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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에서 GCP 이전을 유연하게…구글, 마이그레이션 전문 '코너스톤' 인수 구글이 데이터분석 전문 스타트업부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전문 업체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GCP(Google Cloud Platform) 솔루션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26억 달러에 인수한 BI 플랫폼 전문기업 루커(Looker)에 대한 인수 작업 완료를 선언했고, 2월 20일(미국 현지 시간)에는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코너스톤이 가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노하우가 구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989년부터 IT 레거시 분석, 문서화, 유지 관리, 마이레이션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너스톤은, 앞으로 메인 프레임의 레거시.. 2020. 2. 21. 더보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S, 모바일용 ‘오피스’ 정식 버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앱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단일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앱을 하나의 단일 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높아지고 앱 설치를 위한 저장 공간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미리 보기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베타테스터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과의 대화, 소셜 미디어, 언론 등.. 2020. 2. 20. 더보기
구글, 아태지역 8번째 GCP 서울 리전 개설...국내 접속지연 감소 기대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Region)을 2월 19일 개설했다. 3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 및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울 리전 개설로 국내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장치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접속과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최대한 가까운 곳에 데이터 센터가 있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 2020. 2. 19. 더보기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2019년 스마트 스피커 2018년 보다 판매량 70% 증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2019년 4분기 스마트 스피커 및 스크린 서비스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5,570만 대로,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이 28.3%로 1위, 구글이 24.9%로 2위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구글 뒤에는 3위 바이두, 4위 알리바바, 5위 샤오미, 6위 애플이 따르고 있다. 2019년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1억 4,690만 대의 장치가 판매되며, 2018년과 비교할 때 7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9년 연간 출하량 업체별 순위는 아마존이 26.2%로 1위, 20.3%를 차지한 구글이 2위를 기록했다. 하지.. 2020. 2. 18. 더보기
"멀티 클라우드 강화된 최상의 리소스 제공"...구글, BI 플랫폼 '루커' 인수 완료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가 루커(Looker)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13일 발표했다. 루커의 CEO인 프랭크 비엔(Frank Bien) 역시 루커 공식 블로그에 인수 합병 작업을 완료했고,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의 문화적 유사성과 기술 시너지를 깊이 이해했으며, 이제는 파트너가 아닌 구글 클라우드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6일 구글은 26억 달러에 데이터 분석 및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 전문 기업인 루커 인수를 발표했었다. 그동안 양사는 2019년 말을 목표로 루커의 구글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예상보다 2개월 정도 늦게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2011년에 설립된 루.. 2020. 2. 17. 더보기
데이터 수집 시장, 연평균 5.9% 성장··· 마켓앤마켓, '2024년 26억 달러 전망' 4차 혁명의 중심에는 디지털과 데이터가 있다. 아날로그로 기반의 프로세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혁신이 가져오는 변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행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보는 시각과 활용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쌓아두거나 버리던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이 되는 시대가 됐다.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활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수집과 관련 시장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데이터 수집 시장의 성장 규모와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2024년까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Data Acquisition System)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수집 시장의 예상 매출 규모가 2019년 19억 달.. 2020. 2. 14. 더보기
'서비스로서의 데스크톱' 장점은?... AWS, ‘교육 분야 DaaS 트렌드 5가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제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클라우드가 가진 장단점 따지고 재보며 ‘간’을 보던 시대에서, 클라우드만이 가진 특징과 효율을 ‘맛’보는 시대가 된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과 맞물린 이러한 기업의 업무 환경의 변화는, 다른 분야로 확산하며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를 열고 있다. 교육 분야가 바로 그런 것 중에 하나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IT 인프라가 필요한 대학과 같은 고등 교육기관에서, 언제 어디서나 모든 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형 데스크톱' 또는 '서비스로서의 데스크톱’이라고 부르는 DaaS(Desktop-as-a-Service)가 비용 절감.. 2020. 2. 14. 더보기
