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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유행통신

노트북, 화려한 선과 색을 입다 ‘감성’이라는 단어를 책이 아닌 생활 속에서 접하는 일이 부쩍 잦아 졌다. 마케팅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성’을 넘어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런 시도들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나면서 가격만 저렴하면 좋은 상품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머릿속 생각만을 만족시키는 정도로는 어딘가 부족하다. 머리에서 요구하는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음속에서 씨앗처럼 잠들어 있던 감성이 싹이 트게 만들어야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 델코리아(www.dell.co.kr)에서 선보인 디자인 스튜디오 시리즈는 화려한 감성을 입힌 노트북이다. ‘감성’이라는 단어가.. 2009. 6. 25. 더보기
날씨 알려주는 디지털 액자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 오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문자, 사진, 동영상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표시해 주는 디스플레이 역시 마찬가지다. 뚱뚱하고 무겁고 덩치까지 큰 브라운관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고, 가볍고 날씬한 평판형 디스플레이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액정과 같은 평판형 디스플레이의 등장은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불편했던 것이 편리해 졌고,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 지기도 했다. 적어도 그것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았을 것들이 사방에 가득하다. 그것 덕분에 보는 즐거움 속에 푹 빠져 살게 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아멕스디지털(www.amexdigital.com)의 SW-7 역시 그런 물건들 중에 하나다. 선명하고 깨끗한 색상과 얇고 가벼운.. 2009. 6. 24. 더보기
프랭클린 플래너와 만난 폴더형 휴대전화 일정이나 업무 내용을 관리하고 메모할 수 있는 다이어리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필수품이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액서사리가 아닌 업무용 도우미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면,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미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쓴 스티븐 코비와 시간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하이럼 스미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프랭클린 코비사의 제품이다. 겉만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이어리와 같지만 시간과 목표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www.cyon.co.kr)의 LG-KU4000(KTF용)은 멋진 정장을 차려 입은 것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을 입고 세상에 나온.. 2009. 6. 23. 더보기
초소형 다용도 무선랜 공유기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묵고 있는 방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하지만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와 비교하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대부분의 호텔 방에서는 유선랜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선랜 사용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특히 무선랜으로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평소에 사용하던 사람들이라면 그 불편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로지텍(www.logitec.co.jp)의 LAN-PWG는 그럴 때를 대비해 가지고 다니면 제법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이다. 손.. 2009. 6. 22. 더보기
염료 승화형 콤팩트 포토 프린터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 중에 하나다.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필름을 사야 하는 부담은 덜었지만 촬영한 사진을 손으로 쥘 수 있는 종이로 옷을 갈아입히려면 여전히 만만치 않은 돈이 든다. 포토 프린터로 직접 인쇄를 하든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사진 전문점에 맡기든 지갑을 열어야 한다. 전문 업체의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포토 프린터를 장만해 사진을 직접 인쇄하는 것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체로 가격이 저렴한 대신 사진을 받아볼 때 까지 기다려야 하고, 직접 포토 프린터로 인쇄하는 경우는 인쇄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지만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의 셀피(SELPHY) CP780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직.. 2009. 6. 19. 더보기
공유기에 외장형 저장장치 달아볼까 PC와 인터넷이 바늘과 실처럼 늘 함께 있어야 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모든 PC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PC는 반쪽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만큼, 인터넷이 일과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 까닭이다. 집집마다 들어와 있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인터넷 세상이다. 아울러 한 대 이상의 PC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가정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PC가 진정한 의미에서 개인용 컴퓨터로 거듭나고 있다. 버팔로(www.buffalotech.co.kr)의 WZR-HP-G300NH는 하나의 인터넷 회선을 여러 대의 PC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 공유기다. 인터넷 공유기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 2009. 6. 18. 더보기
