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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랜에 연결해 사용하는 USB 허브 유무선 랜에 연결해 사용하는 USB 허브 벨킨 네트워크 USB 허브 10년 전 쯤만 해도 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프린터, 스캐너, 키보드, 마우스 등 한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PMP, PDA, 스마트폰, 외장형 저장장치 등 PC와 USB로 통하게 된 것들이 적지 않다. USB가 PC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외부 인터페이스로 자리를 굳힌 덕분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처럼 모든 휴대용 디지털 기기와 PC용 주변기기는 USB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USB는 약진중이다. 덕분에 USB의 진가를 높여주는 물건들도 속속 세.. 2007. 7. 26. 더보기
사용 편의성 높인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 사용 편의성 높인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 로지텍 플러그링크 시리즈 자린고비처럼 아끼고 아껴 드디어 점찍어 두었던 프로젝터와 홈시어터 시스템을 장만했다. 게다가 만만치 않은 비용까지 들여 방음시설까지 했는데 생각지 못한 고민하나가 생겼다. 홈시어터용 PC를 인터넷에 연결해 스트리밍 영화도 보고 음악도 받고 싶은데 네트워크 연결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랜 케이블을 설치해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니 쉽지 않다. 무선랜을 사용해 보려 했지만 다른 방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 사이에 방도 있고 벽도 두꺼워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럴 때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 전력선 이더넷 어댑터는 집안에 있는 전기선을 데이터 통신을 위한 유선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07. 7. 26. 더보기
드라이브 하나에 DVD 레코더가 2개 드라이브 하나에 DVD 레코더가 2개 아이오데이터 DVR-UW8DP2 누군가에게 데이터를 복사해 주어야할 때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CD다. 어디 가서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적은 용량에 읽기 쓰기 속도도 느린 플로피 디스크는 이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CD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빠른 편이다. CD 보다 더 많은 저장 용량이 필요하면 DVD 디스크를 쓰면 된다. 한 개의 디스크에 2층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더블 레이어 디스크를 쓰면 약 8.5GB 용량의 데이터도 보관할 수 있다.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니다. DVD와 CD를 읽고 쓰는데 필요한 DVD 라이터의 가격도 3~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해졌다. 아이오데이터의 DVR-UW8DP2.. 2007. 7. 4. 더보기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이트로닉스 고북 MR-1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 자주 듣는 말이기는 한데 실제로 그런 컴퓨터는 별로 없다. 비 오고 눈 내릴 때, 영하의 추운 날씨나 폭염 속에서, 흙먼지 모래 바람 가득한 사막, 끊임없이 덜컹거리며 산길을 달려야 하는 자동차 안. 곱상하고 세련되게 생긴 휴대용 컴퓨터로는 이런 곳에서 꿋꿋하게 버텨내는 것을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다. 동물원에서 나고 자란 동물이 야생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혹독한 환경에서 제 역할을 다하려면 휴대용 컴퓨터도 야생동물처럼 강인해야 한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이트로닉스의 고북(GoBook) 시리즈는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는 그런 휴대용 컴퓨터에 속한다. 강인하고 튼튼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영화 속 주인공인.. 2007. 7. 4. 더보기
동영상, 음악, 사진 재생 가능한 손목시계 동영상, 음악, 사진 재생 가능한 손목시계 싼코 MP4 와치 메탈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지가 않다. 휴대전화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굳이 손목시계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까닭이다. 대신 멋을 내기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손목시계를 착용하거나 시간을 확인할 때 눈길이 습관적으로 손목으로 가는 사람들은 아직도 손목시계를 애용한다.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의 기본적인 기능 보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목적으로 다기능 손목시계를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침반, 기압계, 고도계, 심박수 등을 표시해주는 레저용 손목시계.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 이동식 디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가 그런 것들이다. 싼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MP4 와치 메탈(.. 2007. 7. 