클라우드 시장 AWS가 1위…카날리스, 2019년 클라우드 시장 37% 성장 추정 2019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기업의 지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성장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9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37.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한 비용은 약 1,071억 달러로 추정됐다. 카날리스(Canalys)가 2019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Cloud Infrastructure Service Spend) 규모를 수록한 클라우드 채널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78억 달러에 달하던 지출 규모는, 2019년에 이보다 293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AWS(Amazon Web Service), 마이크로.. 2020. 2. 5. 더보기
무선 신호 강도 최대 10배 향상…MIT, 스마트 안테나 알포커스 포로토타입 공개 무선 통신 시스템을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다. 수많은 부품은 모두가 필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지만 만드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는 다를 수 있다.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다른 까닭이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테나다. 사용자가 볼 때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기술자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품이다. MIT의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팀(CSAIL;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이 이러한 안테나의 기능이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알포커스(RFocus)라는 새로운 안테나 플랫폼을 연구 중에 있다. 알포커스는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스마트 서피스(Smart .. 2020. 2. 4. 더보기
변화하고 변신하는 지능형 조명…다이슨, 스마트 조명 ‘라이트사이클 모프’ 다이슨(Dyson)의 제품을 보면, 다이슨밖에 만들지 못할 것 같다. 다이슨이 만드는 모든 것은, 다이슨다운 생각에서 나온다. 가전제품 업계의 애플 같다는 사람이 있지만, 다이슨은 다이슨만의 분명한 색깔이 있다. 애플이 ‘수익’에 집착하는 ‘기술’을 추구한다면, 다이슨은 ‘품격’을 고집하는 ‘장인’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다이슨의 경쟁상대는 다이슨밖에 없다. 적어도 아직은 그렇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이 허전한 것처럼, 제임스 다이슨이 없는 다이슨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니까. 다행히 제임스 다이슨은 건재하고, 그의 아이디어는 여전히 다이슨답다. 다이슨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생산하는 ‘물건’은,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 세상에 이미 있는 것을, 세상에 없던 방법으로, 생각하고 만들기 때문이다. .. 2020. 1. 30. 더보기
60초 동영상으로 학습하는 비디오 공유 앱…구글, 에어리어 120 프로젝트 '탄지' ‘동영상’이 콘텐츠 유통과 공유 수단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시대가 있었듯이, 많은 사람의 눈과 귀가 동영상으로 향하는 시대가 됐다. 이제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은 콘텐츠를 창작하고, 저장하고, 유통하며, 공유하는 가장 대중적인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글이 흥미롭고 유용해 보이는 탄지(Tangi)라는 실험적인 동영상 공유 프로젝트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탄지는 60초 이하의 짧은 동영상에 ‘학습’ 또는 ‘방법’을 담아 공유하는, 동영상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글을 읽는 것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은 사진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사진 대신 유튜브처럼 동영상을 선택한 사람이나 기업도 수없이 많다. 하지.. 2020. 1. 30. 더보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계속해서 하강중…카날리스, '4G 둔화 & 5G 수요 저조가 원인' 2019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8,530만대로,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시장 점유율(Market Share)은 화웨이가 1위(39%), 오포가 2위(16.4%), 비보가 3위(15.4%), 애플이 4위(11.8%), 샤오미가 5위(9.5%)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연간 성장률(annual growth)이 11% 상승했고,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카날리스(Canalys)가 이러한 내용을 수록한 ‘스마트폰 시장 펄스 2019(Canalys Smartphone Market Pulse 2019)’를 1월 29일 발표했다. 2018년 4분기에 비해 연간 성장률이 하락한 상위 4개 업체는 오포가 -25%.. 2020. 1. 30. 더보기
다양한 데이터세트를 빠르고 쉽게 검색...구글, '데이터세트 검색' 정식 서비스 한때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던 인터넷은 더 이상 맑고 깨끗한 자료의 보고가 아니다. 불필요하고 의미 없으며 거짓 정보가 가득한 쓰레기 더미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더구나 인터넷에 유용한 정보가 더 많아진다고 해서, 필요 없고 유해한 정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양질의 정보를 제대로 걸러내고, 필요한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려면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효율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원하는 정보에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지만, 모두가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필.. 2020. 1. 29.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듀얼 스크린 SDK와 윈도 10X 에뮬레이터 공개 휴대용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폴더블(Foldable)’과 ‘듀얼(Dual)’ 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산하며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의 이러한 변신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이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 개발 환경, 애플리케이션 등이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 프리뷰 SDK를 공개하고 윈도 10X 에뮬레이터 지원 일정을 밝혔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위한 미리 보기 SDK(Surface Duo SDK Preview Release)를 출시했다. 서피스 듀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페이지를 방문해, 서피.. 2020. 1. 28. 더보기
