 보조 스크린은 게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을 하면서,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놓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채팅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메시지를.. 2019. 5. 15. 더보기
이제까지 이런 노트북은 없었다...레노버,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 공개 레노버가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을 공개했다. 씽크패드(ThinkPad) X1 제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레노버 액셀러레이트 2019(Lenovo Accelerate 2019’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전혀 의심할 필요 없는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은, LG 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13.3인치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될 예정이다. 운영체제는 윈도를 사용한다는 정도만 공개되어 있다. 상세한 제품 사양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레노버는, 2020년에 성능이나 출시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접혀 있던.. 2019. 5.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