1. 더보기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내장한 마이크로 컴포넌트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내장한 마이크로 컴포넌트 소니코리아 CMT-DH5BT 뼈대 있는 가문에서 태어난 오디오 시스템의 몸값은 보통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감히 넘볼 수 없을 만큼 비싸다. 가문의 전통에 대한 대접이고, 오랜 세월 장인 정신으로 다듬어낸 기술이 녹아 있는 까닭이다. 혹시라도 그런 전통과 노하우에 최첨단 기술이 만났다면 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음악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족보 있는 그런 오디오 시스템을 소유하는 것은 꿈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하지만 지금 당장 그 꿈이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고, 그때까지 마음을 달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오늘의 꿈을 미래의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은 철저하게 실속파가 되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소니코리아의 마.. 2007. 7. 1. 더보기
벤츠폰의 영광을 꿈꾸며 부활했다 벤츠폰의 영광을 꿈꾸며 부활했다 삼성전자 SCH-S840 벤츠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세계 이동전화 시장에서 1,000만 대가 팔렸던 삼성전자의 SGH-E700이 콤팩트 클래식 폴더라는 이름표를 달고 돌아왔다. 벤츠폰의 명성과 인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꿈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콤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벤츠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어 닮았다. 닮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똑 같은 것은 아니다. 2003년에 출시되었던 벤츠폰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프리미엄폰의 대명사였던 벤츠폰이 진화한 모델이지만 가격은 30만원대로 제법 착한(?) 편이다. 콤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SKT용이 SCH-S840(LGT용은 SPH-S4850)이라는.. 2007. 7. 1. 더보기
GSM 로밍 지원하는 HSDPA 위성DMB폰 GSM 로밍 지원하는 HSDPA 위성DMB폰 삼성전자 SCH-W240 해외에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참으로 편리하다. 전화를 걸고 받는 것도 국내에서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만만치 않은 요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급한 연락을 받거나 해야 할 때 더 없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다. 그렇다고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회사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나 요금이 달라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이동통신 서비스 방식이 다른 지역이라면 별도로 단말기를 임대하거나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의 SCH-W240(SKT용)은 휴대전화 .. 2007. 7. 1. 더보기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삼성전자 SCH-W270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완벽하게 닮은꼴은 아니다. 이어지고 구부러지는 선의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다. 버튼의 모양이나 위치 색상의 깊이가 만들어내는, 비슷한 모양 다른 느낌을 주는 매무새가 색다르다. 불과 몇 mm 밖에 작거나 크지 않지만 손에서 느껴지는 몸집의 차이가 적지 않다.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흘러가는 생각들이다. 판박이처럼 빼어 닮은 휴대전화가 넘쳐나지만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비교해 보면 비슷하기는 해도 같지는 않다. 비슷함 때문에 끌리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반대로 점수를 잃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SCH-W270(SKT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눈에 익은 겉옷을 입고 세상에 나왔.. 2007. 6. 29. 더보기
미키 마우스 닮은 깜찍한 MP3 플레이어 미키 마우스 닮은 깜찍한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동그란 얼굴에 역시 동그란 귀 두개가 달린 미키마우스의 얼굴. 볼수록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작고 귀여운 모습이 이채롭다. 손 위에 올려놓고 만지작거리면서 보지 않는다면 작은 패션 액서사리나 인형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생김새부터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미끄러지듯 이어지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곡선만 존재하는 지극히 단순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속에 굳이 자신의 존재를 억지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매무새를 다듬은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누구를 위해 어떤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물건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 매력이 제법이다. 