USB 주변기기 랜으로 연결해 볼까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각종 외부 주변기기 인터페이스는 연결 방식에 따라 크게 유선과 무선으로 나눌 수 있다. 유선 인터페이스 중에서는 USB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고, 무선의 경우에는 블루투스나 무선랜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USB는 PC용 주변기기나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PC와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을 수 있다. 비용이 저렴하면서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USB에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장치를 한 대의 PC에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오기어(www.iogear.com)의 GUIP204 넷 쉐어스테이션(Net ShareStaion)은 USB 연결 방식이 갖는 그런 불편함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건이다. G.. 2009. 6. 17. 더보기
13.1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바이오 VGN-Z46LD는 뛰어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진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나 기업의 임원들을 겨냥한 고급형 노트북이다. 노트북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이동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바이오 VGN-Z46LD를 살펴보면 눈길이 가게 만드는 부분이 적지 않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등 만만치 않은 가격표를 달고 나오게 만든 이유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유가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고객들의 평가에 달려 있다. 눈 높은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바이오 VGN-Z4.. 2009. 6. 16. 더보기
쿨~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가장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장만하는 일이다. PC나 노트북과 케이블로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나 사용 방법이 쉽고, 다른 사람들과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전달할 때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다. 단순히 저장용량을 확장하는 용도로 사용할 요량이라면 일반적인 보급형 외장형 하드디스크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자료를 백업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읽기나 쓰기 속도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새로텍(www.sarotech.com)의 프리고(FRIGO)는 소규모 사무실이나 전문가들을 .. 2009. 6. 15. 더보기
에너지 절약형 기가비트 허브 각종 환경오염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과다한 에너지 사용이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되면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이 시작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절전이나 절약 기능을 갖춘 제품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이제는 탄소배출량까지 표기한 제품이 등장할 정도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버팔로(buffalo.jp)의 LSW4-GT-8NS 역시 그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물건이다. 8개의.. 2009. 6. 12. 더보기
7가지 컬러에서 고르는 미니 노트북 눈을 잡지 못하면 마음을 열 수가 없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시선으로 관심을 끌고, 재주와 능력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능과 기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매력 없는 외모를 가졌다면 멋쟁이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기 십상이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어울리는 색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취향에 맞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색깔을 입고 있다면, 저절로 눈이 가게 마련이다. 특히 주인이 어디를 가든 항상 따라다니게 마련인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이 패션 아이템 역할을 하면서부터는 색, 선, 면의 디자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델코리아(www.dell.co.kr)의 인스피론 미니 10v는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노트북이다. 적은 부담으로 구입할 .. 2009. 6. 11. 더보기
프라다폰 프라다폰2로 진화하다 명품 브랜드를 입고 있다고 해서 모든 물건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명품 반열에 오르려면 사용자들이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평범한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비싼 그것의 몸값은 거품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명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물건들 앞에서 갖게 되는 의문이 하나 있다. 과연 명품은 비싸야 명품이 되는가, 아니면 명품이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는 것일까. 어쨌거나 소위 명품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만만치 않은 가격표를 달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LG전자(www.lge.co.kr)에서 선보일 예정인 프라다폰2 역시 그런 생각을 들게 하는 물건 중에 하나다. LG전자의 휴대전화 기술과 프라다의 디자인이 만나서 .. 2009. 6. 10. 더보기
세련미 입고 편리함으로 단장한 울트라 햅틱 사람마다 생각과 취향이 다르지만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는 기준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첫 번째는 보기에 좋고 활동하기에 편리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용도와 기능에 어울리는 옷감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지갑을 열 수 있으려면 최소한 이러한 조건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 옷은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존재하고 앞으로 태어날 수많은 종류의 온갖 물건들에게도 디자인이라는 옷이 필요하다. 재주와 능력이 비슷해도 어떤 옷을 입고 태어나느냐에 따라 사람들로 부터의 대접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CH-W780(SKT용)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제법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태어난 휴대전화다. 풀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전화가.. 2009. 6. 9. 더보기
