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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능력 100 AI 페타플롭스 슈퍼컴…MIT 링컨 연구소, AI 특화된 TX-GAIA 구축 전 세계 기업, 기관, 대학의 슈퍼컴퓨터 도입 및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슈퍼컴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최근에는 연구 분야와 목적에 특화된 슈퍼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MIT 대학교 링컨 연구소 슈퍼컴 센터(Lincoln Laboratory의 Supercomputing Center) TX-GAIA(Green AI Accelerator)라고 이름 붙인 슈퍼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TX-GAIA는 ‘Green AI Accelerator)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연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다.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슈퍼컴의 기능은 물론, 복잡한 심층 신경망(DNN;Deep Neural Network)을 .. 2019. 10. 1. 더보기
[이슈]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인텔, '차세대 메모리 & 스토리지' 본격 공략 인텔이 지난 9월 25일 글로벌 미디어 행사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에서 차세대 메로리와 스토리지 기술과 전략을 선보이고, 차세대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인텔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에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강조하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네트워크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텔 옵테인 기술과 인텔 3D 낸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뉴 멕시코 리오 란초 시설에서의 새로운 옵테인 기술 개발 라인 운영 계획, 2020년 출시 예정에 있는 코드 네임 바로우 패스(Barlow Pass)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와, 이와 함께 출시할 2세대 인텔 옵테인 데이.. 2019. 9. 29. 더보기
[알쓸전잡]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형태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첫 번째는 CPU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라고 부르는 메인 프로세서에 내장된 캐시 메모리다. 두 번째는 작업 테이블처럼 저장장치로부터 가져온 데이터를 모아 놓고 처리하는 메인 메모리다. 세 번째는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플래시 메모리가 있다. 캐시 메모리는 SRAM(Static Radom Access Memory)을 사용하며, 가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CPU 코어에서 처리할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서 불러와 잠시 저장해 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메인 메모리는 DARM(Dynamic Radom Access Memory)을 사용하며, SRAM보다는 속도가 느리다. 플래시 메.. 2019. 9. 29. 더보기
마침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을!..iPadOS 13.1에서 마우스 활성화 방법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애플 개발팀의 마음을, 누가 열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의 강렬한 요청 또는 부탁이 있었는지, 아니면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 압박의 결과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국은 이루어졌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던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많을지는 몰라도, 분명히 존재했고, 나름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바람과 시도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한국 시각으로 2019년 9월 25일 새벽 2시까지는 그랬다. 적어도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을 꿈꾸던 사람에게는, 그 시간을 기준으로 세상이 바뀌었다. 드디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iPadOS 13.1이 공식적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가능해진 일이.. 2019. 9. 26. 더보기
[旅] 밤 기차를 타고, 그리움과 함께, 밤의 터널을 지난다 @ 궁싯거리며 책을 이리저리 뒤적이다, 머리에 느낌표가 찍힌 지 십 분 만에, 옷을 들고 배낭을 메고 나섰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생각, 계획, 준비. 셋 모두 집에 버려뒀다. 백만 년에 한 번쯤은 그래야 할 때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준비’ 없이는 떠나지 못하는, 강박증을 넘어 중독 같은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고비사막 한복판에서 테플론 테이프를 찾아도 가지고 있을 인간, 그것이 바로 나라는 인간의 정체다. 일어날 수 없는 상황도 생각하며 준비하는 것, 아마 태어날 때부터 어떤 존재가, 본능이라는 DNA에 코드를 심어 놓은 것이 틀림없다. 이건 다빈치 코드 보다 더욱 치밀하고 은밀하다. 아무 생각 없이 준비 없이 계획 없이,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결국 나의 본능을 완벽하게 무.. 2019. 9. 24. 더보기
6K 풀프레임 센서 탑재 캠코더...소니코리아, 플래그십 캠코더 'FX9' 발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6K 풀프레임 센서와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춘 ‘FX9’ 캠코더를 발표했다. FX9은 XDCAM 방식의 디지털 캠코더로 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드라마부터 이벤트 촬영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위한 캠코더로,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맞춤기능 지원으로 동영상 제작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FX9은 기존의 FS7 캠코더 시리즈의 이동성에, 새로 개발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강화된 AF 성능과 뛰어난 보케 효과 및 슬로우모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VENICE의 컬러 사이언스와 듀얼 베이스 ISO를 이어받아,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드라마 제작부터 이벤트 촬영에 이르기.. 2019. 9. 24. 더보기