레인콤의 엠플레이어(Mplayer)를 보노라면 그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며 머리를 돌아다닌다. 엠.. 2007. 6. 27. 더보기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원격회의용 스피커폰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원격회의용 스피커폰 버팔로 BSKP-CU202/SV 회의하는 모습만 보아도 대충 그 회사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겨야 하고, 한번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회의가 다반사인 곳이라면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다. 의견 교환이나 업무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진행되기 보다는 일방적인 지시를 듣는 일이 잦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잦은 회의로 인해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위해 야근을 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외근이나 출장 일정을 조정해야하는 경우도 지양해야할 회의 문화의 한 부분이다. 독특한 회의 방법이나 회의실에 갖춰진 최첨단 회의 시스템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례로 종종 소개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버팔로에서.. 2007. 6. 26. 더보기
100GB HDD를 내장한 HD 캠코더 100GB HDD를 내장한 HD 캠코더 소니코리아 HDR-SR8 다다익선(多多益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소소익선(少少益善)이라는 말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말 그대로 많고도 많다.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것 역시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제법 적지 않다. 어쨌거나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그 많은 사람들이 저 마다 ‘다다익선’에 해당하는 것을 꼽는다면 끝이 없을게다. 그 중에 하나, 디지털 DNA를 가지고 태어나는 물건들에 눈을 맞춰보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의 대부분은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저장장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바로 저장용량이다. 소니코리아에서 선보이는 HDR-SR8은 그래서 눈길이 간다. HDR-SR8은 하드디스크를 .. 2007. 6. 26. 더보기
한손에 쏙 들어가는 메모리스틱 HD핸디캠 한손에 쏙 들어가는 메모리스틱 HD핸디캠 소니코리아 HDR-CX7K 소니코리아에서 작고 가벼운 디지털 캠코더 HDR-CX7K를 선보인다. 무게는 370g 크기는 69x67x129mm로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물론 이 보다 작은 디지털 캠코더도 많지만 HDR-CX7K는 제법 작고 가벼우면서 고화질의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DR-CX7K는 크기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메모리스틱을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길을 택했다. 덕분에 테이프, DVD 디스크,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디지털 캠코더와 비교하면 좀 더 작고 가벼워졌고, 전력 소모량도 상대적으로 적어졌다. 반면 만만치 않은 가격의 메모리 스틱을 저장매체로 사용해야 하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대용량의 하드디스크.. 2007. 6. 25. 더보기
디카로 찍은 사진에 위치 정보까지 넣어볼까 디카로 찍은 사진에 위치 정보까지 넣어볼까 소니코리아 GPS-CS1KA 사진이 빼곡한 앨범을 앞에 놓고 남자1과 여자1이 대화를 나눈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멋진 카페다. 남자1이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를 묻는다, 휴가 때 꼭 가보고 싶단다. 여자1이 장황하게 설명을 한다. 말로는 부족했던지 지도책을 뒤적이며 위치를 대충 짚어준다. 아날로그 시대, 그때는 이랬다. 노트북 화면으로 여자2와 남자2가 사진을 보고 있다. 여자2가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둔 수 백 장의 사진이 줄줄이 사탕처럼 지나간다. 갑자기 남자2가 여자2에게 사진 한 장을 보며 어딘지를 묻는다. 여자2가 마우스를 움직이고 버튼을 몇 번 클릭하자, 사진 찍은 곳의 위치가 인터넷 지도에 뜬다. 디지털 시대, 지금의 얘기다. 소니코리아의 G.. 2007. 6. 19. 더보기
주부들을 위한 주방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주부들을 위한 주방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필립스 DCD778 최소한 하루에 세 번 주부들은 부엌에 있어야 한다. 식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엌에 갈 일은 더 많아진다.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까지 마치려면 부엌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잠시라도 집을 비우면 부엌에서 바로 티가 난다. 넓지 않은 부엌에서는 앉을 시간도 없다. 하루 종일 서너 시간 이상을 보내야 하는 공간이지만 마땅히 무료함을 달래줄 친구도 없다. 기껏해야 라디오를 틀어 놓고 음악을 듣는 게 고작이다. 끼니를 거르고 들어 온 가족들을 위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놓쳐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필립스의 DCD778은 그런 주부들에게 부엌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주는 물건이다. DCD778은 주.. 2007. 6. 15. 더보기
