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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ECHNOLOGY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삼성 21%로 1위…CP, ‘모바일 마켓 모니터 2019-3Q’ 발표 2019년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이 21%, 화웨이가 18%, 애플이 1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으로 보면 인도 시장의 성장률이 전년과 비교할 때 10%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중동(MEA;Middle East Asia)이 8%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은 전년과 비교할 때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트포인트리서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3분기 모바일 마켓 모니터 인포그래픽(INFOGRAPHIC: Q3-2019 | MOBILE MARKET MONITOR)’ 보고서를 발표했다.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3억 8,000만대로, 상위 10개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 2019. 11. 28. 더보기
컴퓨터 비전 리더로 구글, MS, AWS 선정…포레스터, '포레스터 뉴웨이브 CV' 발표 포레스터가 ‘포레스터 뉴 웨이브 : 2019년 4분기 컴퓨터 비전(The Forrester New Wave: Computer Vision Platforms, Q4 2019) 보고서를 발간하고, 리더 그룹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Amazon Web Service), 클래리파이(Clarifai)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11개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10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으며, 그중에 7개 업체는 제품 기능 기반 3개 업체는 전략 기반 평가로 이루어졌다. 리더 그룹에서 가장 앞선 리더로는 구글 클라우드를 꼽았다. 리더 그룹에 선정된 기업 외에 컴퓨터 비전 부문 뉴 웨이브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IBM, 하이브(Hive), 뉴랄라(Neurala), 디포매틱(Deepomatic), 추 AI.. 2019. 11. 27. 더보기
패션과 무용이 AI와 만나면?...구글, '런웨이 팔레트' & '리빙 아카이브' 프로젝트 낫 놓고 기역 자를 알려면, 낫도 알아야 하고, 기역도 알아야 한다. 어느 한쪽만 알아서 될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빨리 많이 넓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사전 지식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기술만 아는 우물 속에 살면서, 낫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풀이나 벼를 베는 일뿐이다. 예술만 아는 동굴 속에 살면서, 기역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벽에다 기역을 그리는 것뿐이다. 둘 다 알아야 우물과 동굴에서 나올 수 있고, 우물과 동굴을 벗어나야 낫도 기역도, 쓸모가 많아지고 새로운 의미가 된다.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많이 아는 것이 뇌와 몸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 지름길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가 더.. 2019. 11. 26. 더보기
[UiPath 세미나 #1] AI와 RPA의 만남은 필수...업무부터 고객경험까지 '리부트(Reboot)' 변화는 ‘관심’과 ‘필요’의 산물이면서 동시에 결과가 되기도 한다.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관심이 생기고,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야 필요를 느끼게 된다. 거꾸로 주변의 크고 작은 것들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데, 관심이 없고 필요도 느끼지 못하면, ‘변화’ 자체에 둔감해지거나 모르고 지나칠 수밖에 없다. 변화를 알면서도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변화 속에 있으면서도 그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면, ‘결국’이라는 마침표 뒤에 남는 것은 아쉬움뿐이다. 수없이 많은 것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존재감을 잃어가며 퇴화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생업과 생활과 관계된 것이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일이고 삶이.. 2019. 11. 22. 더보기
타이탄 보안 칩 기술 및 노하우 공유…구글, 파트너사와 오픈타이탄 프로젝트 발표 구글이 서버, 스토리지, 스마트폰 등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사용해온 타이탄 보안 칩 기술과 노하우를 관련 업계와 공유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구글과 파트너사는 오픈타이탄(OpenTitan)이라고 이름 붙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인 하드웨어 보안 칩인 실리콘 RoT(Root of Trust) 기반 기술을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타이탄은 데이터 센터 서버, 스토리지, 주변 장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반도체 보안칩 설계 및 통합 지침을 제공하게 된다. 타이탄은 구글이 직접 설계한 펌웨어가 포함된 하드웨어 기반의 반도체 보안 칩으로, 승인된 검증 코드를 사용해 시스템 구성 요소가 안정하게 부팅되는지 확인하고, 하드웨어와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신뢰할 수 있는 상태.. 2019. 11. 20. 더보기
인텔, AI 전용 주문형 반도체 NNP와 VPU 공개...클라우드 및 엣지 AI 시스템 본격 공략 인텔이 AI 주문형 반도체엔 너바나(Nervana)와 비전 프로세싱 유닛(VPU)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I 서밋 2019’에서 시연하며, 클라우드와 엣지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과 구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인텔 너바나(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NNP;Neural Network Processor)는 NNP-T와 NNP-I가 있으며, 비전 프로세싱 유닛인 모비디우스 미리어드(Movidius Myriad)는 엣지 미디어, 컴퓨터 비전, 추론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번에 시연한 신경망 프로세서는 교육용인 NNP-T1000과 추론용인 NNP-I1000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복잡한 딥 러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신경.. 2019. 11. 13. 더보기
