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 NUGU] #32 | 운전하는 시간이 많을 때, 누구 활용하는 방법 5가지
운전을 직업으로 삼고 있거나, 업무 특성상 자동차를 가지고, 외근이나 출장을 많이 다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스마트폰에 설치된 T map 속의 누구와 함께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말’로 할 수 있어서, 화면을 보거나 손가락을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내비에기션은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수 없이 다녀서 익숙한 길이라도, 언제든지 교통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사고, 공사, 시위 등 도로 상황을 좌우하는 변수는 다양하다. 그래서 잘 아는 길이라도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혹시라도 교통정체가 있을 때 미리알고 피해갈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운전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비게이션은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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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워크맨(Walkman)을 추억하며...소니, 워크맨 40주년 기념모델 200대 한정판매
워크맨과 나이키는 애증이거나 추억이다. 청년의 마음으로 중년을 살아가는, 60~70년에 출생한 40~50대에게 그렇다. 갖고 싶지만 결국은 가질 수 없었거나, 가질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그것을 소유했던 누군가가 있었다. 명확했다, 그것을 가진 자와 그것을 갖지 못한 자의 시간의 색상은. 가진자에게 세상은 아름다운 컬러 사진 같았고, 갖지 못한 자에게 인생은 흑백 사진 같았다. 워크맨이 등장하기 이전에 ‘나만’을 위한 음악은 존재하지 않았다. 음악을 듣고 싶으면 오디오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했다. 집, 음악 감상실, 다방 정도가 전부였다. 찾아가지 않아도 음악을 들을 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라디오가 있었고, 휴대가 가능했으니, ‘내’가 있는 곳에서, 음악을 들을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일방적..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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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비전 리더로 구글, MS, AWS 선정…포레스터, '포레스터 뉴웨이브 CV' 발표
포레스터가 ‘포레스터 뉴 웨이브 : 2019년 4분기 컴퓨터 비전(The Forrester New Wave: Computer Vision Platforms, Q4 2019) 보고서를 발간하고, 리더 그룹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Amazon Web Service), 클래리파이(Clarifai)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11개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10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으며, 그중에 7개 업체는 제품 기능 기반 3개 업체는 전략 기반 평가로 이루어졌다. 리더 그룹에서 가장 앞선 리더로는 구글 클라우드를 꼽았다. 리더 그룹에 선정된 기업 외에 컴퓨터 비전 부문 뉴 웨이브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IBM, 하이브(Hive), 뉴랄라(Neurala), 디포매틱(Deepomatic), 추 AI..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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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무용이 AI와 만나면?...구글, '런웨이 팔레트' & '리빙 아카이브' 프로젝트
낫 놓고 기역 자를 알려면, 낫도 알아야 하고, 기역도 알아야 한다. 어느 한쪽만 알아서 될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빨리 많이 넓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사전 지식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기술만 아는 우물 속에 살면서, 낫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풀이나 벼를 베는 일뿐이다. 예술만 아는 동굴 속에 살면서, 기역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벽에다 기역을 그리는 것뿐이다. 둘 다 알아야 우물과 동굴에서 나올 수 있고, 우물과 동굴을 벗어나야 낫도 기역도, 쓸모가 많아지고 새로운 의미가 된다.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많이 아는 것이 뇌와 몸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 지름길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가 더..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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