음악 전문가를 위한 아이팟 녹음 시스템 음악 전문가를 위한 아이팟 녹음 시스템 앨리시스 아이멀티믹스 8 USB 애플의 아이팟은 디지털 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문화 코드로 종종 거론된다. 그 만큼 많이 팔렸고, 아이팟을 사랑하고 열광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성별,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폭넓은 고객층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지 않은 마니아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이팟이 가진 장점이다. 그렇게 아이팟 고객들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까닭에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변기기와 액서사리도 끊임없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평범한 아이팟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는 전문가들만을 위해 고안되고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제품들도 종종 마주치게 된다. 앨리리스의 아이멀티믹스 8 USB(iMultiMix 8 USB, 이하 아이멀.. 2007. 6. 15. 더보기
비와 먼지에 강한 UMPC 비와 먼지에 강한 UMPC 테블릿키오스크 V7112XT 울트라 모바일 PC(UMPC)의 설자리가 아직까지는 넓지가 않다. 시장에서의 반응을 보면 미래도 불투명하다.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갑을 열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은 별로 없는 까닭이다. 쓰임새도 마땅치 않고, 사용하기도 불편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UMPC가 계속해서 시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UMPC가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곳에서는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테이블키오스크의 이오 터프탭 v7112XT(eo TufTab v7112XT, 이하 v7112XT)도.. 2007. 6. 15. 더보기
휴대용 바코드 스캐너 휴대용 바코드 스캐너 인텔리스캐너 미니 무엇이든 모으고 수집하는 취미에 한번 푹 빠지면 그 즐거움이 여간 쏠쏠하지 않다. 처음에는 관심과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취미가 되고, 때로는 그것이 직업이 되기도 한다. 하나 둘씩 애장품이 쌓이다 보면 공들인 노력과 시간만큼이나 전문가 수준의 경험과 지식을 갖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독특한 한 것을 모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도 그들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이렇게 해서 모인 소장품들이 제대로 된 족보를 갖추고,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성을 다하는 것도 수집 애호가들의 기쁨이다. 인텔리스캐너의 인텔리스캐너 미니(IntelliScann.. 2007. 6. 13. 더보기
LP에 담긴 음악 MP3로 옷 갈아입다 LP에 담긴 음악 MP3로 옷 갈아입다 씽크지크 USB 턴테이블 새로 나오거나 구하기 힘든 LP 음반을 사기위해 발품을 팔며 돌아다니던 기억을 가진 아날로그 세대들이 제법 있을 듯 하다. 세월이 흐르며 CD가 등장하고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LP 음반은 참으로 귀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LP가 예전의 추억으로 자리를 잡아갈수록 그것들을 보는 일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때로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레코드판이 중고 시장에 헐값으로 팔려나가기도 하고 심지어는 버려지는 일도 종종 보아왔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빛바랜 LP 음반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그 맛을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씽크지크에서 판매하는 이온 USB 턴테이블(ION USB Tu.. 2007. 6. 13. 더보기
250GB HDD 탑재한 디지털 쥬크박스 250GB HDD 탑재한 디지털 쥬크박스 소니 NAC-HD1 좋아하는 음악 구하기 힘든 음반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넉넉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음악을 즐기기 위해 귀한 것을 소장하기위해 하나 둘씩 음반을 모으는 음악 애호가들이 그들이다. 그들에게 음악이 담겨 있는 음반은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고, 그 자체가 즐거움인 경우가 많다. 시대가 바뀌면서 음악이 담기고 전해지고 팔리는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당연히 음악을 듣고 감상하고 즐기는 방법도 변화하지 않을 수 없다. 음반을 수집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는 마니아들도 이런 변화 앞에서 초연할 수는 없다. 음반을 더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으면서, 음악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소니가 선보인 디지털 쥬크박스(jukeb.. 2007. 6. 7. 더보기