마켓앤마켓, 2024년까지 문서 분석 시장 54.5% 성장 전망 발표 2019년 4억 3,800만 달러를 기록한 문서 분석 시장 규모가, 2024년까지 약 38억 5,5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같은 기간 동안 문서 분석 시장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54.5%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문석 분서 시장을 분석한 ‘솔루션, 배포 유형, 조직 규모, 업종, 지역에 따른 글로벌 문서 분석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조사 대상을 제품 및 서비스로 구분한 ‘솔루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나눈 '배포 유형', 기업이나 조직의 ‘규모', 건강 관리와 생명과학 및 정부 등으로 분류한 ‘업종’, 그리고 지역까지 모두 5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기업 전체의 콘텐츠를 디.. 2019. 11. 12. 더보기
누구나 활용하는 웹기반 머신 러닝 툴…구글, 티처블 머신 2.0 공개 구글이 머신 러닝 모델의 학습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모델을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2.0'을 공개했다. 티처블 머신은 공부하기도 어렵고 가르치기도 까다로운 머신 러닝을, PC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 도구다. 특히 단순한 학습 도구에 머물지 않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생성한 학습 모델을, 다양한 방법과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티처블 머신 2.0은 기존에 이미 활용되고 있던 티처블 머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티처블 머신은 웹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인식하고 학습하며, 사람들이 머신 러닝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활용해 이미지의 데이터 패턴을 인식하고,.. 2019. 11. 8. 더보기
우편 데이터 처리 10배 빠르고 정확하게…엔비디아, USPS에 AI 기술 제공 미국 우편 서비스(USPS;US Postal Service)가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USPS는 약 4억 8,500만 건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는 세계 최대의 우편 서비스로, 물류 센터의 규모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일 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60억 개의 패키지(Package)와 1,460억 개의 편지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고 있다. 이렇게 방대한 우편 패키지 데이터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의 엔드-투-엔드(end-to-end)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한다. USPS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NVIDIA V100 Tensor Core GPUs)와 딥 러닝(Deep Learning)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고성능 서버를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 2019. 11. 6. 더보기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의 CEO 1위…HBR, 2019년 CEO 100 발표 인공지능을 이야기하는 담론의 중심이나 그 가까운 언저리에서, 수시로 거론되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엔비디아NVIDIA)와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다. 엔비디아라는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세상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뉜다. 게임이나 그래픽에 관심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 마니아나 전문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학자나 기술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선정한 '2019년 세계 최고 실적을 달성한 CEO(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그래픽 칩셋.. 2019. 11. 6. 더보기
'리튬 이온 전지' 노벨 화학상 받다...리튬이온 전지 연구자 3인 공동 수상 마침내 리튬 이온 전지(Battery)가 노벨상을 받았다. 2019년 노벨 화학상은 리튬 이온 전지를 개발, 연구, 발전시킨, 세 명의 과학자가 공동 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존 구디너프(John B. Goodenough,97세) 미국 텍사스대 교수, 스탠리 휘팅엄(M. Stanley Whittingham,78세) 미국 빙엄턴대 교수(78), 요시노 아키라(Akira Yoshino,71세) 일본 메이조대 교수 겸 아사히 가세이 명예연구원(71세)이,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월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리튬 이온 충전지 개발 및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 후보로 처음 거론된 것은 지난 2015년이다. 이후 2016년에도 존 구디너프와 스탠리 교수는 2015년부.. 2019. 10. 10. 더보기
가트너, '분석 및 인텔리전스' 분야 5가지 주요 트렌드 발표 가트너가 분석(Analytics)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5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하이프 사이클, 2019(Hype Cycle for Analytics and Business Intelligence, 2019)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보고서에는, 증강 분석, 디지털 문화, 관계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운영 및 규모 조정이 주요 트렌드로 선정됐다.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은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환경과 데이터 과학자들이, 데이터 준비, 분석 등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2019. 10. 4. 더보기
MIT 등 공동연구팀, 온도에 따라 모양 변하는 3D 프린팅 매쉬 기술 개발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모양이 변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그물망(3-D printed mesh-like structures) 제작 기술이 개발됐다. MIT, 하버드 대학, 보스턴 대학 공동 연구팀은 평소에는 평평한 상태에 있던 그물망(mesh)이,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미리 기억 시켜 둔 사람 얼굴 모양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양이 변하면 공진 주파수가 달라지는 전도성 액체 금속을 내장한 메시 구조의 안테나 설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변형시켰던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가열하거나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변형되기 이전으로 돌아오는, 원래의 형상을 기억하는 합금이나 플라스틱 등은 이미 오래전 상용화됐다. 이러한 형상 기억 합금이나 플라스틱은 설계 및 제조 시설을 갖춘.. 2019. 10. 4. 더보기