AI가 만든 10만 개의 얼굴 사진...제너레이티드포토, '100K Faces Project' 공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진다. 오히려 가짜의 세상이 더욱 현실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현실 앞에 ‘가상’이란 수식어가 붙고, 현실이 ‘증강’이라는 머리 표를 달면서, 경계를 구분 짖는 것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술 정도로 여겨지던 ‘객체’가, 변하지 않고 불가능할 것 같은 것들을 바꾸며 종횡무진인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얘기다. 단 하루도 인공지능이나 기계학습에 관한 뉴스나 소식이 빠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변함없이 구태의연하게 반복되는 정치만큼이나 이슈가 많지만, 정체 또는 퇴화를 거듭하는 정치와는 달리 진화 또는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 그 변신과 변화의 속도는 어지간한 정도로는 놀라지도 않을 만큼 가속도가 붙었고, 확장과 다.. 2019. 9. 24. 더보기
4K '메인+보조' 듀얼 디스플레이 탑재 노트북...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 'UX581' 출시 하나에 하나를 더 하면 둘이 되지만, 만족감이나 편리함은 그 이상일 때가 있다. 단순하게 하나에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더욱더 그렇다. 커지고, 넓어지고, 많아지고, 접히는 기술과 제품이 유행처럼 IT 시장을 채우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에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듀얼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이 그렇다. 독창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으로 갈수록 주목을 받는 에이수스(ASUS)가, 듀얼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젠북 프로 듀오 UX581(ZenBook Pro Duo UX581)은 15.6인치 크기의 U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급 노트북이다. 영상이나 사진 편집부터.. 2019. 9. 23. 더보기
바른 말 고운 말 안내 해주는 AI 스마트 키보드...BBC, 디지털 웰빙 앱 'Own It' 오는 말과 가는 말. 오거나 가거나,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이 ‘감’을 만든다. 오는 말이 고우면, 가는 말이, 곱다. 가는 말이 바르면, 오는 말도, 바르다. 그 어떤 것보다 말에는 힘이 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말하는 대로 규정된다. 말은 생명력이 짧지만, 여운을 오래 남긴다. 글은 생명력이 길지만, 생각을 길게 남긴다. 말에 상처받으면 평생을 간다. 글에 상처받으면 기억하지 않는다. 말은 말로서 ‘말’로 존재해야 한다. 글은 글로서 ‘글’로 존재해야 한다. 말로 해야 할 것이 문자에 담기거나, 글로 해야 할 것을 소리로 보내면,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 어긋난다. 요즘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망할 놈의 ‘톡’과 ‘메시지’ 때문이다. 감정과 상황은 모두 걸러내.. 2019. 9. 23. 더보기
모니터 1대에 PC 2대 연결해 화면보고 제어하고…HP, 43.4인치 모니터 'S430c' 호기심이 많으면 아는 것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아는 것이 많으면, 지식이 늘어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식은 지혜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더 나은’ 방법과 결과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연구하고, 모르면 물어본다. PC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HP에서 출시할 예정인 아주 특별한 모니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두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PC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거나, 반대로 두 대의 노트북을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HP의 S430c를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사람이 적지 않을 듯하다. S430c는 세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첫 번째는 .. 2019. 9. 23. 더보기
[間] 오늘과 내일, 이별과 만남, 그리고 바다와 하늘 '사이' # 초로(初老)의 사내가 계단 밑 어두운 구석에 쭈그리고 앉았다. 손에는 생막걸리와 소주 한 병씩이 들려 있었다. 낡은 잠바와 구두, 그러나 단정했다. 가진 것이 넉넉하지 않으나, 행색에서 자존심을 느낄 만 했다. 막걸리를 따더니 숨도 쉬지 않고 배 안으로 부어 넣는다. 목이 마른 줄 알았다. 워낙 술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막걸리 한 병이 금세 사내의 뱃속으로 이동했다. 입으로 소주병을 따더니, 막걸리 뒤를 이어, 벌컥벌컥 마신다. 소주의 쓴맛이 얼굴을 일그러지게 하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눈물을 가리기 위해서였다. 한평생 살아온 모든 감정을 담아낸 표정에서 눈물이 흘렀다. 소리 내지는 못하고, 꺽꺽대지도 못하고, 시뻘겋게 충혈된 눈에서, 피눈물이 흘렀다. 장소의 위치로 볼 때,.. 2019. 9. 21. 더보기
[Smart Life] 'NUGU'는 누구인가? NUGU로 알아보는 AI 스피커 활용 NUGU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이름입니다. KT의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미니 역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입니다. NUGU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말기라고 할 수 있는 음성인식 스피커에도 NUGU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NUGU 미니, NUGU 캔들 등은 모두 NUGU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입니다. 음성인식 스피커는 스마트 스피커라고도 합니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서비스 플랫폼 이름이고, 이를 지원하는 스피커에는 모델마다 공통으로 ‘에코’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는 서비스 플랫폼 이름이고, 이를 지원하는 스피커는 구글 홈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네스트로 바뀌었습니다. 애플의 시리는 서비스 플랫폼이고, 이를 지원하는 스피커는 홈.. 2019. 9. 20. 더보기
[AI 스피커 NUGU] #31 | NUGU두고 여행가도, T맵 속에 NUGU 있다!!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양식’, ‘습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니까 습관의 핵심 키워드는 ‘오랫동안 되풀이’와 ‘행동 양식’이다. ‘오랫동안’의 관점에서 보면 습관은 빠른 시간에 만들어지거나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행동 양식’에 방점을 찍고 바라보면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 된다. 인공지능 스피커 NUGU는 과학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NUGU를 사용하다 보면, 의외로 빠르게 그것의 사용이 ‘습관’으로 체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어 시작했고, 그래서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과 행동 속에서 ‘습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습관이 무엇인가에 의해 통제되거나 방해받으면 .. 2019. 9. 18. 더보기