깜찍한 미니 포토 프린터 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과 나눌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렇다면 추억은 이쪽일까 저쪽일까. 이쪽은 나눌 있다, 저쪽은 나눌 수 없다는 쪽이다. 바보 같은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이쪽도 저쪽도 될 수 있는 것이 추억이 아닐까. 혼자만의 추억이라도 다른 사람이 보고 들을 수 있는 흔적이 남아 있다면 그것을 나누기가 좀 더 수월할 게다. 누군가와 함께 했던 추억일지라도 기억으로만 존재한다면, 가는 세월에 기억까지 흘러가 버린 까닭에 그 또는 그녀와 무엇인가를 추억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델(www.dell.com)의 PZ310은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면 제법 매력을 느낄만한 물건이다.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 질 수밖에 없는 ‘기억’ 보다는, 그 순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간직하고.. 2009. 6. 8. 더보기
두께 35mm, 슬림형 올인원 PC 모든 물건에 그것에 맞는 용도와 역할이 있다. 삽으로 해야 할 일을 호미로 할 수 없듯이 호미가 필요할 때 삽을 들이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필요한 도구를 제대로 구입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능력이다. 새로운 물건의 주인이 되려고 할 때, 그런 안목과 지혜가 꼭 필요하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다는 편견이나 막연한 욕심만을 앞세우다 보면 돌아서서 후회할 일이 많아진다. 알뜰하다는 말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제값 주고 사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MSI(www.msi.com)의 윈드 넷온(Wind NetOn) AP1900은 가벼운 마음으로 장만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PC다. 간.. 2009. 6. 5. 더보기
디자인 독특한 유선 레이저 마우스 ‘불편함’이라는 달갑지 않은 존재 앞에서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해결 방법을 찾는 사람과 그것에 적응(?)한 채 그대로 사는 사람이 있다. 물론 편리함으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을 알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그 불편함을 일부러 고수하는 경우처럼 예외가 있기는 하다.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그런 불편함을 찾아내는 것이, 새로운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올라야 하는 가장 첫 번째 계단이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제품이라면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해도 적어도 어떤 이들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 엘레컴(www.elecom.co.jp)의 M-SN1 UL 시리즈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유선 마우스와 용도나 기능은 다를 것이 없는 레이저 마우스다. 바닥에.. 2009. 6. 4. 더보기
물과 먼지에 강한 스마트폰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다. 그런데 보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더 크고 더 맛있는 떡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의 꼬리가 결코 짧지 않을게다. 자고 나면 사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어떤 것은 눈요기 한번으로 족하지만 어떤 것은 지름신의 유혹을 견뎌내는 것이 힘들만큼 매력적인 것들이 있다. 물론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는 진짜로 크고 맛있는 남의 떡 같은 것도 종종 눈에 띄기 마련이다. 아이메이트(www.imate.com)의 801-F는 누군가에게 그런 물건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스마트폰이다. 생긴 모습을 보면 쿼티 키패드를 채용한 여느 스마트폰과 다를 것이 없다... 2009. 6. 3. 더보기
실시간 휴대용 방송 시스템 소니(www.sony.jp)의 RVT-SD100은 인터넷 시대를 맞아 달라지고 있는 방송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로케이션 포터(Location Porter)라는 이름을 가진 RVT-SD100은,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과 오디오를 간편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송신기다.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보내오는 생생한 소식을, TV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지 볼 수 있게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곳의 상황이 전파에 실려 TV로 전달되려면, 각종 장비와 많은 인원이 움직여야 한다. 그것은 곧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RVT-SD100은 그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2009. 6. 3. 더보기
내비게이션 휴대전화를 품다 똑 같은 재주를 가진 열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들이 가진 재주가 같다고 해서, 능력까지 같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비록 같은 재주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각자 가진 재주의 크기와 깊이는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건도 다를 것이 없다. 같은 족보를 가지고 있고, 비슷한 재주를 가진 제품이 지천이다. 겉모양은 물론이고 속까지 판박이처럼 닮은 것들이 적지 않다. 휴대전화나 스마트폰만 해도 그렇다. 얼핏 보기에는 가진 재주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난히 돋보이는 능력 하나쯤은 따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민-아수스(www.garminasus.com)의 뉘비폰(nuvifone) G60을 보면서 문득 들게 된 생각이 바로 그거다. 내비게이.. 2009. 6. 2. 더보기
HDMI 단자 내장한 포토 프린터 프린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컴퓨터 덕분이다. 인쇄술의 발명이 인류 문명의 한 획을 그었던 것만큼이나, 프린터 등장이 가져온 변화와 혜택 역시 결코 작지 않다. 활자 없이 문자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해준 프린터는 진화를 거듭했고, 이제는 암실 없이 사진다운 사진을 찍어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한 동안 프린터는 그저 프린터였다. 그 동안 도트, 잉크젯, 레이저 등의 인쇄 방식으로 족보를 분류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것의 쓰임새를 규정해 주는 이름표를 달게 된 것은 별로 오랜 된 일이 아니다. 바로 포트 프린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 ‘포토’라는 머리말을 단 프린터를 탄생하게 한 것은 PC가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다. 소니(www.sonystyle.com)의 DPP-FP97처럼 포토 프린터라.. 2009. 6.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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