[알쓸전잡] 구글, 프로젝트 자카드(Project Jacquard) 구글에는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라는 사내 벤처와 비슷한 조직이 있다. 새롭고 독창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는 비밀이기 때문에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는 팀원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프로젝트는 솔리(SOLI)와 자카드(Jacquard)가 있다. 자카드는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한다.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실(원사)을 이용해, 옷을 만들 수 있는 옷감(원단)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옷감은 이른바 스마트 원단이 된다. 손으로 옷감을 문지르거나 두드리거나 덮는 등의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메뉴나 기능을 선택하는 스위치처럼 사용하.. 2019. 10. 2. 더보기
연산능력 100 AI 페타플롭스 슈퍼컴…MIT 링컨 연구소, AI 특화된 TX-GAIA 구축 전 세계 기업, 기관, 대학의 슈퍼컴퓨터 도입 및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슈퍼컴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최근에는 연구 분야와 목적에 특화된 슈퍼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MIT 대학교 링컨 연구소 슈퍼컴 센터(Lincoln Laboratory의 Supercomputing Center) TX-GAIA(Green AI Accelerator)라고 이름 붙인 슈퍼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TX-GAIA는 ‘Green AI Accelerator)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연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다.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슈퍼컴의 기능은 물론, 복잡한 심층 신경망(DNN;Deep Neural Network)을 .. 2019. 10. 1. 더보기
[이슈]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인텔, '차세대 메모리 & 스토리지' 본격 공략 인텔이 지난 9월 25일 글로벌 미디어 행사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에서 차세대 메로리와 스토리지 기술과 전략을 선보이고, 차세대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인텔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에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강조하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네트워크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텔 옵테인 기술과 인텔 3D 낸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뉴 멕시코 리오 란초 시설에서의 새로운 옵테인 기술 개발 라인 운영 계획, 2020년 출시 예정에 있는 코드 네임 바로우 패스(Barlow Pass)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와, 이와 함께 출시할 2세대 인텔 옵테인 데이.. 2019. 9. 29. 더보기
[알쓸전잡]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형태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첫 번째는 CPU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라고 부르는 메인 프로세서에 내장된 캐시 메모리다. 두 번째는 작업 테이블처럼 저장장치로부터 가져온 데이터를 모아 놓고 처리하는 메인 메모리다. 세 번째는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플래시 메모리가 있다. 캐시 메모리는 SRAM(Static Radom Access Memory)을 사용하며, 가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CPU 코어에서 처리할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서 불러와 잠시 저장해 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메인 메모리는 DARM(Dynamic Radom Access Memory)을 사용하며, SRAM보다는 속도가 느리다. 플래시 메.. 2019. 9. 29. 더보기
AI가 만든 10만 개의 얼굴 사진...제너레이티드포토, '100K Faces Project' 공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진다. 오히려 가짜의 세상이 더욱 현실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현실 앞에 ‘가상’이란 수식어가 붙고, 현실이 ‘증강’이라는 머리 표를 달면서, 경계를 구분 짖는 것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술 정도로 여겨지던 ‘객체’가, 변하지 않고 불가능할 것 같은 것들을 바꾸며 종횡무진인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얘기다. 단 하루도 인공지능이나 기계학습에 관한 뉴스나 소식이 빠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변함없이 구태의연하게 반복되는 정치만큼이나 이슈가 많지만, 정체 또는 퇴화를 거듭하는 정치와는 달리 진화 또는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 그 변신과 변화의 속도는 어지간한 정도로는 놀라지도 않을 만큼 가속도가 붙었고, 확장과 다.. 2019. 9. 24. 더보기
마켓앤마켓, 블록체인 장치 시장 연평균 42.5% 성장 전망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원장)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쪽과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트너가 대부분의 산업에서 5~10년 안에 블록체인이 혁신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를 내놓았다. 마켓앤마켓 역시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의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4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평균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2019년 2억 1,800만(218 million) 달러에서 2024년 12억 8,500만(1,285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19. 9. 18. 더보기
빛에 반응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염료...MIT, '포토카멜레온 시스템' 개발 빛과 색은 다른 존재면서 서로 공존한다. 둘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그것보다, 더욱더 절대적이고 의존적이다. 빛이 없으면 색의 존재를 알 수 없고, 색은 빛을 통해 존재를 인정받는다. 빛과 색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이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과학이다. 무지개, 오로라, 카멜레온 등은 그런 빛과 색의 특별함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상이다. 그 세 가지 중 하나가 MIT 연구팀이 선택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카멜레온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순식간에 몸통의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오랫동안 과학과 기술의 탐구 대상이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는 이런 카멜레온을 .. 2019. 9.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