마켓앤마켓, 개인 클라우드 시장 규모 연평균 25.4% 성장 전망 2019년 237억 달러에 달하던 개인 클라우드 시장(Personal Cloud Market) 규모가 2024년이 되면 734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같은 기간 동안 개인 클라우드 시장은 25.4%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캣앤마켓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 클라우드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업의 업무용 인프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장과 확산이,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마캣앤마켓은 디지털 콘텐츠의 확산, 인터넷 사용 급증, 재난 복구 및 비상 계획의 필요성 등이,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 2020. 1. 22. 더보기
모션 센싱이 고양이 발에도 작동할까?…구글, '픽셀 4' 동작 감지 작동 원리 소개 잠들기 전에 맞춘 스마트폰 알람이, 아침이 되자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양손에 밀가루를 잔뜩 묻히고 요리 중인데, 꼭 받아야 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데, 방금 들었던 음악을 한 번 더 듣고 싶어졌다. 이럴 때 우리가 하는 방법은 대개 동일하다.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디스플레이를 터치하거나 버튼을 누른다. 때에 따라서는 지문, 얼굴 또는 비밀번호로 잠금 상태를 해제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구글 픽셀 4처럼 움직임 감지(Motion Sensing)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과정을 한 번의 손동작으로 끝낼 수 있다. 스마트폰 액정 화면 위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손을 휙~하고 움직이면, 허공에 지나간 제스처를 인식해 필요한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2020. 1. 17. 더보기
가트너, '2020년 글로벌 IT 지출 3조 9,000억 달러' 전망 발표 예측이 그대로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도 예측은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 예측은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의 데이터를 추정하는 일이다. 원하는 기대치를 대충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추정하는 과학적인 작업이다. 물론, 예측이 정확하게 맞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 비슷하게 언저리에서 마침표를 찍거나, 전혀 엉뚱한 방향에서 깃발을 꽂기도 한다.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가트너가 ‘2020년 글로벌 IT 지출 예측’이라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 시스템(Data Center Systems),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Enterprise Software), 디바이스(Devices), IT 서비스(IT Service.. 2020. 1. 17. 더보기
여러 대의 DSLR 카메라 원격으로 동시 제어…캐논, CR-S700R 로봇 카메라 시스템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고속 성장을 거듭하던 DSLR의 인기는 이제 과거형이다. CIPA(Camera & Imaging Products Association)가 월 단위로 발표하는 DSLR 카메라 출하량을 보면, DSLR 카메라를 찾는 고객의 수요는 달마다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줄어들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밀린 까닭이다. 그런데도 아직은 DSLR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고객과 시장이 존재한다. 캐논(canon)이 로봇 카메라 시스템(Canon Robotic Camera System) CR-S700R을 발표했다. CR-S700R은 캐논의 DSLR 카메라를 장착해 원격으로 제어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DSLR 카메라를 위한 ‘로봇’이라고 캐논은 소개하고 있다. 카메라가 있어야 할 위치.. 2020. 1. 16. 더보기
[念] 노안(老眼)이 오면 함께 오는 것, 그때서야 알게 되는 것 몸의 존재를 순간마다 각성하게 된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더 그렇다. 메시지가 올 때마다, 전화가 올 때마다, 확인하고 깨닫고 한숨 짓는다. 행여 마스크를 쓰고 있거나, 장갑이라고 끼고 있으면, 더욱 불편해진다. 콧등으로 안경을 추어올리는 그 단순한 행동조차, 마스크와 장갑이 방해하는 까닭이다. 근시라서 안경을 쓰는데, 노안까지 찾아오면, 정말 곤욕이다. 안경을 벗으면 먼 것이 안 보이고, 안경을 쓰면 가까운 것이 희미하다. 안경을 벗어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을 때는 그래도 낫다. 언제부터인가는 안경을 벗어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른바 진짜 돋보기가 필요한 시점일지도 모른다. 몹값이 몇 배나 비싼 다초점 렌즈로 안경을 만들어서 쓰던 날. 나는 그날 인정하고 깨닫고 받아들였다. 알고 있었지만 이해할.. 2020. 1. 16. 더보기
소득, 학력 높을수록 스마트워치 사용률 높다…퓨 리서치, 스마트워치 사용 실태 미국 성인의 약 21%가 정기적으로 스마트워치 또는 피트니스 트래커를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1월 9일 발표한 '스마트 워치 또는 피트니스 트래커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두 장치의 사용에 사회 경제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소득, 성별, 인종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두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에 차이가 있었다. 우선 소득이 많은 미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보다 스마트워치 착용률이 높았다. 가계 소득이 일 년에 7만 5,000달러가 넘어가면 31%,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약 12%의 미국인이 스마트워치를 정기적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만 달러 이상 7만 5,000달러 미만의 중간 소득 수준에서는 .. 2020. 1.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