차세대 DB와 첨단 메모리의 만남...오라클, X8M에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도입 ▶︎ [Tech.Dic.]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형태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첫 번째는 CPU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라고 부르는 메인 프로세서에 내장된 캐시 메모리다. 두 번째는 작업 테이블처럼 저장장치로부터 가져온 데이터를 모아 놓고 처리하는 메인 메모리다. 세 번째는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플래시 메모리가 있다. ... [Tech.Dic]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형태.. 2019. 9. 18. 더보기
마켓앤마켓, 블록체인 장치 시장 연평균 42.5% 성장 전망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원장)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쪽과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트너가 대부분의 산업에서 5~10년 안에 블록체인이 혁신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를 내놓았다. 마켓앤마켓 역시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의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4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평균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2019년 2억 1,800만(218 million) 달러에서 2024년 12억 8,500만(1,285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19. 9. 18. 더보기
[AI 스피커 NUGU] #30 | 운전할 때 편리한, T맵 NUGU 기능 5가지 하룻강아지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고 했다. 경험이 없고 아는 것이 없으면, 무서운 것도 위험한 것도 모른다. 어떤 운전 초보들이 그렇다. 물론 경력이 많아 자만해도 다르지 않다. 운전할 때 주의 집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상황이나 사정이라는 것이 어디 그런가.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기 마련이다. 운전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집중', 눈은 앞만 보고 손은 핸들 잡고! 어쩔 수 없이 운전 중에도 꼭 통화를 해야 할 때가 있다. 문자를 보내거나 받고, 약속장소로 이동하면서 도착 시각이나 현재 위치를 알려주어야 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예전에는 내비게이션이 그저 길 안내만 했다. 그런데 T맵으로 들어간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NUGU를 활용하면, 안전하게 운전하면서 그런 일을 간편하게.. 2019. 9. 17. 더보기
총 무게 1톤 화물 운반용 활공 비행 드론…YEC,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 발표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는 말이 좀 더 익숙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처럼 드론(Drone)이라는 말이 제품이나 용어로 흔하지 않던 때의 일이다. 요즘은 몇만 원짜리 아이들 장난감부터 수십억의 몸값을 가진 무인정찰기까지, ‘드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태생부터 쓰임새까지 다른 드론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그만큼 생활 속에서 익숙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드론은 크게 서너 가지로 구분된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영상’,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업무’, 그리고 군용으로 운용되는 ‘국방’ 용도의 드론이 익숙하다. 그런 기준에서 볼 때 YEC(Yates Electrospace Corporation)가 .. 2019. 9. 17. 더보기
게임 및 영상 작업에 특화된 노트북....에이수스, '크리에이터 X X571' 출시 에이수스가 게임과 영상 작업을 주로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멀티미디어 슬림형 노트북 크리에이터 X X571(Creator X X571, 이하 X571)을 출시한다. X571은 9세대 인텔 코어 i7-975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TX 1650 외장 그래픽 칩셋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DDR4 16GB RAM 및 512 PCIe SSD와 32GB 옵테인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와 하만 카돈 오디오 기술을 장착해 실감나는 사운드 경험은 물론, 오디오위자드(AudioWizard) 기능을 통해 음악, 영화, 게임, 녹음 등 다양한 모드에 맞춰 오디오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풀 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를 장착하고 대형 터치패드에 윈도우 제스처 기능이 적용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2019. 9. 17. 더보기
인공지능 분류, 편리한 공유, 간편한 인쇄…구글포토, 3가지 신기능 추가 사진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 사진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요즘처럼 전성기를 맞았던 적은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모든 순간의 일부가 되어 갈 것이 틀림없다. 사진이 기억과 추억의 중심이 되는 세상에, 디지털카메라가 초석을 다졌고, 스마트폰이 날개를 달아준 까닭이다. 지금 스마트폰 앨범을 열어보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앨범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구글의 구글 포토나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포토는 사진 앨범과 창고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 됐다. 편하고 빠르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하는 일도 생긴다. 촬영한 사진이 워.. 2019. 9. 17. 더보기
[AI 스피커 NUGU] #29 | 운전할 때 쓸모있는, T맵 NUGU 기능 5가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재미있는 것. 우리는 일상 속에서 주로 어떤 것을 주로 하고 있을까? 다른 사람 눈에는 모두 같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을 하는 사람의 머리와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응은 제각각이다. 스트레스가 되어 아드레날린이 나오거나, 즐거움이 되어 엔도르핀이 샘솟거나. NUGU와 함께하는 운전, 혼자일 때 혼자가 아니다 하기 싫은 것, 싫어하는 것. 그런 것들만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좋아할 수 있는 것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을 찾으면 된다! 거창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면, 그런 것은 평생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이라는 말처럼, 소소한 것들 속에 그런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T맵에 들어간 NUGU도 그런 것 중의 하나일 수 있다. T map x NUGU |.. 2019. 9.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